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 가곡·어상천 면대 '통합'

국방개혁 따라 최소규모 예비군 병력 유지

  • 웹출고시간2010.01.07 12:47: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방개혁 2020계획에 따라 가곡·어상천 면대가 2010년 1월 1일자로 통합하고 통합 현판식을 8일 갖는다.

2005년도에 수립된 국방개혁 2020계획은 군의 몸집을 줄이고 화력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군 개혁 계획이다.

이에 따라 농촌 지역 예비군 자원의 감소로 유사시 전투력 발휘가 제한됨에 따라 작전을 수행할 최소 규모의 예비군 병력을 유지하기 위해 가곡면대와 어상천면대가 통합하게 됐다.

면대 예비군의 경우 최소 편성규모가 80명이나 가곡면대와 어상천면대는 기준 이하로 떨어져 이번 통합 대상이 됐다.

통합면대 본부는 가곡면에 두고 기존 구 가곡면대 관리 인력으로 가곡 지역과 어상천 지역의 광활한 면적을 관할하게 된다.

이와 함께 어상천 면대는 폐쇄되지 않고 훈련과 유사시 작전을 위해 그대로 존치하며 방위협의회도 종전대로 가곡면방위협의회와 어상천면방위협의회 2개로 유지된다.

한편, 8일 열리는 통합 현판식에는 단양군통합방위협의회장인 단양군수, 단양군의장, 군의원, 가곡면방위협의회, 어상천면방위협의회 관계자들과 31051부대 부연대장과 대대장 등 군부대 관계자들이 다수 참여한다.

단양 / 노광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