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이하 학교지원본부)가 교원의 결원 대체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 계약제 교원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9일 학교지원본부에 따르면 유치원, 초·중등과 비교과(특수) 등 77개 분야, 총 102명을 모집한다. 학교지원본부에 채용지원을 신…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장수대학 가자'를 운영한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치매진단을 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지역 주민이다. 군은 학기당 20명을 모집해 매주 1회, 12주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수대학 가자' 1학기는 3월 4일부터 5월…
[충북일보] 청주시 오창호수도서관은 오는 4월 개최되는 2025 청주독서대전에서 전시할 '청주독서대전 사진&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책을 사랑하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책 읽는 삼대(三代)'와 '나의 도서관 산책길'이다. 책 읽는 삼대는 사진 분야…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 소속기관 업무용 PC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Deepseek)'를 차단하기로 했다. 도는 국가정보원과 행정안전부의 '딥시크' 관련 보안 유의 공문을 받은 후 6일부터 이 같은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딥시크를 통한 AI 서비스 활용 과정에서 개인정보와 비공…
[충북일보] 청주시 도서관은 2025년 청주 아이러북(LoveBook) 책놀이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책놀이 강좌는 권역별로 △오송도서관 △시립도서관 △오창호수도서관 △서원도서관 △가로수도서관 △금빛도서관 △기적의도서관 등 7개관에서 운영된다. 7개월부터…
[충북일보] 청주시는 내수경기 침체와 경기 악화로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경영 컨설턴트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고금리 및 과도한 채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신용회복 컨설팅'과 점포운영, 마케팅…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청주권(청주·진천·괴산·증평·음성) 고문변호사 1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14일까지다. 위촉 기간은 3월부터 2027년 2월 말까지 2년으로, 2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주요 직무 내용은 △교육청 관련 소송과 행정심판, 헌법재판에 관한 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농촌 지역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저금리 융자 지원을 통해 농촌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농촌 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자, 농촌 거주 무주택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2025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및 실업자의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되며, 총 150여 명을 모집…
[충북일보]충주시가 친환경 교통 확산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지원 신청을 7일부터 접수한다. 올해 시는 총 13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전기자동차 1천519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전기 승용차 1천204대, 전기 화물차 310대, 전기 승합차 5대가 포함된다…
[충북일보]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4월 24~25일)와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5월 8~10일) 기간 동안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10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자원봉사 모집 인원은 총 300명으로, 이들은 △개·폐회식 운영 지원 △장애인체전 식사 배식 △경기장…
[충북일보]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취업 지원을 위해 2025년 직업교육훈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와 기업체의 요구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고, 여성 구직자의 취업과 소득 창출을 돕기 위해 실무 및 기술 중심으로 구성됐다. 올해 운영되는 직업교…
[충북일보] 청주시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소상공인,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6시간 이내 단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유휴인력을 연계함으로써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직자는 충북에 주소지를 둔 20세 이…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4월 말까지 소규모 생활 밀집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집중 안전점검은 사회 전반의 위험 요소를 조기 발견해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전문가, 국민이 함께 참여한다. 올해 점검 기간은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
[충북일보] 충북도 일부 산하기관이 업무추진비를 부당하게 사용하거나 수의계약을 엉터리로 체결하는 등 부적정한 운영 실태가 감사에 적발됐다. 도는 4개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여 55건의 부적절 운영 사례를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충북개발공사 19건, 오송바이오진흥재단 15…
[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