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행복도시 5-3생활권(용호리) 세종오송로-외곽순환도로(행복대로) 삼거리 구간이 오는 19일 오전 7시부터 12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양방향 전면 통제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6생활권 외곽순환도로와 세종오송로를 연결하는 램프교 거더(girder, 건설구조물을 떠받치는 보) 설치 공사를 위해 해당 구간의 교통을 잠시 통제한다고 14일 밝혔다. 교통 통제 시간은 오송에서 세종 방향은 오전 7시부터 12시까지, 세종에서 오송 방향은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이다. 해당 구간은 통제 시간 동안 15분 차단 후 15분 통행이 교대로 실시돼 원활한 이동을 위해 1번 국도로 우회하거나 평소보다 약 30분 정도 일찍 출발을 권장한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차량 통행량이 가장 적은 토요일 오전에 작업을 진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현장에 관리인력 45명을 투입해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홍순민 행복청 교통계획과장은 "원활한 공사 진행과 세종오송로 통행 차량의 안전 확보를 위해 부득이 교통 통제를 실시하게 된 점에 대해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6생활권 외곽순환도로가 계획대로
[충북일보] 14일 충북 전 지역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새벽부터 밤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도내 예상 강수량은 5~20㎜ 미만, 적설량은 1㎝내외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도·청주 5도 등 0~ 5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11도·청주 12도 등 9~1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충북 전역에 강풍 특보가 발효되면서 주말 사이 도내 곳곳에서 나무가 쓰러지거나 건물 외벽 일부가 추락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충북도와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12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후 1시까지 도내에서 22건의 강풍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13일 오전 11시 6분께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의 한 아파트 상가 외벽 마감재가 초속 20m에 달하는 강풍에 떨어져 나가 소방대원들이 긴급 출동했다. 이 마감재는 시멘트 재질의 석재로 알려졌다. 당시 이 건물 아래를 지나는 보행자는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떨어져 내린 상가 외벽 마감재 잔해를 치우고, 추가적인 피해에 대비해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나무 쓰러짐에 의한 도로 통행 장애도 신고됐다. 전날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에서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있었고 이어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에서는 적치돼 있던 시설물이 도로를 막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마쳤다. 또 옥천군 청산면의 한 도로에 가로수가 쓰러져 2차선 도로 중 한쪽 차선을 막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고, 진천에서 거센 바람에 현수막 등이 전깃줄에 걸리거나 건물이
[충북일보] 세종시가 운영 중인 공영자전거 '어울링'을 더 작고, 가볍게 제작해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인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되는 소형 어울링은 기존 어울링보다 크기는 6인치(26→20인치), 무게는 3㎏(약 19㎏→16㎏) 각각 적다. 경량화에 따라 그동안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노인·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하기 쉽다. 소형 어울링은 오는 11월 100대를 도입한다. 시는 도입에 앞서 세종시티앱 리빙랩 '시민 정책 소통방'을 통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제시된 시민 의견을 취합해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4월 중 최종 명칭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름은 '꼬마어울링' 등 기존 어울링 명칭을 활용해 작고 편리한 이미지에 맞는 이름을 제시하면 된다. 공모에 참여한 시민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세종앱에서 사용가능한 2천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천흥빈 세종시 교통국장은 "소형 어울링은 시범운영을 통해 점진적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라며 "친근하게 부를 수 있는 소형 어울링의 이름 제안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어린 물고기 보호와 하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투망을 이용한 유어행위의 허용 범위를 변경 고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해 7월 내수면어업법 제18조에 따라 상수원 보호구역, 저수지, 어업허가구역, 충주천(하방교 상류), 교현천, 동 지역 소하천 등을 제외한 수면에서 투망 유어행위를 허용했다. 하지만 소형 그물을 이용한 무분별한 치어 포획과 잡은 물고기의 무단 투기 등이 문제로 지적돼 이번 고시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 변경된 고시의 주요 내용은 △체장 4㎝ 이하 어린 물고기 포획 금지 △하천 주변에 잡은 물고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이다. 해당 규정을 위반할 경우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 물고기의 포획은 어족자원 감소로 직결되며, 물고기를 버리는 행위는 수질오염과 생태계 훼손의 원인이 된다"며 "투망 유어행위의 책임 있는 실천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어류 산란기 보호를 위해 붕어는 5월 31일까지, 쏘가리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투망 포획을 전면 금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내수면의 건강한 생태계 유지와 지속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20개의 공동주택에 총 50여 개의 소형 폐가전제품 무상수거함을 확대 설치해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 대형 폐가전제품은 1개만 배출하더라도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었다. 반면 가습기, 전기밥솥, 청소기 등 소형 폐가전은 5개 이상일 때에만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가 이뤄졌다. 더구나 5개 미만일 경우에는 대형 폐기물 수수료를 부담해 배출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가정에서 그대로 보관하거나 심지어 무단 투기하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설치된 소형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함을 이용할 수 있다. 소형 폐가전제품이 5개 이상 모였을 경우, 각 공동주택에서는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1599-0903)를 신청할 수 있다. 수거함을 통해 배출할 수 있는 소형 가전제품은 가습기, 전기밥솥, 청소기, 전기비데, 전기주전자, 제빵기, 커피메이커, 헤어드라이어, 믹서기, 선풍기, 전기다리미, 모니터, 노트북, 내비게이션, 휴대폰, 오디오 본체, 오디오 스피커, 프린터 등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더욱 간편하게 자원 순환 활동에 참여할
