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전국의 아파트 값이 올 10월 첫째주 상승하고 있지만 청주지역의 아파트 가격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10월1주 전국 아파트값은 0.18% 상승했다. 서울 0.19%, 5대 광역시 0.23%, 수도권 0.19%, 광역도 전체 0.02% 집값이 상승했다.문제는 청주지역(-…
1세대 1주택에서 '주택'이라 함은 사실상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건물을 말하며, 건축허가서상의 내용 또는 등기 내용에 관계없이 거주의 목적을 위하여 사용되는 건축물은 주택으로 본다.거주용으로 사용하는지 여부는 공부(등기부등본, 건축물관리대장 등)상의 용도에 관계없이 사실상의 용도에 따라 판단하…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신도시 1-4생활권 행복(영구임대)1,2차 아파트 근린상가 7개 점포 임대 계약자를 모집한다.1차 아파트(도램마을 8단지) 3개 점포는 면적이 41.93~45.02㎡(공유면적 포함)이고, 첫해 임대료가 1천329만2천~1천359만2천원이다. 2차 아파트(도램마을 7단지) 4개 점포는 공…
[충북일보] 이번 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가 추천한 고액 공매물건을 소개한다.이번 주 관심이 가는 물건은 충북 진천군 이월면 신계리에 소재하고 있다. 용도는 답과 임야다.수량은 답이 신계리 299, 301, 349, 350, 378번지의 2천496㎡, 155㎡, 106㎡, 344㎡, 2천668㎡이고 임야는 산…
[충북일보=세종] "아파트 한 채 값이 34억~53억여원."서민들은 평생 벌어도 만져보지 못할 돈이다. 하지만 실제 서울시내에서 거래된 가격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의원(새누리당·서울 노원구갑)이 한국감정원에서 제출받은 '아파트 분양권·오피스텔 실거래가' 자료를 7일 언론에 공개했다.…
[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본부가가 추천한 고액 공매물건은 소개한다.이번 주에 캠코 충북지역본부가 추천한 고액 공매물건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가좌리 산38와 산39의 임야다.임야 규모는 6천744㎡와 2만7천769㎡로 법적으로 자연림 상태다. 하지만 공장용도로 허가를 득하여 토목…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최초의 지역주택조합 사업인 '봉방썬앤빌 지역조합주택아파트'가 순조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충주봉방지역주택조합은 지난 5월 중순 홍보관 개관을 시작으로 7월30일 도시계획 및 건축계획 공동심의를 마쳤다.이어 지난2일 충주그랜드호텔에서 조합원 과반을 넘는 조합원과…
[충북일보] 예비 신혼부부도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게 됐다.대학생에게 공급되는 전세임대주택의 최대 면적은 넓어진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일 발표한 '서민·중산층 주거안정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를 담은 '기존주택 전세임대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이달 1일자로 행정예고했…
[충북일보] 충북도내에서 외지인들의 부동산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지역은 청주 흥덕구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김성태(서울 강서을)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를 재분석한 결과,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도내에서 진행된 외지인 부동산 거래는 △2012년 6만9천460건 △…
[충북일보=세종] 올 들어 계속되고 있는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아파트 대량 입주가 조치원 등 세종시 구도심과 인근 대전지역 주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전국 다른 지역과 대조적으로 전세를 제외한 매매와 월세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하지만 내년에는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올해의 절…
[충북일보] 최근 치솟는 아파트 분양가 속에서 내 집 마련 틈새상품으로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최대 장점은 일반 분양아파트의 분양가보다 10%~20% 정도 저렴하다는 점이다.여기에다 청약통장과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고 사업승인후 부터는 전매가 무제한 허…
부모와 자녀가 각각 주택을 하나씩 가지고 있으면서 농촌과 도시에 따로 살고 있으나 건강보험 등의 문제로 부모의 주민등록을 자녀의 주소로 옮겨놓는 경우가 종종 있다.이런 경우 주택을 팔지 않으면 별 문제가 없으나, 부모 또는 자녀의집 중 어느 하나를 팔게 되면 1세대 2주택자가 주택을 양도한 것으로 되…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를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의 올해 아파트 분양 열기가 이른바 '청약 광풍'이 불었던 지난 2006년보다 더 뜨겁다는 전문기관의 분석 결과가 나왔다.지난 7월 부산 대연동에서 분양된 '대연파크푸르지오' 전용면적 59㎡형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무려 '1천646대 1'에 달했다. 정부가…
[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가 추천한 고액 공매물건을 소개한다.청주지역의 물건 중에 용도가 임야와 기타판매시설로 각각 청주 서원구와 청원구에 위치해 있다.임야는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석실리 산39-6에 소재하고 있다. 7만2천893㎡의 임야는 현재 부정형의 급경사지로 자연…
[충북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분양한 아파트가 하자 투성이로 나타났다.특히 전국의 혁신도시에서 LH가 분양한 아파트의 하자가 눈에 띄게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충북(진천음성)혁신도시 내 LH가 분양한 아파트에서 787건의 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LH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충북일보] 증평 송산초등학교 건립을 희망하는 증평군민들의 간절함이 보리타작으로 이어졌다. 증평군은 17일 송산초등학교 건립예정 부지(증평읍 송산리 764)에서 지역 어린이와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리타작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절기 '하지'(6월 21일)를 앞두고 청보리가 알알이 익어가는 시기에 맞춰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전통방식으로 보리를 타작하며 수확의 기쁨을 맛봤다. 아이들과 주민들은 도리깨로 보리를 두드려 낟알을 털고, 키질로 알곡을 가려내며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농경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보리타작 체험행사가 진행된 보리밭은 송산초 건립을 염원하는 의미로 증평군에서 조성한 상징적 공간이다. 군은 가칭 송산초등학교 신설을 기원하며 지난 2월 20일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청보리밟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10일에는 청보리 축제를 열어 송산초 건립을 열망하는 군민들의 마음을 한곳으로 모았다. 증평군 관계자는 "보리밭이 군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이처럼 풍성하게 자라 결실을 맺었다"며 "송산초도 곧 신설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한다"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