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18일 고향인 충북 음성을 방문했다. 6·1지방선거 이후 음성을 처음으로 방문한 김 당선자는 가장 먼저 금왕읍노인회를 방문해 고향 어르신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 당선인은 "고향에 계신 많은 분의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 고향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실망하지 않도록 당당하고 인정받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금왕읍 금빛평생학습관에서는 지역주민들이 당선 축하와 환영의 자리를 마련했다. 주민 10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김 당선인은 "내달 1일 취임하면 방문이 쉽지 않을 것 같아 취임 전 고향을 찾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고향인 음성과 충북, 경기도, 그리고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당선자가 정약용의 실사구시 정신으로 경기도 미래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끌어 내도록 음성군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며 "고향에 대한 당선자의 각별한 애정과 관심이 경기도와 충북도, 음성군의 상생 발전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민들도 "경기도 부흥뿐만 아니라 음성군도 함께 발전하도록 지역 간 협치에도 힘써 주고 더 나
[충북일보] 충북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괴산군에서 열렸다. 충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괴산군체육회, 종목별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 17회 충북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17일 괴산군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과 지난해 2년 연속 열리지 못했다. 괴산에서 열리기는 2010년 4회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도내 11개 시·군 1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생활체육과 함께하는 건강 100세! 행복 100세!'란 슬로건 아래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볼링, 소프트테니스, 체조(생활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등 10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는 진천군 소프트테니스 대표로 양덕용(남·90) 어르신과 증평군 생활체조 대표로 연강흠(여·89) 어르신이 참가해 노익장을 과시했다. 이들에게는 최고령참가상이 수여됐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를 열지 못해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어르신들이 모처럼 생활체육으로 활력을 재충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북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는 지난 2006년 증평에서 첫 대회가 열렸다. 매년 만 60세
[충북일보] 음성군에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괌 물품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사)해피피플 충북지부(지부장 서효석)는 지난 17일 음성군사할린동포회(회장 박점이)를 방문해 전기밥솥 20대(80만 원 상당)와 생활용품 상자 60박스(27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사)해피피플 충북지부는 전기밥솥 20대와 주방세제, 냄비, 고무장갑, 물티슈 등 16개로 구성된 생활용품 상자(4kg 상당) 60박스를 군에 거주하는 사할린동포 25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같은 날 삼성면행정복지센터에는 삼성면 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이임회장 심완기, 취임회장 김선우)에서 김선우 취임 회장이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각각 100만 원씩, 2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생극어린이집(원장 박정숙)에서도 이날 생극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아나바다 시장놀이 바자회 행사 이익금 60만 원을 어려운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기탁했다. 이어 원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정균·정인화)도 같은 날 원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가정을 위한 화장지 26개를 기탁했다.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음성지사(지사장 석월애)도 이날 음성군 대소면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
옥천군 △업무평가위원회=오전 11시 옥천군청 상황실 보은군 △농촌자원 생활기술교육=오후 2시 군 농업기술센터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양강면 산막1리 집하장
△권영주 옥천부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확대 간부회의 주재. △정상혁 보은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확대 간부회의 주재. △정진원 영동군수 권한대행=오후 2시 부군수실에서 영동와인상설판매장 위수탁 재협약. △홍성열 증평군수 = 20일 오후 2시30분 집무실에서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이차영 괴산군수 = 20일 오전 10시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에서 열리는 9988행복지킴이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참석
진천군 인사 ◇5급 승진 내정 △김경완 기획감사실 △주선희 주민복지과 △박영자 여성가족과 △최영훈 건설교통과 △최명규 초평면
[충북일보] 감물 감자축제가 괴산군 감물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센터 일대에서 열렸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감물면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감물감자축제는 첫날인 17일 오후 7시 전야제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전야제 행사는 마을별 노래자랑이 선보였다. 18일은 감자탑 쌓기, 감자 껍질 길게 깎기, 찐감자 빨리먹기와 함께 감자캐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판매장에서는 감자와 표고버섯 등 감물면 친환경농산물이 함께 판매하고 감자전, 감자떡 등 감자를 활용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됐다. 감자판매장에서 판매되는 감물감자 가격은 10㎏ 2만 원, 20㎏ 3만5천 원에 거래됐다. 감물감자는 군 전체 생산량의 30%를 차지한다. 사질양토에서 자라 단단하고 맛이 뛰어나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옥천 청산초등학교(교장 이기분)는 주권의 소중함을체험하는 '민주주의 선거 교실'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학교에 따르면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의 도움을 받아 지난 17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윤정미 선거연수원 초빙교수는 미래 유권자의 민주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도왔다. 이번 교육은 '오즈 나라의 선거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열렸다. 학생들은 오즈 이야기의 큰 줄거리를 이해하고, 오즈 나라의 왕을 뽑으면서 공약 만들기, 포스터를 제작하며 '정당'의 이름 짓기 등을 체험했다. 투표를 통해 오즈 나라의 왕을 뽑는 유권자 활동도 했다. 