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한 아빠 본 아기 반응' 게시물이 화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면도한 아빠 본 아기'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되었다. 이 사진은 유튜브의 영상을 캡처한 것으로 아빠와 아기의 모습을 담고 있다.아기는 덥수룩하게 수염이 난 아빠에게 안겨 행복한 듯이 보인다. 그러나 잠시 후 면도를 한 아빠가 딸을 안자 울음을 터뜨렸다.자신을 보고 울음을 터뜨린 아기를 본 아빠는 당황스러워하다가 우는 아기를 달래기 위해 가짜 수염을 달고 아기를 안았다. 면도한 아빠 본 아기는 가짜 수염을 단 아빠를 보자 금세 울음을 그쳤다.면도한 아빠 본 아기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면도한 아빠 본 아기, 아기 반응이 귀엽다", "면도한 아빠 본 아기, 면도한 아빠가 그렇게 싫은가", "면도한 아빠 본 아기, 아빠의 면도 전과 후가 정말 다른 사람 같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일본 동부 지역에 도쿄 근해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다.4일 일본 기상청은 오전 9시 19분 도쿄 남쪽 태평양의 도리시마 근해에서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지진의 진원은 북위 29.8도, 동경 139도의 깊이 400km 지점이다.이로 인해 미야기현 남부, 이바라키현 남부 등에서 진도 4, 도쿄와 지바현 등지에서 진도 3이 관측됐다. 다행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와 도쿄전력 우려는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일본 강진과 관련해 우리나라 기상청은 "국내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인터넷뉴스부
수면제를 먹고 잠든 여성의 집에 침입해 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5년4개월 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27살의 영국 성폭행범이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됐다.2일 영국 BBC의 보도에 따르면 성폭행범 리처드 토머스는 피해 여성이 HIV에 감염돼 있었으며 자신 역시 피해 여성으로부터 HIV에 감염됐다는 예비 진단을 받고 그 자리에서 실신했다고 전했다. 이 청년은 술과 마약에 취한 상태에서 한밤중에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피해 여성의 집에 침입해 잠든 여성을 성폭행했다. 피해 여성의 신고로 체포된 그는 술과 마약에 취해 기억나지는 않지만 피해 여성의 진술을 믿는다며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고 징역 5년4개월형을 선고받아 현재 복역 중에 이 같은 사실을 전해 들어 충격을 받았다. 토머스에 대한 최종 확진은 이번 주 안에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인터넷뉴스부
바닥을 기어다니는 신종 상어 발견됐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미러는 “국제보호협회 소속 생물학자인 제럴드 알렌 및 연구진이 인도네시아 동쪽 군도에서 바닥을 기어 다니는 상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이번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신종 상어는 ‘헤미실리움 할마헤라(Hemiscyllium halmahera)’로 명명됐으며, 갈색 몸통에 진갈색 얼룩무늬가 특징인 신종 상어이다.이 신종 상어는 무척추동물로 작은 물고기를 먹이로 삼고 있으며, 헤엄을 쳐서 이동하기보단 통과 지느러미를 이용해 바닥을 기어 다니는 특징을 지녔다고 알려졌다./인터넷뉴스부
'세계 최대 전갈'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 세계 최대 전갈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에는 최대 23㎝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진 '인디언 자이언트 포레스트 전갈'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속 전갈은 굵은 몸통과 보기에도 섬뜩한 집게발을 가지고 있고 일반적인 전갈의 크기를 훌쩍 뛰어 넘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또 영상에는 사람의 손바닥에서 꿈틀거리는가 하면 팔뚝을 타고 올라가기도 했다. 이 전갈의 학명은 'Heterometrus swammerdami'로 주로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남부에 서식하며 가장 큰 전갈종으로 기네스 기록을 가지고 있다. 특히 공포스러운 외모와 달리 환경에 대한 저항력과 적응력이 좋고 다른 전갈에 비해 독성이 약해 애완용으로 많이 사육되는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더했다. 세계 최대 전갈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무섭게 생겼다","저게 애완용이라고?" "진짜 크다", "손 타고 올라오는 모습 압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일본에서 또 방사능 유출 사고가 일어나 일본 열도를 공포에 몰아넣었다.24일 일본 ‘NTV’는 "초고농도 방사능 수증기가 유출됐다."고 밝혔다.일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서 초고농도 방사능이 포함된 수증기가 지난주부터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현재 시간당 2170mSv(밀리시버트) 초고농도 방사능 수증기가 나오고 있다. 