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이 여성농업인 맞춤형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은 홀수 연도에 출생한 51~70세 여성농업인 중 농업경영체 경영주, 공동경영주, 농업종사자로 등록된 자다. 근골격계, 심혈관계를 포함한 10개 항목을 협력 기관인 금왕제일조은병원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농정과 농정기획팀(043-871-3663)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22만원 상당의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주의보를 발령했다. 군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고열과 기침을 동반하는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철저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2월 20일 자정부터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모든 연령층에서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주로 학령기 연령대를 중심으로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바이러스 감염 후에는 평균 2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증상은 38도 이상의 고열, 인후통, 기침, 가래 등이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외출전후 손 씻기 △2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 △기침 예절 실천 등을 준수해야 한다. 조소연 보건행정과 주무관은 "현재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4~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다"며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 미접종자는 서둘러 접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이달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군내 지정 병의원에서 시행한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된 고령층의 발생률이 높고, 극심한 통증과 함께 신경통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한다. 군은 2023년 기존의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서 65세 도래자와 미접종자로 확대해 무료 예방 접종을 하고 있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음성군인 65세 이상(1960년 12월31.이전 출생) 지역주민으로,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있는 사람과 백신 금기자는 제외된다. 접종 백신은 생백신으로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 회복 후 최소 6개월 이후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음성군과 위탁 협약을 체결한 지역 병의원 30곳을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상포진 콜센터(043-871-4390)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새해 국가 암 검진의 원활한 진행과 조기치료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군보건소에 따르면 대한민국 사망원인 1위인 암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국가에서 암 검진을 진행 중이다. 지원기준에 적합할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연간 최대 300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검진 대상은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유방암 만40세 이상(2년마다) △간암 만40세 이상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6개월마다) △대장암 만50세 이상(1년마다) △자궁경부암 만20세 이상(2년마다) △폐암 54~74세 중 30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자(2년마다)다. 암 검진대상자는 검진기관(병의원)에 사전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검진을 받으면 된다. 또한 오는 15일부터 진천군 4개 읍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가암 이동검진이 실시된다. 이동검진 일정은 15일 진천군보건소, 16일 백곡보건지소, 17일 광혜원보건지소, 20일 문백보건지소, 21일 덕산보건지소, 22일 이월보건지소, 24일 초평보건지소이다.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진천군보건소(☏043-539-7313), 국민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겨울 한파에 대비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관리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기상청 발표에 따라 이번 주부터 강추위가 예상되면서, 보건소는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보건소에 등록된 건강 취약계층 1만2천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및 전화상담을 추진한다.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건강관리 및 행동요령을 교육해 한파에 따른 건강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8일 오전 상당구 금천동에 거주하고 있는 건강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장갑, 덧신, 핫팩 등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건강관리요령을 안내했다. 한파대응 행동요령으로는 △외출 전 날씨 정보 확인하기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 제외하기 △적정 실내환경 유지하기△한랭질환 주요 증상 확인하기 △난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사고 예방 등이 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뚝 떨어진 기온에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 시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옥천군보건소는 올해 입학하는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각종 질병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초등학교 입학생의 필수 예방접종 항목은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폴리오(소아마비)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4차(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등 4종이다. 또 중학교 입학생은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또는 Td(파상풍·디프테리아) 6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5차(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1차(12세 여학생만 해당) 등 3종을 접종해야 한다. 사업 대상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2018년생과 중학교 입학 예정인 2012년생이다. 예방접종 완료 여부의 확인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https://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보건소는 이를 확인 결과 접종하지 않았다면 군 보건소나 군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 보건소는 대상자의 접종 여부를 확인해 문자와 유선 안내 등으로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진천군보건소가 새해 당뇨병 예방을 위한 '당당한 고백(Go Back)'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의 당뇨병 유병률은 13.6%로 7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다. 당뇨병 전 단계 유병률은 41.3%에 이른다. 