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영동 유원대학교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2022년 융합 교육 프로그램 개발' 과제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대학교에 따르면 아이들 수준에 맞는 융합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책임연구자를 포함, 교수와 유치원 교사, 초등학교 교사 7명이 참여한다. 유원대는 융합 교육을 위한 교사용 지침서와 학습자용 활동자료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 대학 관계자는 "유치원·초등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이완영 위원장, 김광표 부위원장 등 단양군수직 인수위원 15명은 21일 새벽 대강면 황정리 일손 부족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잦은 병원 치료로 마늘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이날 김문근 단양군수 당선자도 함께 2천㎡ 밭에서 마늘 수확에 일손을 보탰다. 이 위원장은 "냉해 피해와 가뭄으로 지역 마늘 농가의 어려움이 매우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은 일손 돕기뿐만 아니라 농작물 피해를 살피고 향후 대안 마련을 논의하는 한편, 민심을 경청하기 위해 주민들 곁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에서 일하는 민선8기 단양군수직 인수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장 일정을 강화해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기울여 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 관련 41대를 추가 모집한다. LPG 화물차란 최대 적재량이 1톤 이하이고, 총중량이 3.5톤 이하인 소형화물차 중 LPG를 연료로 쓰는 차량이다. 시는 8천200만 원을 투입해 충주시에 등록된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시민들에게 2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사용본거지로 둔 경유차를 폐차(자진 말소)한 뒤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다. 지원 대상자는 2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관련 서류를 충주시청 기후에너지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한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화물차 구입을 지원해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에 나설 것"이라며 "시민들은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중학교 교내 밴드 동아리가 주최하는 버스킹 행사가 최근 열려 눈길을 끌었다. 제천중 밴드반 학생들이 운영한 이번 교내 버스킹 행사는 밴드반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들도 참여하는 시간을 마련해 노래, 춤에 끼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음악적 재능을 뽐내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특히 밴드반 동아리 학생들은 홍보용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행사를 홍보했고 당일 점심시간에 직접 연주와 노래, 춤을 선보이며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아라 음악담당 교사는 "제천중학교의 끼가 많은 학생들에게 무대를 만들어 주고 싶어서 처음 교내 버스킹을 열게 됐다"며 "각 학생들에게 직접 무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길거리에서 공연을 보는 추억을 통해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을 덜어내는 하루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장락주공4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가 지난 20일 오후 4시 '2022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체하는 버라이어티국악쇼 '기대하~~쑈' 공연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문화순회사업인 '신나는 예술여행'에 장락주공4단지가 선정됨에 따라 추진돼 한국민속예술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는 풍물, 판소리, 국악 레크레이션등을 한자리에서 보여 준 신나는 시간이 됐다. 이날 LH에서 제공하는 떡과 음료 및 아이스크림등을 서로 나누며 입주민 간 만남과 화합의 기회가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윤민옥 센터장은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제천에서 특히 문화 소외계층인 어르신들께 예술단체가 직접 찾아와 엄선된 양질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관람하실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 "하지만 이번 행사로 입주민들이 한국 전통 문화공연으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뻤고 앞으로 더욱 질 높은 공연 등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의 '산속 새우젓'이 지난 19일 제4회 대한민국 장류발효대전에서 응용개발 부문(젓갈 발효) 최우수상을 받았다. 장류발효대전은 국내 유일의 장류 소스 경연대회로, 전통 장을 활용한 응용 장류 장인을 선발한다. 한국장류발효인협회에서 주최하고, 국회와 서울시·의회가 후원하고 있다. '산속 새우젓'은 영동군의 토굴에서 새우젓을 숙성해 만든 제품이다. 김종복 대표는 지난 2013년 군으로 귀농해 젓갈 사업을 하고 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의원은 21일 청주시 상당구 5개면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실시된 농촌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총 38곳의 지자체가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청주시 상당구 5개면이 최종 포함됐다. 이에 청주시는 향후 5년 간 총 사업비 180억 원(국비 126억 원·지방비 54억 원)을 투입해 어울림센터·생활문화센터 등 생활SOC 공급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특색 있는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정 의원은 "이번 농촌협약 선정이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청주시의 도·농 간 상생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김동민기자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21일 전 덕양중학교 교장이자 교사마음지원센터 이준원 센터장을 초빙해 초등학교 돌봄전담사와 돌봄교실 봉사자 역량강화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어린 학생들이 이용하는 돌봄교실의 특성을 반영해 돌봄교실 전담사와 봉사자가 자신의 내면아이를 치유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심성을 가꿔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내면아이는 성인이 돼서도 그 개인의 정서 속에서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처럼 존재하는 아이의 모습을 지칭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상처받은 내면아이와 자녀에게의 대물림되거나 치유되지 않은 내면아이와 이를 표현하는 분노, 내면아이 진단과 치유프로그램에 관한 학생과 학부모와의 생생한 상담 사례를 듣고 각자 자신의 내면아이를 들여다보고 의견을 나눴다. 