이는 지난 2011년 원전이 멜트다운된 뒤 두 달 후에 측정한 수준과 비슷하다.시간당 2170mSv(밀리시버트)는 인체에 치명적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방어복을 입은 작업원 조차도 8분 이상 버티기 힘들 정도의 위험한 수치다. 앞서, 일본 정부는 히로시마 원전 사고 수습을 위해 방사능 오염 물자를 사고지역에서 900km 가량 떨어진 후쿠오카로 이송, 소각한다고 발표했다. 후쿠오카 시민들은 크게 반발했지만 일본 정부는 내년 3월까지 후쿠오카에 방사능 오염 물자를 소각할 방침이다.한편, 이번에 초고농도 방사능 수증기가 유출된 후쿠시마 원전 3호기는 우라늄 235보다 20만 배 이상 독성이 강한 플루토늄이 들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고 피해 규모도 클 것으로 보인다./인터넷뉴스부
영국 왕실의 '로열 베이비'가 탄생해 지금 영국은 축제 분위기다. 22일(현지시각) 세기의 커플로 불리는 영국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부부가 아들을 순산했다.영국 BBC에 따르면 22일 영국 왕실은 성명을 통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손자며느리 미들턴 왕세손 비가 런던 세인트 메리 병원 린도윙에서 건강한 아들을 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발표했다.이날 영국 왕실은 전통에 따라 런던타워에서 '로열 베이비' 탄생을 반기는 축포를 62발 쏘았고 버킹검 궁전 인근 그린파크에서도 41정의 예포를 발사했다.‘로열 베이비’ 탄생 소식에 누리꾼들은 “영국 로열 베이비 탄생~ 와 축하합니다”, "태어나고 보니 왕족인거네", "영국은 당분간 축제 분위기일 듯”, “로열 베이비 탄생 모두 기뻐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인터넷뉴스부
영국의 윌리엄-케이트 왕세손 부부가 현지시간으로 22일 오후 4시24분 아들을 순산했다.계승 서열 3위가 된 로열 베이비의 탄생에 영국은 물론, 미국의 매체들도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미국의 TV방송은 일제히 긴급속보로 이같은 소식을 전했고 신문들도 웹사이트를 통해 속보를 연이어 올리고 있다.미국 TV들은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의 출산예정일이었던 13일부터 아침 방송을 통해 현지와 연결하며 연일 소식을 전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날 인터넷 속보로 “영국의 미래의 왕이 탄생했다. 지난해 임신한 캠브리지 공작부인의 출산으로 영국의 왕권 순위가 변동이 생겼다”면서 “87세의 엘리자베스 영국여왕의 뒤를 이을 왕위는 찰스 황태자와 윌리엄 왕세자에 이어 로열 베이비가 계승 서열 3위가 됐다”고 전했다.데일리뉴스는 아빠가 된 윌리엄 왕자의 “더이상 기쁠 수 없다”는 소감을 전하며 “로열 베이비의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공식 직함은 ’캠브리지의 왕자(the Prince of Cambridge)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한편 할아버지가 된 찰스 황태자는 성명을 통해 “아내와 나는 첫 번째 손자의 탄생에 너무나 기쁘다. 윌리엄과 캐서린 부부에게는
공연 중 너무 흥분한 팬이 무대 위 비욘세(31)의 엉덩이를 만졌다고 28일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라이프 등 외신들이 전했다.지난 27일 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공연 중 무대 위에 서있는 비욘세가 뒤를 돌아가려고 하자 한 남성이 팔을 뻗어 비욘세의 엉덩이를 친 것.이 모습을 담은 영상은 연예 매체들과 유튜브 등을 통해 퍼졌다.화가 난 비욘세가 즉시 그를 쳐다보자 남성은 미안하다는 듯 두 손을 모아 비욘세를 향해 빌었지만, 기분이 상한 비욘세는 "당신을 당장 여기서 내보내겠다, 알겠나"라고 말했다.해외누리꾼들은 '아무도 그녀에게 손을 댈 권리가 없다' '성적 매력' '그는 손을 절대 씻지 않을 것이다' '뭐라고 하는지 잘 안들린다' '쫓겨날만 하다' 등 댓글을 올렸다.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미국의 한 노숙자 소녀가 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해 화제다.25일(현지시간) 미국 WBSTV, CNN 등 주요 외신은 첼리사 피어스가 어려운 형편을 딛고 학점 4.466으로 고등학교를 수석 졸업했다고 전했다.미국 조지아주(州) 리버데일 찰스 드류 고등학교를 나온 피어스는 어머니를 비롯해 형제 4명과 함께 노숙자 보호소 생활을 해왔다. 피어스는 노숙자 보호소에서 밤에 불이 꺼지면 휴대전화 불빛에 의지해 공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상황이 열악했지만 그는 '계속 움직이라'고 스스로를 채찍질했다. 미래는 지금과 같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피어스는 수석졸업뿐 아니라 고교시절에 대학 1, 2학년 과정 학점까지 미리 이수할 수 있었다. 피어스는 애틀랜타 소재 스펠만 대학에 3학년으로 입학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그의 여동생도 애틀랜타 조지워싱턴 고등학교를 차석으로 졸업해 집안이 겹경사를 맞았다. 피어스의 모친 리니타 셰파드는 "딸들이 자랑스럽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자식에게 책을 읽어주고, 도서관에 데려갔다"고 밝혔다. 피어스는 졸업 연설에서 "포기하지 말고 네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지금 필요한 일을 하라. 그러면
