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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초등 돌봄 교실 담당자의 역량강화 연수

내면아이 치유와 자존감 향상으로 학생들 지지 체계 마련

  • 웹출고시간2022.06.21 13:09:46
  • 최종수정2022.06.21 13:09:46

교사마음지원센터 이준원 센터장이 단양지역 초등학교 돌봄전담사와 돌봄교실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갖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21일 전 덕양중학교 교장이자 교사마음지원센터 이준원 센터장을 초빙해 초등학교 돌봄전담사와 돌봄교실 봉사자 역량강화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어린 학생들이 이용하는 돌봄교실의 특성을 반영해 돌봄교실 전담사와 봉사자가 자신의 내면아이를 치유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심성을 가꿔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내면아이는 성인이 돼서도 그 개인의 정서 속에서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처럼 존재하는 아이의 모습을 지칭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상처받은 내면아이와 자녀에게의 대물림되거나 치유되지 않은 내면아이와 이를 표현하는 분노, 내면아이 진단과 치유프로그램에 관한 학생과 학부모와의 생생한 상담 사례를 듣고 각자 자신의 내면아이를 들여다보고 의견을 나눴다.

연수에 참석한 한 돌봄전담사는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부모의 상처받은 내면아이로 가정 내 돌봄에서 어려움을 겪더라도 자존감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지자가 돼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주선 교육장은 "교육가족이 행복할 때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을 만들어 갈 수 있으며 이를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건강한 자아를 돌볼 수 있는 분위기를 더욱 견고히 조성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다음 달 5일에도 또 한 차례 돌봄전담사와 봉사자의 역량강화 연수를 추진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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