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 도안면 한 육계농장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9형) 항원이 검출돼 방역당국이 해당 농장에 대한 가축이동제한 조치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충북동물위생시험소가 지난 21일 증평군 도안면 A육계농장에서 출하 전 시료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H9형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됐다. 군은 22일 재난상황실에서 이재영 군수 주재의 'AI(조류인플루엔자) 방역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현장단위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농가협조 유도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군은 이에 앞서 관련규정에 따라 해당농장에 대해 즉시 이동제한과 긴급방역조치를 시행한데 이어 인접농장과 시설에 대한 소독과 예찰검사를 진행 중이다. 해당농장은 시료채취일로부터 14일간 가금류와 생산물의 이동이 제한된다. 또한 외부 인력의 농장출입 때는 군에 사전 신고한 뒤 소독과 보호구착용 등 방역조치를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다만, H9형 조류인플루엔자는 저병원성이어서 사육 중인 육계를 도계장으로 출하하는 것은 허용된다. 산란계·종계 농장의 알도 세척·소독 후 외부환적 방식으로 반출이 가능하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1일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와 함께 보강천에서 하천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증평지역자활센터 근무자와 자활근로 참여자, 새마을문고 중앙회 회원들은 수질정화와 환경개선을 위해 이날 EM흙공을 만들어 하천에 던지는 '파워 희망공' 행사를 진행했다. EM흙공은 유익한 미생물이 함유된 흙을 사용해 공모양으로 만든 것으로 수질개선과 악취제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22일 충북지역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도내 예상 강수량은 10~40㎜ 내외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3도·청주 16도 등 11~17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19도·청주 20도 등 18~2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천안시 동면 수남리에 추진 중인 민간폐기물 매립장 설치를 저지하기 위해 천안시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6일 박상돈 천안시장 앞으로 서한문을 발송, 매립장 설치 저지를 위한 지자체 간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천안 동면에 계획된 폐기물 매립장 설치는 중부권 시민 전체의 생명과 삶의 질에 직결된 사안"이라며 "청주시와 천안시가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설치를 저지하고 두 지자체가 함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미래 세대에 물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안에 추진 중인 해당 매립장은 청주시 오창읍 후기리와 불과 수백 미터 떨어진 지역에 조성될 예정이다. 부지면적은 약 38만㎡, 매립용량은 약 669만t에 달한다. 특히 4개의 돔형 매립시설은 총면적이 약 20만㎡로 축구장 28개에 달하는 규모다. 계획부지는 단순한 지리적 인접성을 넘어 청주시의 환경 및 경제적 미래와 밀접하게 연관된 핵심 지역이다. 인근에는 오창 테크노폴리스, 방사광가속기 부지, K-배터리 및 반도체 특화 산업단지가 있어 매립장 설치 시 청주시의 환경과 경제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최근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며 이륜차 이용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사고 예방 활동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륜차를 운행하는 고령자들의 야간 운전 시 시인성 확보를 위해 신체 휴대용 LED 경광등(일명 '안전 반딧불')을 후미에 부착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시골길 등 야간 시야 확보가 어려운 지역에서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자 했다. 또 이·통장 협의회와 협력해 각 마을 단위로 교통안전 메시지를 자체 방송 및 문자(SNS) 전파를 통해 전파하며 주민 대상의 교통안전 인식 개선 활동도 함께 펼쳤다. 경찰에 따르면 고령 운전자의 사고 사망자 수는 최근 증가 추세다. 하지만 인구 고령화에 따라 운전면허 소지 고령 인구 역시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고령 면허소지자 10만 명당 사고율은 오히려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도농 복합지역인 충주 특성에 맞춘 교통안전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한 수안보면 박태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야간 시인성이 뛰어난 LED 경광등이 고령 운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충북일보] 청주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21일 오송호수공원 일대에서 반려견 안전조치 강화 및 펫티켓에 대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반려견 목줄 미착용, 배설물 미처리 등 기본 수칙을 지키지 않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시민 불편과 민원이 계속 발생해 추진하게 됐다. 시는 반려견 외출 시 목줄 길이 2m 이내 유지 및 배설물 처리에 관한 현수막을 공원 내에 게시하고 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직접 대면 홍보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배려하며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반려견 목줄 미착용 적발 시 최대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배설물 미처리 적발 시 최대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22일 제55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실천과 기후위기 대응 인식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전개한다. 올해 지구의 날 주제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로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적응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원주환경청은 대한석탄공사 등 18개 공공기관, 관내 녹색기업 13개사와 함께 '녹색 식단의 날'을 운영한다. 행사 당일 각 기관 구내식당에서는 채식 식단을 제공하고, 이용자들이 잔반 없이 식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 소등행사에 참여해 청사 및 사업장 내 건물 조명과 전자기기 전원을 일제히 차단할 예정이다. 