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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사능 '또' 유출…일본 열도 공포 휩싸여

원전에서 '초고농도 방사능 수증기' 배출

  • 웹출고시간2013.07.25 15:09: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서 흰색 연기 같은 수증기가 계속 피어오르고 있는 모습.

ⓒ 사진출처 : SBS 뉴스 캡쳐)
일본에서 또 방사능 유출 사고가 일어나 일본 열도를 공포에 몰아넣었다.

24일 일본 ‘NTV’는 "초고농도 방사능 수증기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일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서 초고농도 방사능이 포함된 수증기가 지난주부터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시간당 2170mSv(밀리시버트) 초고농도 방사능 수증기가 나오고 있다. 이는 지난 2011년 원전이 멜트다운된 뒤 두 달 후에 측정한 수준과 비슷하다.

시간당 2170mSv(밀리시버트)는 인체에 치명적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방어복을 입은 작업원 조차도 8분 이상 버티기 힘들 정도의 위험한 수치다.

앞서, 일본 정부는 히로시마 원전 사고 수습을 위해 방사능 오염 물자를 사고지역에서 900km 가량 떨어진 후쿠오카로 이송, 소각한다고 발표했다. 후쿠오카 시민들은 크게 반발했지만 일본 정부는 내년 3월까지 후쿠오카에 방사능 오염 물자를 소각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에 초고농도 방사능 수증기가 유출된 후쿠시마 원전 3호기는 우라늄 235보다 20만 배 이상 독성이 강한 플루토늄이 들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고 피해 규모도 클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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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