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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 추가 모집

예산 소진 시까지 41대 추가 모집

200만 원 보조금 지원

  • 웹출고시간2022.06.21 13:11:46
  • 최종수정2022.06.21 13:11:46
[충북일보] 충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 관련 41대를 추가 모집한다.

LPG 화물차란 최대 적재량이 1톤 이하이고, 총중량이 3.5톤 이하인 소형화물차 중 LPG를 연료로 쓰는 차량이다.

시는 8천200만 원을 투입해 충주시에 등록된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시민들에게 2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사용본거지로 둔 경유차를 폐차(자진 말소)한 뒤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다.

지원 대상자는 2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관련 서류를 충주시청 기후에너지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한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화물차 구입을 지원해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에 나설 것"이라며 "시민들은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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