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 김지희(사진)양이 2018년도 한국전력공사 고졸 채용형 인턴 모집 공채에 최종 합격했다. 대성여자상업고에 따르면 김양은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된 공채 모집에 접수해 10월 18일 서류전형·11월 3일 직무능력검사 및 인성검사·11월…
[충북일보=증평] 오동계 증평소방서 소방관이 '깊은산속 옹달샘' 열린 '도시군 열린혁신 성과보고회'에서 '2018년도 계획보고서 분야 우수지식인'으로 선정됐다. 2018년 우수지식 및 지식 활동 우수 선정 시상은 지식행정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지식행정 활성화를 위하여 지식관리 시스템 (KMS)을 통…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 김국환(사진) 정보보안과장이 오는 28일 37년간 정들었던 경찰생활을 떠난다. 김 과장은 지난 1982년 1월 무도 특채로 경찰에 입문해 37년간의 경찰생활중 27년 9개월을 외근 정보관으로 활동한 영원한 정보맨이다. 주로 청주에서 외근 정보관으로 생활을 하며 집회…
[충북일보] 동 트기 전인 새벽 5시부터 일과가 시작된다. 매일 아침 기업들 임원회의 시간인 오전 7시 30분에 전에 출근해 상담 자료를 챙긴다. 이내 기업인들과 오찬을 하며 충북의 기업 환경을 소개한다.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서는 지자체 공무원들과 수시로 협의한다. 다시 기업인들과 저녁 미팅을 갖…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김양희(사진) 청주흥덕당협위원장이 20일 올바른 정치문화 공헌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한국환경단체협의회 등 전국 176여개 환경·문화시민사회단체는 서울 그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컨페스티벌 행사를 열고 김 위원장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8년간 충북…
[충북일보] 충북도농업기술원 김민자(사진) 박사가 토종 팽이버섯 신품종 개발과 실용화 성과를 인정받아 20일 8회 지방행정의 달인 인증패를 받았다. 김 박사는 2011년부터 버섯팀에 근무하면서 미생물학 전공지식과 약용작물 연구 경험을 접목, 차별화와 틈새시장 개척을 위한 토종 팽이버섯 신품종…
[충북일보] 송용섭(사진) 충북농업기술원장이 부임 100일 맞았다. 지난 9월 10일 부임한 송 원장은 농촌진흥청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30년 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농촌진흥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 원장은 과수 화상병이 제천에 발생하자 취임 직후 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노인전문병원의 '노래하는 홍보팀장'으로 잘 알려진 가수 조대현(43)이 24년 만에 싱글앨범을 발매해 화제다. 조대현은 20일 2곡이 수록된 싱글앨범 '그 아름답던 그 소중했던'을 각종 음원차트에 동시에 공개한다. 그는 1994년 '오렌지 향기 속으로'라는 곡으로 각종 가요…
[충북일보] 함기석 시인의 첫 번째 비평집 '21세기 한국시의 지형도'가 출판그룹 파란에서 발간됐다. 함 시인은 1966년 충북 청주에서 출생, 한양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작가세계'를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 '국어 선생은 달팽이', '착란의 돌', '뽈랑 공원', '오렌지 기하학' , '힐베르트…
[충북일보=청주] 청주고등학교 야구부 최정원(18)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수여하는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2018 야구소프트볼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올 한해 아마야구를 빛낸 야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였…
[충북일보=서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경대수(증평·진천·음성, 사진) 의원이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은 모범적인 리더십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량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헌…
[충북일보] 충북이 2019년 정부예산 5조5천억 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여야 대치 속 가까스로 열린 정기국회에서 확정된 2019년 정부예산 중 충북도가 확보한 에산은 5조4천539억 원에 이른다. 이시종 충북지사의 집념과 여야 국회의원들의 끈질긴 노력이 빛을 봤다는 평가가 있지만 보이지…
[충북일보=청주] 청주예총이 수여하는 2018년 제27회 청주예술 신인상에 청주연극협회 이종진씨, 청주연예예술협회 방경현씨, 청주음악협회 박재형씨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27일 오후 5시 30분, S컨벤션 크리스탈볼룸 신관 2층에서 열리는 '2018 청주예술, 예술인의 밤'에서 있을 예…
[충북일보=청주] 청주의료원 약제팀 김현선·서보람 약사가 한국병원약사회의 '9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나란히 합격했다. 전문약사는 약사로서 질환 전반에 대한 약물요법과 의약품에 대한 기본 지식·정보 외에도 의약정보제공·임상약동학적 지식 및 실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암질환…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한오현 충북본부장이 중증장애인을 응원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한 본부장은 지난 14일 청주 청원구에 자리한 '담쟁이의 국수이야기'에서 잔치국수를 직접 판매하는 일일점장 활동을 했다. 한 본부장이 일일점장 활동을 한 2시간 동안 20명 이상이 가게 앞에 줄을 서며…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