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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자청, 미국서 바이오기업 투자유치 총력 전개

  • 웹출고시간2025.06.23 18:02:37
  • 최종수정2025.06.23 18:02:3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최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전 세계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미국에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충북경자청은 최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전시 박람회다. 충북경자청은 이곳에서 국가독성과학연구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9개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도내 경자구역의 투자 환경을 알리는 한편 입주 기업의 일대 일 비즈니스 미팅을 지원했다.

충북경자청은 '코리아 스페셜 바이오테크 쇼케이스 이벤트'도 열었다.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충북경자구역에 입주한 ㈜유스바이오글로벌, ㈜마크헬츠의 투자 유치를 지원했다.

주정준 보스턴 기획개발청(BPDA) 수석디자이너를 만나 도시 계획과 경제 개발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보스턴 켄달스퀘어를 모델로 하는 K-바이오 스퀘어의 성공적 조성 방안도 논의했다.

BIO USA에 참가한 충북 기업과 간담회도 가졌다. 충북경자청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기업들과 이번 행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재미한인제약인협회 임원진들과 만나 9월 열리는 '오송 바이오 2025'의 성공적 추진과 충북·미국 제약·바이오 기업 간 신약 공동 연구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복수 충북경자청장은 "이번 미국 투자유치 활동은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충북이 글로벌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 성장하고 있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행사에서 만난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투자유치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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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