군보건소는 당뇨병 전 단계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이 사업을 기획했다. 사업대상은 20세 이상 당뇨 전 단계 지역주민이다. 참여자들에게 팔에 부착하는 24시간 연속혈당측정기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음식물 섭취나 운동 등 활동에 따른 혈당 변화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혈당관리에 효과적이다. 군보건소는 또 개인별 맞춤상담과 교육, 자조모임 구성을 통해 대상자들 간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우경아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당뇨병 환자들이 혈당변화에 조기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이 당뇨병 발병과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올겨울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건강 취약계층 가정 및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번 서비스 강화는 겨울철 저체온증, 독감,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대상자는 독거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인력이 가정 및 경로당에 방문해 대상자의 안전과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한파특보 발령 시 행동 요령 및 겨울철 낙상사고 예방수칙 등을 안내한다. 또한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수 어르신 등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에게는 로션, 수면양말 등 방한용품을 제공해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활동 자제하기 △실내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관리하기 △가벼운 실내 운동으로 신체활동 유지하기 △적절한 수분섭취와 균형 있는 영양 섭취와 같은 건강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겨울 한파 속에서도 건강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집중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및 예방수칙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자
[충북일보] 독감에 이어 최근 노로바이러스(Norovirus)감염증이 확산되고 있어 겨울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7일 질병관리청은 동절기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환자가 최근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210곳을 표본감시한 결과다. 특히 0~6세의 영유아 환자가 전체의 58.8%를 차지하고 있어, 영유아 관련시설의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조사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지난해 48주 기준(11월 24~30일) 80명에서 △49주 114명 △50주 142명 △51주 247명 △52주 291명으로 최근 5주간 3.6배 증가했다. 최근 충북 지역에서도 노로바이러스 증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충북 지역 생활하수에서 노로바이러스 검출 농도가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노로바이러스는 연중 지속적으로 검출됐고, 지난해 11월 첫째 주부터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12월 둘째 주와 비교하면 6개 하수처리장이 있는 지역에서 평균 노로바이러스 농도는 4.2배 증가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특성상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 용곡보건진료소는 농한기를 맞아 지난 2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9주에 걸쳐 '활력충전 노후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농사로 인해 각종 근골격계 질환 통증이 심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뻣뻣해진 관절을 풀어주고 근육을 강화하는 건강체조 및 라인댄스교실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용곡보건진료소에서 진행되며, 회당 참여 인원은 약 10명이다. 보건소는 건강교실 외에도 노년층을 대상으로 에코백 만들기를 진행해 다양한 색감을 통한 정서적, 인지적 지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교통이 불편한 지역인 미원면 대신2리 경로당 등 4개소를 방문해 혈압 및 혈당 측정, 건강상담, 구강건강교육 및 치매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용곡보건진료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해, 주민들의 심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가 겨울철에 발병률이 높은 '노로바이러스' 주의보를 발령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도 생존해 겨울철 대표적인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다. 감염될 경우 1~3일간 구토·설사, 복통·발열과 탈수증상을 일으키며 소량의 바이러스로도 쉽게 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의 주된 감염경로는 오염된 음식물·지하수를 섭취하거나 감염자의 구토물·대변에 접촉한 손을 통해 전파된다. 또한 바이러스에 오염된 표면을 만진 뒤 손을 제대로 씻지 않고 눈, 코, 입을 만질 경우 감염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군 보건소는 예방을 위해 △식사 전후 손씻기 △익히지 않은 어패류 섭취 자제 △음식물 철저한 가열 조리 등 기본적인 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증상이 발생한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도 필요하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안자경)가 6일 사회복무요원의 정신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공으로 병무청 교육 유공 기관 표창을 받았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20년 7월 병무청 사회 복무 연수센터(센터장 유병호)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4년간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지속해서 펼쳤다. 지난해도 12월 말 기준 연인원 7만5천309명의 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우울증, 스트레스, 조기 정신증 등) 온라인 검사를 했다. 사회 복무 연수센터에서 의뢰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도 같이했다. 안 센터장은 "이번 표창은 사회 복무 연수센터와 센터직원들이 함께한 노력의 결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더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에 조류 대응을 위한 드론이 투입된다. 이와함께 향후 사망자 발생 사고를 일으킨 항공사에는 1년간 운수권(항공기 운항권)을 배분하지 않는다. 국토교통부는 30일 공항시설, 항공사 정비·운항 체계, 항공 안전 감독 강화 등 항공 안전 전반에 대한 개선 대책인 '항공안전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공항 안전성 증대를 위해 충돌 시 큰 피해로 이어지는 둔덕 형태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을 제거하고, 경량 철골구조로 전면 교체한다. 종단안전구역 권고기준(240m)에 미달되는 김해, 무안, 원주, 여수, 울산, 포항경주, 사천 등 7개 공항 시설은 부지확장 또는 활주로 시단 조정을 통해 종단안전구역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연장이 불가한 경우 EMAS도입을 통해 활주로 안전을 확보한다. 조류 충돌 재발 방지에도 나선다. 무안공항에 조류탐지레이더를 시범설치해 레이더 운용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하고, 인전·김포·제주 등 민간 공항은 이번 달 부터 순차적으로 설계 등을 거쳐 2026년 도입을 추진한다. 청주공항을 비롯한 민·군 겸용공항은 군 등 관계기관과 기술적 고려사항, 추진일정 등 협의를 거쳐 하반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