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및 충청남·북도의 국유림을 관리하는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에서는 공공산림가꾸기에 참여할 근로자 350명을 6월말까지 수시 모집한다.당초 6일까지 근로자를 모집하였으나, 바쁜 농번기와 겹치면서 근로자 모집이 어려워 모집기간을 6월말까지 연장하고 350명을 추가로 수시 모집하기로 했…
20대 구직자 절반 가까이는 취업준비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으며, 아르바이트 수입의 68.8%가량을 취업준비 비용으로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이정명)가 5월 1일부터 3일까지 20대 구직자 1,0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7.7%가 취업이 어려워 아…
방송·매스컴 전문취업포털 미디어잡은 머니투데이, 제일기획, TU 미디어, 씨제이인터넷, 디지컴코리아, SBS 프로덕션 제작본부, (주)전력경제신문사, 한국일보, 엠넷미디어에서 방송/매스컴분야 인턴 및 정규직 채용이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머니투데이에서 공채 13기 견습기자를 모집하고…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해「수출 전담인력」을 선발한다.수출관련 전문지식이나 전담인력이 없어 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게 해외마케팅을 위한 수출 브레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력을 선발하여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실업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도내 보육시설에 93억5천9백만원(도비 1,404 시·군비 7,955)의 예산을 투자하여 1,323명의 보충교사 신규 일자리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동 사업은 기존 보육시설 지원사업과는 별개로 공공부문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충남도가 마련한 특수시책 사업으로 지원 자격은 도…
충북 여성 새로 일하기 지원본부(본부장 오경숙)는 취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주부들에게 직장 경험을 쌓아 성공적인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부인턴제 사업을 5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충북새일본부가 전국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였던 주부인턴제에 참여했던 여성구직자 20명중 현재…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양민석)는 사회서비스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월 26일까지 숲가꾸기사업 근로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고유가시대의 경제난 극복과 실업율 증가 및 청년실업자의 고용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인원은 100명으로 신청자격은 만18세이상 65세 이하로 숲가꾸기…
충남도가 지난 1월 328명 신규모집에 이어 도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및 16개 시·군에서 근무할 행정인턴 724명을 추가 채용 한다.이번에 모집하는 행정인턴 대상은 고교졸업자와 대학졸업자, 상반기 졸업예정자로 공고일 현재 본인 및 부모중 1인 이상이 충청남도에 주소를 두고있거나 등록기준지(본적…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소개하고 구직자에게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아주는 '27회 첨단청원 인력마당' 행사가 30일 오후 2시 내수읍사무실에서 열린다. 모집분야는 액정판검사 8명(여), 액정판포장 8명(여), 관리책임 1명(남), 내부물류 1명(남), 출하 2명(남) 등 모두 20명을 선발한다. (주)지우텍(내수읍…
제일화재가 29일 오후 3시 상당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청주시(시장 남상우)와 2007년 MOU(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현재 240명의 지역주민을 채용, 청주 콜센터·고객만족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제일화재는 취업설명회를 통해 올해 중 1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신청자격은 19…
30대 그룹의 면접질문엔 어떤 공통점들이 있을까.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060300)(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입사지원자들이 직접 올린 ‘인크루트 면접족보’ 가운데 30대 그룹의 면접족보 668건을 분석해 공통적으로 많이 나오는 질문의 유형을 살펴봤다. 질문유형 분석은 기술면접이나…
기업 채용 시 영어, 일어와 같은 전통적인 외국어 대신 프랑스어나 러시아어 등을 우대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060300)(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지난 2006년과 2008년 각각1년 간의 기업채용 정보 중 우대항목으로 설정된 외국어의 건수를 집계해 본 결과, 영어, 일…
영동군은 다문화가족 초등학생 자녀의 학업수행능력 향상과 소외감 해소를 위해 해당가정에 학습지도사를 파견하여 아동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지도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농업에 종사하는 가정의 경우 농사일과 가사일 그리고 육아까지 병행하고, 한국문화와 한국말이 서툴러 아이들에게 체계적…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박준기)는 17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2009년도 국가기술자격시험 기사 제2회 필기시험 수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접수종목은 정보처리기사와 정보처리 산업기사 등 164개 기사, 산업기사 종목으로 인터넷(www.q-net.or.kr)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올해부…
음성군은 최근 경기침체 가속화에 위기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게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생안정추진 TF 전문요원을 모집한다.채용인원은 사회복지분야1명, 보건분야1명, 고용ㆍ주거ㆍ교육분야 1명 등 총 3명으로 사회복지분야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2급 이상 소지자, 보건분야…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