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26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드라마·영화 작가 및 감독 초청 팸투어'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충북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영화 촬영 활성화와 영상콘텐츠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작가와 감독, PD 등 영상분야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하며 도내 우수 로케이션 현장 팸투어, 충북영상산업발전 세미나,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특히 중부권의 관광명소인 진천 종박물관, 농다리, 초평저수지, 보탑사 일원과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 촬영지로 알려진 청주 수암골 등이 집중 소개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2014년 9월 넷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청주대 사태 관련 기사가 2주 연속 강세를 보였다.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는 지난 24일 웹출판 돼 4만6천274 건의 조회수를 얻은 '청주대 총학생회 "보직교수들 학교 책임져라"'가 차지했다.학교 측에 대한 구성원의 반발이 확산 일로에 있는 가운데 청주대 황인모 부총장과 총학생회의 실랑이를 보도한 이 기사는 현장 동영상을 단독 입수해 함께 공개했다. 이 기사는 웹출고 된 지 한 시간 만에 지난주 녹취파일과 함께 출고해 화제가 됐던 '김윤배 청주대 총장 공식석상 막말 파문'을 2위로 끌어내리며 본보 월간베스트뷰 1위에 올랐다. 동영상을 본 많은 도내 네티즌들은 총학생회 학생들의 울림 있는 목소리에 압도적인 지지로 응답한 것이다.오랜만에 세종시 기사가 주간베스트뷰 상위권에 진입했다. '세종시 관광 명물 '2칸짜리 BRT' 다시 등장한다' 기사는 25일 현재 1만1천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가장 많이 본 뉴스 3위에는 19일 웹출고된 '청원생명축제 먹을거리 '풍성''이 오르며 전국 최대 규모 농산물 잔치인 청원생명축제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끌어냈다.'충북도의회 "교육청 돈 씀씀이 수상하다"'가 4위를 차지했
(사)충북언론인클럽은 회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일 아산 일대로 답사여행을 다녀왔다. 회원들은 이날 초청받은 공주대 김덕수 교수('이순신의 파워리더십' 저자)의 차내 특강과 설명을 통해 현충사 일대를 돌아보는 동안 '명량' 개봉 이후 새롭게 조명받는 이순신의 얼과 발자취를 새겼다.
지상파 방송3사와 종편 등 방송사의 예능 및 드라마가 저속한 언어와 불필요한 외래어, 비속어를 남발하는 등 언어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방송3사와 종편의 대표 예능 및 드라마 '무한도전', '1박2일', '정글의법칙', '웰컴 투 시월드' 등에서도 저속하거나 어문 규정에 어긋나는 표현을 남발해 청소년에게 나쁜 영향을 끼칠 우려가 높다. 국회 교육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정진후(정의당) 의원이 올해 국립국어원의 '방송언어 사용 실태 조사' 내역을 분석한 결과, 방송사들은 인격모독 표현, 폭력적인 표현, 비속어, 선정적 표현 등 저속한 표현과 비표준어, 비문법적 표현, 자막표기오류 등 어문 규범 위배 표현을 모두 6천815건 방송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방송사들의 예능 및 드라마에서 저속하거나 어문 규범에 위배된 표현 6천815건 중 불필요한 외국어·외래어 사용이 2천174건으로 가장 많았고, 자막표기 오류가 1천751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인격을 모독하는 표현도 688건에 달했고 은어 및 통신어도 743건이나 됐다. 더욱이 청소년들의 시청률이 높은 KBS, MBC, SBS 방송3사의 대표 예능 방송인 '1박2일'과 '무한도전', '정글의법칙'도 부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가 지난 17일 본사 회의실에서 '2014년 9월 정례회의'를 열고 충북일보의 지면 개선과 지역 언론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조동욱(충북도립대 교수) 위원장을 비롯해 길지선(한전 충북본부 법무담당), 김기란(청주의료원 간호부장), 김동진(삼겹살거리 제안자·함지락 대표), 김홍석(청주 와인피부과·성형외과 원장), 박종복(전 충북여성발전센터 소장), 신순애(TMI 대표), 윤건영(충북교총 회장), 이선우(주식회사 탑 대표), 이현주(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부회장), 정관영(충북문인협회장) 위원이 참석했다. △조동욱 위원장"물리학자인 아인슈타인은 연구 실적 대부분이 와이프의 실적이었다고 한다. 몸 상태가 좋지 못한 와이프를 이용해 그의 연구 실적으로 유명해진 셈인데, 미국은 그러한 이면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존경할 수 있는 위인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우리나라도 역사적으로 존경할 인물들이 많이 있다. 최근 충북일보가 유관순 열사의 역사적 기록이 교과서에서 빠졌다는 내용을 집요하게 다루고 있다. 또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영남에 관한 기사가 실려 가슴 뿌듯함을 느꼈다. 이영남은 조선
