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16년도에 시행할 농림축산 식품사업의 신청접수를 오는 2월 9일까지 받고 있다. 신청자격은 농업인, 생산자 단체, 농림업 관련 사업종사자 등으로 지난 3년간의 경영 상태를 알 수 있는 경영 장부 또는 일지 등을 첨부해 농업기술센터, 군 사업담당부서…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명품복숭아연구회(회장 김용범) 회원 18농가를 대상으로 2월말까지 겨울철 가지치기 시연을 추진한다.이 기간 센터는 순회하며 회원들이 각자 가지치기를 직접 해 보고, 우수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류 뿐 아니라 실습과 정보 등을 교환한다.또한, 월동(볏짚) 점검, 친환경 병…
충주시가 농산물 수입개방에 맞서 시설원예농가 규모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비닐하우스 신축사업으로 6억 2천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시설원예 단지조성 및 규모화, 차별화,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현대화된 생산기반조성 지원으로 고품질 원예작물의 안정적 생산 및 경쟁…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 및 농촌자원 개발 등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2015년도 농촌지도 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다음달 5일까지 신청을 받는 시범사업은 모두 61개 사업으로 식량축산분야 19개 사업, 소득기술분야 33개 사업, 농촌자원분야 9개 사업이다 시범사업…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우량종자 자율교환알선창구'가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우량종자 자율교환알선창구는 우량종자 자율교환으로 정부보급종자 부족에 따른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운영해오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순도 높은 벼 종자의 자…
충주시는 올해 친환경 명품 농업 육성을 위해 26개 사업에 73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사업별로는 친환경 유기농 활성화 생산기반 구축 6개 사업에 4억5천300만원, 친환경농업 필수 영농자재 지원 16개 사업에 63억5천만원, 친환경 농업 안정 영농을 위한 소득보전으로 친환경 벼 재배농가 생산장려…
영동군은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을 실현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해농업인 안전공제 보험료를 지원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농업인 안전공제는 농작업 중 발생되는 각종 재해 사고를 대비해 신체적·재산적 손실을 보장해 주고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을 종합적으로 보호해주는 농촌…
어려운 농업인의 부채증가와 태풍 등 각종 재해로 인해 일시적 경영 위기에 처한 농업인의 부채를 해결해 주는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이 올해도 계속 시행된다.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지사장 정용희)에 따르면 지난해 농민들의 경영회생지원사업 신청이 크게 증가해 올해도 3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2015년도 제8기 제천시농업인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농업기술센터는 제천시농업인대학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월 17일까지 6차 산업 육성을 위한 농업전문인력양성인 농산가공학과와 웰빙 식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 있는 기능성약초반인 오미자학과를 운영하고자 각40…
올해부터 26개 품목에 한정돼 지급되던 밭농업직불금이 모든 밭작물로 확대 지급된다.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개정된'농업소득의 보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기존에 지급되던 밭농업직불금과 별로도 밭고정직불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지난해 밭농업직불금의 지급대상은 지목상 밭에 고추, 콩…
농촌지역 낡은 주택의 수리하기 위한 비용이 낮은 이자로 지원된다.영동군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2015년 농촌주택개량사업 희망자를 접수한다.신청대상은 읍면 전 지역과 농어촌으로 고시된 일부 동지역 거주자로서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무주택자를 포함하는 농촌 주민이…
옥천군과 옥천영동축협은 한우 사육 농가의 노동환경을 개선키 위해 '한우 헬퍼(도우미) 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군과 축협은 2천만원의 사업비로 헬퍼2명을 파견해 가축 사육으로 쉴 틈이 없는 농가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효율적 운영에 도움을 준다.사업량은 연 200일로 한 가구당 연 10일이내에 사용할…
진천군이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신선도를 유지하고 저장성을 높여 가격 안정과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농산물 저온저장고 설치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군은 총 사업비 2억4천500만원을 투입한다.앞서 군은 농협, 영농조합법인 등 조직화 된 영농경영체로 2014년도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 바…
충북도가 유기농 특화도 육성을 위해 올해 470억원을 집중 투자한다.먼저 화학비료 사용을 지속적으로 줄이고 토양의 비옥도를 높여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 등 6개 사업에 290억원을 지원한다.친환경농산물 생산과 유통에 필요한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77억원, 친환경…
충북도 남부출장소는 1월부터 남부3군 농지취득인정서를 발급키로 했다.이 출장소에 따르면 충북도는 '14년 12월까지 농업정책과에서 도 전역에 대한 농지취득인정서 발급업무를 했다.민선 6기 남부출장소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 주역주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위상을 강화시키기 위해 남부 3군에 대…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