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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이야 티파니야?… '가파니' 사진 인터넷 화제

  • 웹출고시간2010.01.26 04:32: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화장법을 보니 티파니네요.”-“무슨 소립니까. 가인이라구요.”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손가인·23)인지 소녀시대의 티파니(스테파니 황·21)인지 헷갈리는 사진 한 장이 인터넷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도저히 누구인지 분간하기 어렵다며 아예 두 사람을 합쳐 사진 속 인물을 ‘가파니’로 부르자는 기발한 제안까지 내놨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엠엘비파크’에는 ‘가인임? 티파니임?’이라는 게시물이 올라 높은 조횟수를 기록했다.

강당에서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여성의 모습을 찍은 사진이 담긴 게시물에는 곧바로 가인인지 티파니인지 알아맞추려는 댓글이 이어졌다.

사진 속 여성은 검은색 단발머리를 하고 짧은 검은색 치마와 흰색 블라우스, 갈색 허리띠 등을 착용하고 있다.

처음에는 티파니라는 쪽과 가인이라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티파니임을 주장한 네티즌들은 화장법과 쌍꺼풀, 헤어스타일 등을 근거로 댔다.

이에 맞서 가인이라고 믿은 네티즌들은 사진 속 여성이 티파니로 보기에는 다소 마른데다 노래 ‘어쩌다’의 춤동작을 하는 장면이라고 주장했다. 또 사진 오른쪽 상단에 적힌 글귀가 브라운아이드걸스와 관련된 사이트여서 가인임이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인이라는 주장이 더 설득력을 얻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아무리 봐도 가인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사진 합성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아예 가인도 티파니도 아닌 제3의 인물 ‘가파니’ 아니냐는 농담 섞인 의견도 눈길을 끌었다.

사진은 ‘요즘 화제의 가파니’라는 식의 제목을 달고 다른 커뮤니티로 퍼져나갔다. 가인인지 티파니인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자 호기심을 해결해주는 인터넷 사이트에 사진이 오르기도 했다.

정답은 가인이다. 소속사 관계자들마저 놀라게 할 정도로 티파니와 비슷하게 찍힌 사진이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소속사 내가네트워크측은 “제가 보기에도 티파니씨와 분간하기 어렵네요. 사진 속 인물은 가인이 맞습니다”라고 확인했다. 내가네트워크측은 그러나 “최근 행사가 너무 많아 사진이 정확히 언제 어디서 찍혔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전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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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