2014년 9월 셋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청주대 사태 관련 기사들이 높은 트래픽을 기록했다.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는 지난 15일 웹출판 돼 2만1천여 건의 조회수를 얻은 '김윤배 청주대 총장 공식석상 막말 파문'이 차지했다.사실 해당 내용의 기사는 하루 사이 30여 곳이 넘는 매체에서 출고했지만 녹취파일을 함께 공개한 곳은 본보만이 유일했다. 여기에 적극적인 페이스북 페이지 활용을 더해 네티즌들의 공감을 이끌었다.흥미로운 점은 독자연령대다. 이 기사의 모든 조회자 중 18세부터 34세의 비율이 79%(남49%,여30%)에 달했다. 본보 홈페이지 방문자 연령층을 비교하면 3배가 넘는 수치다. 반면 지역콘텐츠 주요 독자층인 35세부터 54세 비율은 21%(남19%,여2%)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례적인 결과만큼이나 청주대 사태에 대한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수치로써 방증됐다.가장 많이 본 뉴스 2위에는 '물에 빠진 동생 구하려 몸 던진 12세 소녀'가 올랐다. 특히 이 기사를 통해 본보 온라인을 방문한 독자들의 체류시간은 평균보다 3배가량 높은 시간을 기록했다. 동생을 향한 송민아 양의 갸륵한 마음이 독자들의 마음을 감동시킨 것이다. 권력 감시와
일명 '김부선 아파트' 사건으로 시끄러운 때 연예인들이 서로 다른 의견을 게재해 화제다. 먼저 방송인 방미는 본인의 블로그에 '김부선 난 이분이 좀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방미는 김부선의 소동에 대해 언급하며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는 의중을 내비췄다. 이에 방송인 허지웅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부조리를 바로 잡겠다는 자에게 '정확하게 하라'도 아니고 그냥 '나대지 말라' 훈수를 두는 사람들은 대개 바로 그 드센 사람들이 꼴사납게 자기 면 깎아가며 지켜준 권리를 당연하다는듯 받아챙기면서, 정작 그들을 꾸짖어 자신의 선비됨을 강조하기 마련이다."라는 글을 남겨 방미를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얻었다.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에 온종일 검색어를 장식한 '허지웅 방미' 소식에 가수 신해철은 자신의 트위터에 엉뚱한 해석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신해철은 "문득 검색칸에 허지웅 방미라고 보임.순간 아 지웅이가 미국을 갔구나라고 생각함"이라며 허지웅을 가리켜 "이제 거물이라서 미국을 가도 무슨 장관 처럼 "허지웅 방미~교포 사회 술렁" 이러나보다....아니라고 함. 믹싱이나 끝내자."라는 글을 남겼다.한편 김부선 폭행 등으로 이슈가 된 이번 사
국민MC 송해가 진행하는 국내 최장수 인기 오락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청주에 온다.청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1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 농어촌 테마공원(청원생명축제장) 특설 무대에서 KBS전국노래자랑 '청주시편' 녹화방송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녹화방송은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국내 최대 친환경 농특산물 축제인 '청원생명축제'를 전국에 알리고 노래자랑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응원함으로써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하는 취지로 기획됐다.초대가수로는 김현자, 오승근, 우연이, 신유, 윤태경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녹화방송에 앞서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대강당)에서 예심이 열리며, 본선에 진출할 15명 내외의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예심 참가 희망자는 청주시 문화관광과 또는 청주시 읍·면·동에 방문하거나 청주시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FAX(043-201-2059)와 이메일(dbtjrl1234@korea.kr)로 신청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문화관광과에 전화(☏043-201-2016)로 문의하면 된다./최대만기자
