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소방서는 지난 10~13일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인명구조사 2급'자격시험 실시 평가에서 소방대원 5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는 소방교 연창흠·이준순·전두루, 소방사 김진호·이강민 대원이다. 이들은 근무날은 물론 비번날에도 실기평가를 위해 각종 훈련에 매진해 합격…
[충북일보] 세종시 학생 선수단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21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총 90명의 고등부 학생 선수가 레슬링, 씨름, 태권도, 축구 등 14개 종목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 등 총 10개를…
[충북일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진천군 선수단이 금 1, 은 6, 동 5 등 총 12개의 메달로 역대 최다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김해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진천군 선수단은 육상, 태권도, 궁도, 족구, 철인 3종, 카누, 합기도 등 총 7종목, 36명의 선수가 충북 대표로 출…
[충북일보] 충주시 장애인부모회를 비롯한 6개 장애인 단체는 21일 충주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성금 21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녹지 공간을 더욱 풍요롭게 하려는 취지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이어졌다. 홍석주 회장은…
[충북일보]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들이 충주지역 노인 가구 등 노후화된 주거시설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섰다. 현대엘리베이터 사내 봉사동아리 '현대누리보듬봉사단' 10여명은 지난달 28일과 이달 18일 충주지역 노인 가구를 방문해 낡고 노후화된 집안 곳곳을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충북일보] 세종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테니스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테니스 경기 남자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 남자 단체전에는 국가대표 남지성 선수를 필두로 홍성찬, 신산희, 김근준 선수 등 4명이 출전했다. 남지성·신산희 선수는 안성시청과 의정부…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AI컴퓨터공학과 예철수 교수가 대한원격탐사학회 창립 40주년 기념행사에서 '최다 논문 게재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원격탐사학회는 최근 창립 40주년을 맞아 학문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특별상을 수여했다. 예철수 교수는 대한원격…
[충북일보] [충북일보] 영동군청 배드민턴부가 전국대회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영동군청 배드민턴부는 지난달 3일 열린 '김학석 배 전국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1위를 차지했고, 이 팀의 이승희는 국군체육부대 박희영과 짝을 맞춰 출전한 혼합복식에서도 금메달을 목…
[충북일보] 영동군 영동체육관에서 지난 19일 다문화가족, 기관·단체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북도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가 열렸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이 축제에 김영환 충북지사도 참가해 다문화가족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주관은 영동 가족센터에서 했다. 이날 행사에서 모…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운기)은 가족 친화 문화 조성과 정착을 위해 출산 직원 11명에게 육아 용품을 담은 '출산 축하 박스'를 제공했다. '출산 축하 박스'는 출산을 축하하는 유 이사장의 메시지 카드와 함께 촉감책, 콧물흡입기, 걸음마보조기 중 직원이 직접 선택한 육아 용품으로 구…
[충북일보] 단양신용협동조합이 지난 16일 단양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철 난방용품(이불, 2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단양신협(이사장 서동준)은 후원 물품 전달 외에도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과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단양군에 200만 원 상…
[충북일보] 제천 송학초등학교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일본으로 5·6학년 학생들의 첫 국외 수학여행을 떠났다. 진로 체험의 하나로 이뤄진 이번 수학여행은 적정규모학교 육성기금으로 항공료를 포함한 모든 체험비를 지원받아 무료로 운영됐다. 학생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충북일보] 옥천군 소프트테니스팀이 '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군에 따르면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이수진이 개인 단식 금메달, 고은지·진수아가 개인 복식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팀은 단체전에서 3위에 올랐다. 이번 전국체전 소프트테니스…
[충북일보] 제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프로그램 라인댄스 교실 수강생 및 일반 참가자 50여 명이 지난 16일 의림지역사박물관 앞에서 야외 합동공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김정민 라인댄스 강사가 주최하며 프로그램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에 호응하며 마련됐으며 여기에 김 강사의 타 기관…
[충북일보] 김경식 (사)충북예총 회장이 '62회 영화의 날'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수상자로 뽑혔다.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주최로 개최되는 62회 영화의 날은 지난 1919년 10월 27일 김도산 일행의 극본·연출로 만들어진 한국 최초의 영화 '의리적 구토가' 극장 단성사에서 처음 상영된 날을 기념해…
[충북일보] 증평 송산초등학교 건립을 희망하는 증평군민들의 간절함이 보리타작으로 이어졌다. 증평군은 17일 송산초등학교 건립예정 부지(증평읍 송산리 764)에서 지역 어린이와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리타작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절기 '하지'(6월 21일)를 앞두고 청보리가 알알이 익어가는 시기에 맞춰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전통방식으로 보리를 타작하며 수확의 기쁨을 맛봤다. 아이들과 주민들은 도리깨로 보리를 두드려 낟알을 털고, 키질로 알곡을 가려내며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농경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보리타작 체험행사가 진행된 보리밭은 송산초 건립을 염원하는 의미로 증평군에서 조성한 상징적 공간이다. 군은 가칭 송산초등학교 신설을 기원하며 지난 2월 20일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청보리밟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10일에는 청보리 축제를 열어 송산초 건립을 열망하는 군민들의 마음을 한곳으로 모았다. 증평군 관계자는 "보리밭이 군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이처럼 풍성하게 자라 결실을 맺었다"며 "송산초도 곧 신설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한다"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