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과학산업단지 내 기업의 상시제품 전시와 사업수행을 지원할 수 있는 비즈니스센터가 건립될 전망이다. 4일 재단법인 충북테크노파크의 ‘오창혁신클러스터 사업추진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70억원을 투자해 오창비즈니스센터(오창클러스터 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한다. 오창비즈니스센터는 충북테크…
청원군의 제2오창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보상절차 착수 등으로 본격화 되고 있다. 충북도는 오창과학산업단지와 맞닿은 청원군 오창읍 주성리, 송대리, 창리, 양지리, 괴정리 일대 139만㎡에 건설되는 제2오창산단에 대한 산업단지 지정 신청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7월까지 오창 제…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에 대형 유통할인 매장이 입점할 것으로 보인다. 청원군에 따르면 삼성 테스코 홈플러스는 최근 오창산단 중심상업용지 내에 홈플러스 오창점을 짓기로 하고 군에 건축심의 신청을 했다. 8천800여㎡의 부지에 주차장(380여대) 기능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건물의 홈플러…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태호)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2일 오후 2시부터 충북테크노파크 이노카페에서 시간적 지리적 여건상 특허컨설팅을 받기 어려운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이동 특허 순회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맞춤형 이동특허 상담은 10여개 업체 20여명명이 참석해 변리, 노무…
청원군이 오창읍 성산리 오창저수지 일원을 테마공원으로 개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오창지역에 새로운 레저휴양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5일 청원군 관계자에 따르면 청원군은 오창읍 성산리와 용두리 일원의 오창저수지 인근 1천3ha에 총 사업비 68억5천만원을 투입해 ‘가칭 오창휴양랜드’…
청원군이 오창산업단지만의 특성을 갖춘 세련된 디자인으로 품격 높은 간판문화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단계별 계획을 세워 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이번 광고물 정비는 차별화 된 간판문화를 통해 도시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군은 1단계로 도시 전체의 이미…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민 500여 명은 8일 오창프라자 앞에서 궐기대회를 열고 "오창산단 매립장 광역화와 소각장 설치를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환경부 등은 국민 환경권 보호 차원에서 오창산단 매립장 광역화를 저지시키고 소각장 설치도 불허해야 한다"며 "소각장…
지난 2월부터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인구가 급속히 늘고 있는 청원군 오창읍의 오창과학단지에서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관계기관의 신속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8월17일 오후 4시20분께 오창읍 양청리 소재 오창프라자 앞 도로에서 신호를 받고 정차한 충북14고××62호 트럭(운전…
속보=청원군 오창면 양청리802 오창과학연구단지에 최첨단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 건립이 최종 확정돼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기상 예측과 함께 충북지역 연구·개발(R&D)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본보 9월 3일자 1면> 변재일(청원) 국회의원은 3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
기상청의 슈퍼컴퓨터센터(서울시 동작구 신대방2동)가 오창으로 이전할 전망이다.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2일 “기상청 슈퍼컴퓨터센터가 오창 이전을 확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창 센터는 환태평양기지로 육성할 계획으로 내년 3월 착공 예정이며, 충북도는 이에 대한 예산을 이미 확보했다”고 밝…
충북 청원군 오창읍 오창과학산업단지 아파트 입주민들의 집단 민원을 야기한 악취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은 축사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청원군은 25일 오창산단 악취 조사결과 자료에서 산업단지 주변 축사와 단지 내 일부 공장, 폐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이 역한 냄새를 유발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
청원군이 오창호수공원 사업투자자와 실시협약체결을 위한 협의를 할 뜻을 밝혔으나 도의 행정심판 결과에 따른 형식적인 절차를 밟는 수준으로 보여 실제 이 업체가 사업을 할 수 있을 지에 의구심이 일고 있다.지난 14일 청원군은 “지난 2005년 민간사업투자자로 응모한 (주)재원이 청원군을 상대로 사업…
충북 청원군은 첨단업종 유치를 위해 오창읍 오창과학산업단지 인근에 추진중인 제2오창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개발행위 제한 면적을 애초 150만㎡에서 138만 5천㎡로 11만 5천㎡ 축소해 최근 변경 고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장대리는 개발행위 제한 대상 지역(주성리, 송대리, 창…
오창상가지구에 들어서는 대규모 온천테마파크인 ‘오창스파’ 사업설명회가 지난 27일 열린가운데 200여명의 투자자가 몰려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오창스파는 이앤씨개발이 시행하고 두강건설(주) 시공하며 pH 9.18의 높은 알칼리 온천수로 내년 5월 완공예정이다.
오창지역에 임시 우체국이 들어서 이 지역 주민과 기업체 등이 원거리 우체국 이용에 따른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청주우체국(국장 최춘성)에 따르면 신도시로 부상한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주민 편의를 위해 오창산단관리사무소에 임시 우편접수 창구를 마련해 다음달 1일부터…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