조현수 청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에너지 절약, 저탄소 소비, 자원순환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중요하다"며 "각 가정에서도 녹색 식단 운영과 소등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이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결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3월부터 읍·면사무소와 협력해 해충 취약 시설 36곳을 대상으로 방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쓰레기장과 관광유원지 등 방역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차량 분무 방역을 병행하고 있다. 또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과 하천 둑 등에 해충 포충기 20대를 추가 설치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에 추가로 설치한 포충기를 포함해 현재 군 전역에서 운영하는 포충기는 모두 50대다. 신형 포충기는 '해충포획 전용 FPL 36W BL램프' 2개를 장착해 기존보다 강력한 UV 파장을 방출, 해충을 더 빠르게 유인해 포획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약 270도 범위에서 해충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해충은 음식물 오염은 물론 각종 감염병을 유발하고 일상에도 불쾌감을 준다"라며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카페 개인 컵(텀블러) 이용 추가 할인금을 상향하며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 생활 실천 확대를 위해 카페에서 개인 컵(텀블러) 주문 시 지원하던 할인 금액을 기존 500원에서 1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개인 컵을 이용하면 기존 매장 자체 할인(최소 100원)과 함께 제천시 할인 지원금 1천원이 합해져 최소 1천100원 이상 저렴하게 음료를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텀블러로 음료 주문 시 500원 추가할인을 지원했으며 6개월간 시범 운영한 결과 7개 업소가 참여했고 2천여 차례 개인 컵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를 희망하는 카페는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공고문은 제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는 다회용 컵 사용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 내에도 텀블러 세척기 5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금성면 금월봉에서 청풍호로 이어지는 도로 중간 주차장 부지에 최근 임목 폐기물 무단 투기로 인한 환경 훼손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장에는 나뭇가지를 비롯해 줄기, 벌목 부산물, 폐목재, 폐팔레트 등으로 추정되는 각종 임목류가 널브러져 있으며 폐기물이 포장된 주차장까지 침범해 통행 및 주차에 불편을 주고 있다. 기자가 직접 확인한 사진 속에는 △도로변을 따라 쌓여 있는 대량의 가지와 줄기류 △산림 생태계 경계선까지 확장된 폐기물 △산간 경사면 주변에 방치된 각종 목재류가 선명히 포착됐다. 이 일대는 본래 자연 보전을 위해 개발이 엄격히 제한된 지역으로 해당 투기는 불법적인 벌목 활동 또는 조경공사 잔재물의 무단 투기로 추정된다. 현행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임목류 폐기물은 일반적으로 건설 폐기물로 분류되며 적법한 처리 절차(허가된 처리업체 위탁, 중간처리 등)를 반드시 따라야 한다. 현재처럼 임의로 산림 인근에 방치하거나 투기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이다. 이에 대해 시청 관계자는 "현장 확인을 통해 관련자 추적 및 고발 조치를 검토 중"이라며 "지속적인 순찰과 민원 접수를 통해 불법 투기를 방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목
[충북일보] 단양군 보건의료원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해충의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친환경 포충기 가동을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본격 운영한다. 해충 유인 포충기는 LED 램프의 빛과 자외선 파장을 활용해 해충을 유인·퇴치하는 방식으로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해가 없고 친환경적인 점이 특징이다. 이는 살충제를 활용한 일반적인 방역 소독에 비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에도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포충기는 가로등 점등·소등 시간에 맞춰 자동 작동되며 주요 설치 장소는 도담삼봉과 장미터널, 수변로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와 매포종합운동장 등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운영된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 방역과 함께 포충기 운영을 통해 위생 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고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21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맑고 기온이 평년보다 2~3도 가량 높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9도·청주 12도 등 7~12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26도·청주 27도 등 24~2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청주시 문화제조창에 60년 전 조성된 옛 연초제조창 시멘트 굴뚝에서 균열이 발생해 콘크리트 덩어리 탈락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달 초 청주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을 당시 이 굴뚝에서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탈락하는 박락현상이 발생했다. 떨어진 콘크리트 덩어리들의 크기는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에 달했다. 이 굴뚝은 옛 연초제조창 기관실에 부속돼 있던 굴뚝으로, 현재 기록상으로는 1960년대에 조성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어진 지 60년이 넘다보니 콘크리트가 노후화되면서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했고, 강풍에 일부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굴뚝의 높이는 50m에 달해 자칫하다 행인의 머리 위로 이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질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했다. 다행히 당시 행인이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시는 우선 탈락의 우려가 있는 콘크리트 덩어리들을 모두 아래로 떨어뜨린 상태다. 이후 굴뚝 인근에 펜스를 쳐 행인들의 통행도 차단했다. 시는 곧바로 긴급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시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안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