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신문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듭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공동체를 지향하는 충북일보가 개혁 언론의 새 기치를 창조하고 선도할 젊은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1. 모집분야 2. 응시자격* 군필자 및 병역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3. 제출서류* 이력서(사진부착) 1부* 자기소개서 1…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태호)는 2009년도 제4회 상공회의소 한자시험에 대한 원서 접수를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자시험은 신입사원 채용 시 한자시험을 실시하거나 한자자격 취득자는 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기업이 매년 늘어나면서 한자검정 응시인원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특히 지난…
진천도서관(관장 고성구)은 날로 더해지는 취업난으로 인해 수험 및 취업 준비를 위해 도서관을 찾는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청주종합고용지원센터와 연계, 다음달부터 취업설계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취업프로그램은 그동안 취업활동을 하지 못했던 주부나 재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태호)는 유통업 판매현장의 전문가 능력을 평가하는 국가자격검정인 '유통관리사'시험원서를 18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방문 또는 인터넷(www.passon.co.kr)으로 접수한다. 유통업체의 전문화ㆍ대형화 흐름에 맞춰 판매ㆍ유통전문가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해마다…
충북도는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농촌 일거리를 찾는 구직자 또는 자원봉사자를 위해 '농촌인력 구인·구직 정보방' 구인구직 정보방을 도 홈페이지 온라인상에 개설,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도에서 지난 4월부터 추진한 봄철 농촌 일손 돕기에서 일손이 부족한 모든 농업인의 욕구를 해소할 수 가 없다는 점에…
충남도는 지난 5월 23일 시행된 지방공무원 제1회 공개경쟁 임용시험 필기합격자 417명 명단을 17일 발표했다. 이번시험에서 ▲8급 간호 1명 ▲9급 행정(전체) 63명 ▲세무 14명 ▲사회복지 3명 ▲전산 2명 ▲사서 3명 ▲공업 12명(일반기계 6, 일반전기 3, 일반화공 3) ▲농업 12명(일반농업 8, 축산 4) ▲…
대전광역시는 ‘지역문화 통계 조사’를 위한 의욕 있는 인재를 모집한다. 지역문화 통계조사는 지역축제 및 문화행사, 비 등록 문화재 등의 기초 자료 입력과 문화, 관광, 체육 시설 등 시설 실사, 또 문화관련 행정지원, 축제 및 행사진행 지원 등 의 업무를 담당한다. 지역문화 통계조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주…
충북도교육청이 장학사 등 교육전문직을 선발하고 있는 가운데 응시자의 40%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문직 임용후보자 2차 전형대상자 115명을 선발한 결과 40.8%인 47명이 여성이었다. 중등전문직 2차 전형대상자 90명중 66.7%(60명)가 남성인 반면, 초등전문직의 경우 전형대…
영동군는 생활이 어려운 대학생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건전한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원 주기 위해 2009 하계 학생근로활동 희망자 신청을 오는 19일까지 받는다.모집인원은 32명으로 신청자격은 부모의 거주지가 관내인 대학생으로 노동사무소 또는 읍·면에서 실업자로 확인…
대전광역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대학생들에게 학비조달 및 다양한 시정현장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시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생 아르바이트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아르바이트 대학생 250명은 생계곤란 125명, 일반 103명, 외국인 유학생 및 장애인 10명, 타지역…
충남도가 경제위기 극복과 근로의사가 있는 국민에게 일터를 제공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청양군은 당초 책정된 예산 10억5천6백만원에 예비비 1억원을 추가로 확보, 당초 155명에서 16가구가 증가한 171가구에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는 희망근로사업 신청자가 목표 이상…
구직·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실업자와 기업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11일 충주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09 JOB-FESTIVAL' 행사에서 음성 지역 내 기업체에서는 모두 190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다.군에 따르면 참가업체 신청을 받은 결과 32개의 직·간접참가업체에서 190명을 채용키로 했으며 직접…
증평군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하계학생근로활동 참여인원을 60명으로 확대한다. 이는 지난해 30명에 비해 2배가 늘어난 것으로 가정이 어려운 대학생들의 학비마련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조건은 6월 8일 현재 증평군에 부모의 주소지가 등록된 대학…
음성군은 하계 방학기간 중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건전한 직장·사회체험을 통한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09년도 하계 근로활동학생을 모집한다.접수기간은 오는 19일까지로 부모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선발인원은 25명이다…
최근 경기침체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대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진천군이 하계학생근로활동을 실시해 학비마련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진천군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비를 마련하고 사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7월 6일부터 7월 31일까지 하계학생근로활동사업을 실시…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