언론계가 공동으로 재난보도준칙을 마련한다.한국신문협회(회장 송필호)ㆍ한국방송협회(회장 안광한)ㆍ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송희영)ㆍ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ㆍ한국신문윤리위원회(이사장 이명관) 등 언론단체는 16일 오전 10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재난보도준칙' 선포식을 갖는다.이번 재난보도준칙은 세월호 참사 보도를 계기로 5개 언론단체가 마련한 것이다. 선포식은 준칙 선포, 언론단체 대표들의 서명에 이어 정부와 재난관리당국에 대한 요구 순으로 진행된다. / 김수미기자
왔다 장보리 김지영의 연기력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김지영이 분한 도비단이 도보리(오연서)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에 충격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도비단(김지영)은 도혜옥(황영희)과 옥수(양미경)가 나누는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됐다. 도비단(김지영)은 친엄마로 믿어왔던 보리가 자신의 친엄마가 아니라는 사실을 듣고 망연자실한 연기를 펼쳤다. 눈물을 흘리지는 않았지만 멍한 표정으로 충격을 고스란히 드러낸 도비단(김지영)은 집을 뛰쳐나와 차도로 뛰어들었다.마침 차도에서는 큰 덤프트럭이 무서운 속도로 달려오고 있었고 왔다 장보리 김지영의 모습을 우연히 본 문지상(성혁)은 도비단을 이름을 외치며 급히 차도로 뛰어들며 궁금증을 야기했다. 왔다 장보리 김지영의 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역배우 김지영의 연기를 극찬하며 "왔다 장보리 김지영 뭐 저런 아역이 다있지" "얼굴도 예쁜게 연기도 잘해" "이유리의 표정연기에 이어 김지영 눈물연기 꿀잼" "왔다 장보리 김지영때문에 본다" 등 다양한 의견을 표현했다.
6대 렛미인 박동희가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는 6대 렛미인 박동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렛미인 에프터쇼 당시 렛미인 박동희를 낯설어했던 남자친구는 예전과 달라진 시선에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예전 거구 잇몸녀로 렛미인에 출연했던 박동희는 모델급 몸매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렛미인 박동희의 남자친구는 "여자친구가 예뻐졌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닌거 같다" 며 "친구들이 소개시켜달라고 전화 많이 온다. 걱정 된다"고 밝혔다. 이에 렛미인 박동희는 "예전에 내가 딱 이런 마음 이였다"고 고백했다. 개강 후 학교를 찾은 렛미인 박동희의 모습에 교우들은 "예뻐졌다"를 연신외치며 감탄하기도 했다.
배우 이나영의 광고 촬영 미공개 컷이 최근 공개되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이나영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컨템포러리 액세서리 브랜드 랑카스터(LANCASTER)의 국내 런칭과 동시에 뮤즈로 선정되어 프렌치 시크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광고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랑카스터 2014 FW 광고 미공개 컷에서는, 베스트셀링 제품인 일명 '만두백'으로 불리는 이네 베르니스 Ines Vernis와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칼렛 Scarlett 등, 유니크하고 독특한 쉐입과 세련된 컬러감이 돋보이는 랑카스터 백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이나영의 세련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이번 랑카스터 광고에서 이나영은 모던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뿐만 아니라 내추럴하고 여성적인 모습까지 극강의 비주얼과 함께 완벽한 백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스텝들로부터 '프렌치 시크' 컨셉에 딱 맞는 모델이라는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1985년 프랑스에서 선을 보인 후, 합리적인 가격과 혁신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하이퀄리티 제품으로 전세계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으며 '프랑스 국민 가방'으로 불리는 랑카스터(LANCASTER)의 화보를 접한 누리 꾼들은 '이나영 역대급 비주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