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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김지영 "워메~ 절절한 연기 신동같으니"

  • 웹출고시간2014.09.15 14:08:24
  • 최종수정2014.09.15 15:07:44

왔다 장보리 김지영

왔다 장보리 김지영

ⓒ MBC 방송화면
왔다 장보리 김지영의 연기력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김지영이 분한 도비단이 도보리(오연서)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에 충격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도비단(김지영)은 도혜옥(황영희)과 옥수(양미경)가 나누는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됐다. 도비단(김지영)은 친엄마로 믿어왔던 보리가 자신의 친엄마가 아니라는 사실을 듣고 망연자실한 연기를 펼쳤다.

눈물을 흘리지는 않았지만 멍한 표정으로 충격을 고스란히 드러낸 도비단(김지영)은 집을 뛰쳐나와 차도로 뛰어들었다.

마침 차도에서는 큰 덤프트럭이 무서운 속도로 달려오고 있었고 왔다 장보리 김지영의 모습을 우연히 본 문지상(성혁)은 도비단을 이름을 외치며 급히 차도로 뛰어들며 궁금증을 야기했다.

왔다 장보리 김지영의 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역배우 김지영의 연기를 극찬하며 "왔다 장보리 김지영 뭐 저런 아역이 다있지" "얼굴도 예쁜게 연기도 잘해" "이유리의 표정연기에 이어 김지영 눈물연기 꿀잼" "왔다 장보리 김지영때문에 본다" 등 다양한 의견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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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