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6.18 15:47:48
  • 최종수정2022.06.18 15:47:48

지난 17일 영동군청에서 지역경제 살리기 해법을 찾기 위한 경제조담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군과 (사)충북경제포럼(회장 차태환)은 지난 17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관계전문가, 관련 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좌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빠른 경제회복, 영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전적 의견을 모으기 위한 자리다.

이날 (사)충북경제포럼은 행사에 앞서 인재 양성에 큰 역할을 하는 영동군민장학회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경제좌담회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열렸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정초시 (사)충북경제포럼 부회장은 '머물고 싶은, 살고 싶은 영동'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미래 유망산업인 농업, 자연(숲, 강, 나무)과 사람을 테마로 하는 힐링 관광 등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백기영 유원대학교 도시지적행정학과 교수는 '창조적 지역 정책의 과제'라는 주제로 지역개발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한 인근 지자체와 공동사업,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권했다.

참석자들은 종합토론에서 군 발전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지역 경제 살리기 해법 등을 논의했다.

김미선 군 경제정책팀장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군의 다양한 시책과 발전방안에 관한 연구를 지속해서 하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도 듣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