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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1.11 17:19: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 천안지역 11만 세대 아파트 단지 내 가로등과 보안등 전기료가 천안시 예산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천안시의회 도병국 의원(마 선거구)은 지난 4일 폐회한 134회 임시회에서 김영수.장기수 의원 등이 공동으로 발의한 천안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조례 일부 개정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1월부터 시행된다고 11일 밝혔다.

천안지역의 공동주택은 260개 단지 11만6337세대로 이들 단지 내 가로등과 보안등으로 인해 소요되는 전기료는 연간 3억여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특히 이번 개정 조례에따라 42개 단지 임대아파트 2만5600여세대는 공동관리비용으로 부담하던 가로등 및 보안등의 전기료를 감면받아 가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아파트 입주자들은 도시계획세나 공동시설세 등 단독주택과 동일한 세금을 납부해 오면서도 사유지라는 이유만으로 지자체의 지원에서 배제돼 왔었다.

도병국 의원은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의 경우 이번 조례개정으로 다소나마 가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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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