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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충북 명품농산물 장터한마당서 농특산물 판촉행사 개최

소비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판촉행사로 눈길

  • 웹출고시간2009.11.05 10:04: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서울 중구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린 충북명품농산물 장터한마당 농특산물 판촉행사에 영동농특산물이 참여해 주민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가고 싶고 살고 싶은 농촌, 농업명품도 충북 실현을 위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린 '충북 명품농산물 장터한마당'에 참가해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벌였다.

한국농업경영인 충북도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고향의 향수를 느끼는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 장터, 명품농산물 전시, 판매장이 운영됐으며, 생산자와 노원구민의 만남의 장으로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소비자와 함께하는 이벤트 게임 등이 진행됐다.

영동군에서는 이번 행사에 농업경연인연합회와 생산자단체 등이 참가해 포도주와 포도, 감(곶감)과 호두, 사과, 배, 표고, 산골오징어, 포도쵸코릿, 벌꿀 등을 전시·판매해 영동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도시민들에게 홍보했다.

특히 시군 홍보의 날을 운영하여 영동의 날인 4일에는 영동군의 특산물인 감과 곶감, 포도 등을 반짝 세일하고, 감무게 달기, 곶감깍기 등 퀴즈 및 게임을 통해 이벤트행사를 열어 도시소비자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장터한마당에서 영동의 농산물이 인기가 많았다."면서 "앞으로도 대도시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통해 영동의 청정이미지와 고품질 과일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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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