170여 명의 사상자를 낸 보스턴마라톤 폭발물은 압력솥으로 제조됐다고 이번 테러사건 조사에 관한 브리핑을 받은 관계자가 16일 밝혔다.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폭발물이 6ℓ 압력솥 안에 있었고 이는 금속 파편과 못, 볼베어링 등이 함께 들어있는 검은 더플백에 담겨 마라톤 결승선 지상에 놓였다"고 밝혔다.이런 압력솥 폭발물은 아프가니스탄과 인도, 네팔, 파키스탄 등에서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부의 공동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5월 뉴욕 타임스스퀘어 테러 기도에서 사용된 3가지 폭발물 중 하나가 압력솥 폭발물이었다. 이 보고서는 "이런 폭발물이 용의주도하게 놓이면 공격 징후를 잘 알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당시 타임스스퀘어 테러를 계획한 파키스탄 탈레반은 이날 자신들은 보스턴마라톤 테러와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주장했다.리처드 데스로리어스 FBI 보스턴 책임자는 "이번 사건과 관련한 방대한 정보를 접수했다"며 "목격자들의 진술을 듣고 현장을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테러 공격 배후를 색출하기 위해 지구 끝까지 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보스턴에서 폭탄 테러로 2명이 죽고 100여명이 부상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 미 전역에 테러 초비상이 걸렸다.보스턴 마라톤 결승선 인근에서 두개의 폭탄이 터져 현재까지 최소한 3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당했으며, 테러행위로 간주돼 미 전역에 테러 초비상령이 발령됐다.미국의 동북부 보스턴에서 15일 폭탄테러 공격이 발생해 수십명의 사상자가 생기고 대혼란과 테러 초비상이 빚어지고 있다.유서깊은 보스턴 마라톤의 결승선 근처에서 두개의 폭탄이 터졌다. 10초 간격으로 두번의 강력한 폭발음이 터졌고, 주변이 자욱한 연기로 뒤덮였다. 보스턴 경찰은 50~100야드 떨어진 곳에서 두개의 폭탄이 잇따라 터졌다고 발표했다.이어 세번째 폭발은 존F 케네디 기념 도서관에서 발생한 것으로 발표됐으나, 화재 관련으로 폭탄 테러와는 직접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터지지 않은 폭탄도 여러개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퍼지면서 보스턴 지역이 초긴장사태에 빠졌다.첫번째 폭탄이 터진 시간은 이날 오후 2시 50분쯤이었으며, 보스턴 마라톤 결승선이 있는 다운타운 코플리 광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해버렸다.결승선 인근에 있던 쓰레기통 등에 설치됐던 폭탄이 굉음을 일으키며 터졌고
[충북일보] 통합 청주시의 숙원이던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면서 새로운 통합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 청사 부지에 신축'이라는 전제로 사업이 시작됐다. 여러 차례의 공론화와 갈등 조정을 겪으며 사업추진이 지연됐지만,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시는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6월 중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8년 하반기가 목표다. 새로운 청사는 청주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도시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틀을 세우다 신청사 건립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부지 안에는 40년 가까이 운영된 청주병원이 있었고 기존 청사 본관동을 철거할 것인가를 두고 지역사회 갈등이 팽팽했다. 시는 원칙 있는 행정과 유연한 협의를 통해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갔다. 청주병원의 경우, 시는 공익사업을 위한 법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부지 소유권을 확보했으며 병원 측과의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부가 추진하는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최종 후보지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분산특구 3개 유형 중 도가 신청한 '공급자원 유치형'은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앞으로 정부의 분산특구 추가 지정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유형과 계획 변경 등을 통해 유치 재도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열어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선정 지역과 유형을 보면 제주, 부산, 경기, 경북은 '신산업 활성화형', 울산, 충남, 전남은 '전력수요 유치형'이다. 이 중 신산업형은 신기술과 연계한 신사업 실증이 핵심이다. 분산 자원과 연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부여되는 방식이다. 수요 유치형은 전력 수급 여유 지역에 다소비 산업을 유치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모델이다. 하지만 산자부는 공급 유치형의 경우 단 한 곳도 후보지를 선정하지 않았다. 산자부는 발전소 등의 구축이 필요해 단기간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공급 유치형의 특성을 고려해 선정하는 않은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