이 교장은 "학생들이 짧은 시간 많은 내용을 직접 접하면서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생활 속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당당한 학생이 될 것을 다짐했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과 (사)충북경제포럼(회장 차태환)은 지난 17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관계전문가, 관련 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좌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빠른 경제회복, 영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전적 의견을 모으기 위한 자리다. 이날 (사)충북경제포럼은 행사에 앞서 인재 양성에 큰 역할을 하는 영동군민장학회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경제좌담회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열렸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정초시 (사)충북경제포럼 부회장은 '머물고 싶은, 살고 싶은 영동'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미래 유망산업인 농업, 자연(숲, 강, 나무)과 사람을 테마로 하는 힐링 관광 등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백기영 유원대학교 도시지적행정학과 교수는 '창조적 지역 정책의 과제'라는 주제로 지역개발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한 인근 지자체와 공동사업,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권했다. 참석자들은 종합토론에서 군 발전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지역 경제 살리기 해법 등을 논의했다. 김미선 군 경제정책팀장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군의 다양한 시책과 발전방안에 관한 연구를 지속해서 하고,
[충북일보] 옥천군 청성면 장수리 옛 서당인 '옥천 지재(沃川 止齋)'가 충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 예고됐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는 지난 17일 '옥천 지재'를 충북도 문화재자료로 30일간 지정 예고한 데 이어 이 기간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충북도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충북도 문화재로 지정할 예정이다. '옥천 지재'는 조선 중기 유학자로 중종 5년인 1535년 성균 생원에 급제한 김옥정(金玉鼎·1471~?)이 건립한 서당으로 알려졌다. 건물은 44.43㎡ 규모로 정면 5칸, 측면 1칸 반의 홑처마, 팔작지붕 형태를 띠고 있다. 유교적 특징을 나타내는 검소하고 소박한 수장수법을 사용해 지역적 서당의 특징을 잘 드러낸 건물이다. 해방 이전까지 한학을 하던 서당으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금릉김씨 종중의 재실로 쓰이고 있다. 강종문 군 문화재관리팀장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 발굴과 고증을 통해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통의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은 오는 30일까지 가설건축물 일제 조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정기분 재산세 부과에 앞서 누락 세원을 발굴하고 정확한 과세를 하기 위해서다. 조사반을 꾸려 군내 가설건축물(442건)에 관한 공부 심사와 현장실사를 벌인다. 과세대장에 빠진 무허가 건축물과 미신고 증·개축 건축물, 폐가 건축물, 존치 기간 초과 가설건축물도 조사한다. 군은 무허가 가설건축물을 확인하면 재산세를 부과하고 빠진 재산세는 최대 5년까지 소급해 부과할 예정이다.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1년 이상 존치하는 주택, 건축물에 7월 부과한다. 김학인 재산세팀장은 "이번 조사 목적은 누락 과세 건축물을 찾아 재산세 대장을 정비하고 누락 세액을 추징함으로써 과세 형평성을 제고하는데 있다"며 "자발적으로 취득세를 내는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옥천군 군북면 와정리가 노인들의 소일거리를 발굴해 활기 넘치는 농촌을 만들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 마을은 생산적 복지와 사회활동 참여를 위해 시행하는 군 농업기술센터의 '2022년 농촌 어르신 복지 생활 실천 시범사업 마을'로 뽑혔다. 사업선정으로 받은 5천만 원을 들여 실버 카페와 농산물판매장, 빨래방, 노래 교실, 마을 방송국 운영에 필요한 장비 등을 구매해 놓았다. 마을 노인들은 해물탕 찌개와 김치찌개, 채소전 등 혼자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 마을은 앞으로 실버 카페 운영에 필요한 노인 바리스타 교육도 추진한다. 또 코인빨래방을 운영해 노인들의 무료 이불 세탁을 지원하고, 마을 소득사업으로 농산물판매장과 실버 카페를 운영하기로 했다. 마을 소식을 전하는 방송국을 운영해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을 노인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창 군 농기센터 소장은 "작업 부담이 적은 농작물 재배나 소일거리 발굴 등 마을별 특성을 활용한 공동체 사업에 노인들의 참여 기회를 늘리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당초 올 여름부터 추진될 예정이었던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이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이 연기된 것은 지난해 청주시의회의 관련 예산 삭감으로 한 차례 연기된 데 이어 두 번째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시는 6월이나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지만 대현지하상가 운영권자인 대현프리몰과의 협의과정에서 보상금 산정 등을 이유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현재까지 첫 삽을 뜨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대현지하상가 운영권을 가지고 있던 대현프리몰의 운영권 취소 절차가 지연됐고, 이에따라 공사 자체가 늦춰지게 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올해 초부터 시는 대현프리몰 측과의 협의를 통해 계약 잔존기간에 대한 보상액 협상에 나섰다. 대현프리몰은 오는 2028년까지 성안동 지하상가를 기부채납방식으로 사용할 예정이었지만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조기에 영업을 종료했다. 이에따라 시는 이곳을 청년특화공간으로 꾸미기로 결정하고 대현프리몰의 남은 계약기간에 대한 보상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보상비 지급과 운영권 취소 절차가 지연되면서 전체 공사 기간도 늘어나게 됐다. 그러면서 시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완성을 위한 핵심 시설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조기 추진에 적신호가 켜졌다. 서울과 부산을 잇는 기존 경부선과 연계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한반도 X축 철도망 구축도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에 제출된 '2025년도 2회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예산이 100억 원 감액됐다. 애초 이 사업은 올해 본예산에 199억 원이 반영됐다. 지난 4월 확정된 1회 추경에도 변동이 없었지만 이번 추경에서 사업비의 절반이 삭감됐다. 정부는 기본설계 결과 총사업비가 과다 증액되면서 이에 따른 사업 적정성 재검토가 시행되며 이월액이 누적됐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가철도공단에 유보금 582억 원이 발생한 만큼 이를 우선 사용할 것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충북선 철도 고속화 추진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8월 기본설계에 들어간 이 사업은 애초 2019년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노선의 고속화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일부 구간의 직선화 등이 추가됐다. 이에 총사업비는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