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3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버스킹&버스커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거리예술인들이 꿈을 펼칠 수 있게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제천시민들에게는 일상에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올해로 6년 차에 접어드는 버스킹&버스커…
[충북일보]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 드론 자격증(초경량 비행장치 2종) 취득과정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이달부터 5월까지 약 4개월간 학과교육, 안전교육, 각종 드론 비행기법 등으로 진행된다. 드론은 카메라, 센서, 통신 시스템 등을 탑재해 무선으로 조종하…
[충북일보] 옥천군은 충북 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소상공인,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충북 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지역 생산 현장에 단시간(6시간 이내) 근로를 희망하는 유휴인력을 연계해 인력난을 해결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한다. 구직은 일할 수 있는 2…
[충북일보] 영동군은 지역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 유입을 위해'2025년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주택을 신축하거나 개량한 뒤 그 주택과 토지를 담보로 농협 등 금융 기관에서 건축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대출받는 제도다. 올해 군에 배정된 농촌주택 개량사업 물량…
[충북일보] 진천군과 증평군이 오는 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24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진행한다. 사업체조사는 통계법 17조에 따라 매년 실시된다. 사업체 조사결과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정책수립·평가, 기업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충북일보] 옥천군은 마을 현안 해결을 목표로 '옥천 마을 포럼'에 참여할 마을 5곳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옥천 마을 포럼'은 마을 주민과 회의 진행 전문가(퍼실리테이터)가 함께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계획을 수립해 활동한다. 이 포럼에 참여하는 마을은 4~5차례 포럼 개최, 선…
[충북일보]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4일까지 소형 특수농기계 면허 취득 과정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분야와 인원은 굴착기와 로더 교육 60명이다. 3월 이론(6시간)과 실습(6시간)을 교육한다.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는 농업인이 대상이다. 군은 면허증…
[충북일보] 음성군은 이달부터 '희망택시' 이용 요금을 1천500원에서 1천원으로 인하한다. 그동안 운행구간에 따라 달리했던 탑승 최소 인원도 운행구간 구분없이 1명 이상으로 지침을 개정해 시행한다. 희망택시 이용 요금 인하는 올해부터 추진한 농어촌버스 요금 무료화에 이어 주민 교통 편익…
[충북일보] 청주시도서관평생학습본부(본부장 장화자)는 2025년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문화교실과 어린이독서회를 운영한다. 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는 성인에게 건전한 여가생활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에게는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
[충북일보] 교육문화복합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충북교육도서관이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 명칭 공모에 들어갔다. 옛 청주 복대초등학교에 마련된 임시청사에 있는 충북교육도서관은 오는 5월 이전,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은 트윈세대(12~16세) 및 17세를 대…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17일까지 미술품 임차·대여 사업에 참여할 미술작품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청주시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사람 중에서 최근 5년 이상 청주시에서 예술 활동을 하고 있거나 예술단체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는 미술인이다. 모집 작품 분야는 서양화, 한국화…
[충북일보] 충북도는 이달부터 4월 30일까지 올해 기본형 공직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보조금이다. 올해는 1㏊당 100만∼205만 원이던 면적직불금이 136만∼215만 원으로 인상됐다. 지난…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다문화 교육지원 사업'을 운영할 마을 강사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다문화 교육지원 사업'은 다문화학생(탈북학생 포함)의 교육 수요와 통합성장에 중점을 둔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평등한 교육 기회 제공 및 미래인재 성장의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사업…
[충북일보]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출산과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 및 결혼이민 여성들의 직장 복귀와 적응을 지원하는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여성 구직자와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을 연결해 3개월의 인턴 기간 동안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될…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28일까지 소음대책지역 내 보상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군 소음피해 보상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보상금 지급 대상은 국방부에서 지정한 소음대책지역에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과, 군소음보상법 시행일인 2020년…
[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