연수에 참석한 한 돌봄전담사는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부모의 상처받은 내면아이로 가정 내 돌봄에서 어려움을 겪더라도 자존감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지자가 돼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주선 교육장은 "교육가족이 행복할 때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을 만들어 갈 수 있으며 이를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건강한 자아를 돌볼 수 있는 분위기를 더욱 견고히 조성하겠다"고
[충북일보] 단양군 단성면이 지난 20일 질병으로 인한 수술로 마늘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항리 고령 농가를 찾아가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른 새벽부터 660㎡의 마늘밭에서 시작된 작업에는 군 안전건설과, 문화체육과와 단성면 등 합동 인력 20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과 나르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두항리 농가는 "힘들게 키워 온 자식 같은 농작물을 몸이 불편해 적기에 수확을 못할까봐 전전긍긍하고 있던 차에 관공서에서 선뜻 인력을 지원해 너무나 고마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최성권 단성면장은 "봄 가뭄으로 인해 마늘뿐만 아니라 모든 농작물의 작황이 힘든 상황"이라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인력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 중원농협은 21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했다. 또 나이가 많아 거동이 어려운 원로조합원들을 위한 반찬봉사도 실시했다. 이갑종 월남참전용사 동량지회장은 "중원농협에서 매년 우리를 잊지 않고 위로해주는 행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광주 조합장은 "우리 후손들이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게 해 준 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봉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담근 여름김치를 준비해 지역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30가구에 최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 부녀회원 등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열무 등 각종 재료를 직접 다듬어 정성껏 준비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열무김치를 전달 받은 한 독거어르신은 "봉양읍에서 이렇게 노인들에게까지 신경써줘서 너무 감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맛있게 먹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원정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유갑순 새마을부녀연합회 회장은 "얼마 안 되는 열무김치지만 정성을 다해 만든 만큼 다가올 무더위를 거뜬히 이겨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봉양읍 관내 곳곳을 살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김수동 봉양읍장은 "이번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위해 참여해 주신 단체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어두운 곳을 밝힐 수 있는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을 상징하는 의림지 무대와 비행장 무대에서 홍보 부스 운영 사진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포스터.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공식 협찬사와 홍보·F&B 참가업체를 오는 7월 8일까지 모집한다. 협찬을 희망하는 기업은 현금 및 현물 후원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기업에는 영화제 기간 내 브랜드 홍보 부스 공간 제공, 공식 인쇄물과 온라인 채널 광고, 대형 스크린 자사 광고 송출, 브랜드 로고 노출 등 등급에 따른 다양한 방식의 기업 홍보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모든 공식 협찬사에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행돼 브랜드 홍보뿐 아니라 기업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영화제 기간 내 기업과 단체의 브랜드, 서비스를 관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홍보·F&B 참가업체를 별도로 모집한다. 홍보 부스는 의림지 무대, 비행장 무대, 메가박스 제천 주차장 등 영화제 행사장에서 운영되며 해당 공간에서 전시와 판매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이 가능하다. 홍보·F&B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7월 8일까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마케팅팀(marketing@jimff.org)으로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충북일보]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청주시 전 부서가 나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시는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선 개선사업에 나섰다. 게다가 지난 주말 청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곧바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먼저 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개소(명암N2, 명암N11지구)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모두 위험도가 D등급이다. 지난해 말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됐다. 시는 인명피해 및 기타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보수보강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급경사지 정밀조사를 완료했으며,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시는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수 등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서도 힘쓴다. 이를 위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