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천안북부 BIT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자 공모

다음달 24일 제안서 접수, 성환읍 와룡리 일원 82만㎡ 일대 조성

  • 웹출고시간2010.01.12 11:30: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가 '천안 북부 BIT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

천안시는 '천안 북부 BIT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하고 13일 현장설명회에 이어 다음달 24일 제안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천안 북부 BIT 일반산업단지'는 2014년까지 서북구 성환읍 와룡리 일원 82만 5천여㎡에 생명공학·동물자원 등 BT분야와 전자·영상 등 IT 업종을 유치하여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천안시의 전략사업이다.

천안시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시행했으나 국내경기 불황에 따른 신규투자 기피로 사업자 선정을 하지 못했었다.

사업 참여는 수행 능력을 지닌 2개 이상의 법인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업계획, 재원조달 및 운용계획, 사업성 분석, 프로젝트 관리계획 등을 포함한 계획서를 다음달 24일 제출하면 된다.

천안시는 사업신청 대상자를 대상으로 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최고 점수를 얻은 신청자를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한 후 특수 목적법인(SPC)을 설립하기로 했다.

특수목적법인은 천안시(20%)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사업자금조달, 법인운영, 단지개발, 분양, 기업유치 등 총괄적인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천안시는 '천안 북부 BIT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을 적용함은 물론, 미분양용지에 대하여 사업 준공 후 1년이 경과 후 산업용지 매입요청이 있을 경우 이를 매입하여 사업 시행자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민간사업자 공모는 13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천안시청에서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천안/함학섭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