[충북일보] 11일 충북지역은 청주, 영동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이에 따라 산불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6도·청주 8도 등 4~ 8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24도·청주 25도 등 23~25도다. 주말인 12일은 오후에 비가 시작돼 13일까지 내리겠다. 아침 기온은 2~11도, 낮 기온은 10~21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운기)은 새 봄을 맞아 10일 청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시 체육시설과와 청주종합경기장 내 충북장애인축구협회 관계자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청주종합경기장, 청주체육관, 청주야구장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화단과 배수로에 쌓인 낙엽과 이물질을 수거해 배수관로 막힘을 방지했다. 시설물의 파손을 점검하고 기타 필요한 정비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유 이사장은 "새 봄을 맞이하여 환경 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청주시 체육시설과와 충북장애인축구협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더 깨끗하고 쾌적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와 환경부, 스타벅스가 일회용컵 회수 및 자원순환을 위한 혁신적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10일 서원구 스타벅스 청주분평DT점에서 '맞춤형 일회용컵 회수 및 보상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 정윤조 스타벅스 코리아 상무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참여기관들은 올해 5월 중 청주지역 내 스타벅스 전체 매장 28곳에서 일회용컵 회수·보상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스타벅스 일회용컵 5개를 세척해 시내 스타벅스 매장에 반납하면, 스타벅스 포인트(에코별) 한 개를 보상받는 제도다. 포인트(에코별)를 12개 모을 경우 원하는 음료 1잔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매장에 회수·보관된 일회용컵을 정기적으로 별도 수거한 후 재활용업체로 이송해 버려지는 일회용컵이 없도록 촘촘히 관리한다. 환경부는 일회용컵의 자원순환 체계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이행 현황 점검 및 홍보 등 행정적 지원에 역량을 집중한다. 한편, 지자체와 정부가 일회용컵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배출하는 업종인 커피전문점과 재활용 촉진 방안을 마련한 건 이번 협약이 처음이다. 연간 일회용컵 사용량이 21억 개에
[충북일보] 김종선 청주시 상당구청장이 10일 지역 내 빗물받이와 하수관로 정비 현장을 점검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탑동 현대아파트 인근 빗물받이 정비 현장을 찾아 "빗물받이와 하수관로의 일제 정비를 통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우기시 원할한 배수를 유도해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당구는 여름철이 다가오기 전에 지역 내 빗물받이 2만2천여개와 하수관로 654km를 대상으로 정비 사업을 추진할 받침이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10일 홍범식고택 옆 주차장에서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을 벌였다. 군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괴산경찰서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려 군내 어린이집에서 운행 중인 통학버스 5대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에 대해선 현장에서 조처했다. 또 추가 보완이 필요한 항목은 이달 30일까지 개선을 완료하도록 안내했다. 군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정기적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 점검을 벌이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논·밭두렁 불법소각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하기 위해 최근 밭에 불을 놓아 산불로 번지게 한 주민을 찾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9시께 진천읍 원덕리 산33 인근 밭에서 시작된 불이 확산하면서 묘지 150㎡를 태웠다. 다행히 주민의 신고를 받은 산불진화대원들이 신속하게 초기대응에 나서 불을 껐지만 자칫 대형 산불로 번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그러나 현재까지 불을 낸 피의자는 특정되지 않고 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진천군 산림녹지과는 화재발생 당시 상황을 목격한 주민들의 제보(☏043-539-3991~3)를 기다리고 있다. 과실로 산불이 발생했더라도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청주시 문화제조창에 60년 전 조성된 옛 연초제조창 시멘트 굴뚝에서 균열이 발생해 콘크리트 덩어리 탈락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달 초 청주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을 당시 이 굴뚝에서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탈락하는 박락현상이 발생했다. 떨어진 콘크리트 덩어리들의 크기는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에 달했다. 이 굴뚝은 옛 연초제조창 기관실에 부속돼 있던 굴뚝으로, 현재 기록상으로는 1960년대에 조성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어진 지 60년이 넘다보니 콘크리트가 노후화되면서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했고, 강풍에 일부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굴뚝의 높이는 50m에 달해 자칫하다 행인의 머리 위로 이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질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했다. 다행히 당시 행인이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시는 우선 탈락의 우려가 있는 콘크리트 덩어리들을 모두 아래로 떨어뜨린 상태다. 이후 굴뚝 인근에 펜스를 쳐 행인들의 통행도 차단했다. 시는 곧바로 긴급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시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안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