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재욱 군수 "첨단 청원 건설에 전력"

2010 시정연설서 강조

  • 웹출고시간2009.12.03 19:59: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이 군민 대화합 속에 새롭게 도약하는 첨단 청원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내년도에 추진할 7대 전략목표를 제시했다.

김재욱 군수는 3일 제174회 군의회 정례회에 참석해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구성원의 단합과 공동체의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통합론으로 흐트러진 군민들의 마음을 융합하고 갈등과 반목으로 대립된 구조를 화합으로 결집해 웅비에 필요한 에너지로 승화하겠으며, 에너지와 열정을 응집 동북아 허브도시로 가는 발판으로 삼아 제2의 도약의 시대를 힘차게 열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도약의 가속화를 위한 활기찬 경제실현'을 위해 △오창제2산업단지 등 산업단지에 일류기업 유치 등을 통한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지역경제활성화 △군민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쟁력을 갖춘 명품농업 육성'을 위해 △청원생명브랜드의 브랜드 파워 제고 △청원생명축제의 재도약 △ 새로운 소득원개발과 영농편의기반 확충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유통 △ 축산농가의 경영환경 개선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쾌적한 생활환경조성 △지역간교통연계기능 강화 △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보호받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하고 △맞춤형 복지시책 추진 △노인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여성의 권익 향상 등에 주력하여 '다함께 행복한 복지실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또 "지난 4년 동안 대한민국 행복1번지 푸른 청원 첨단 청원 건설을 위해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한 결과 군정사 64년 동안 유례가 없는 대변혁을 일궈냄으로서 정보·생명·에너지 기술의 전진기지로 새롭게 변모했다"고 강조한 뒤 "남은 임기동안 새로운 시각과 도전정신으로 주요 현안과제들을 생산적으로 마무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홍순철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