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단양] 전국 최초로 열리는 제1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가 본격 오픈됐다. 단양군은 내달 3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1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오픈한 홈페이지(https://www.dy21.net/…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귀농·귀촌인의 화합 한마당 축제가 오는 30일과 31일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개최된다. 보은군에서 주최하고 귀농·귀촌인의 화합과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귀농·귀촌인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축제는 귀농·귀촌인 재능 및 장…
[충북일보=단양] 제4회 단양아로니아 축제가 폭염 속에서도 행사기간 내내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단양군 관계자의 추산에 따르면 5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직거래판매장, 먹거리 장터 등에서 약 3억원의 직접 경제효과를 거뒀다. 이번 축제는 지난 12일부터…
[충북일보] 올해는 괴산고추축제와 음성청결고추축제가 같은 시기에 열리게 되면서 관광객 분산 우려와 함께 양 자치단체간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고추를 소재로 한 축제로 인접한 괴산군과 음성군이 시기를 달리해 매년 열리고 있지만 올해처럼 같은 기간에 개최되기는 처음이다. 매년 괴…
[충북일보=세종] 산림청과 세종시가 공동 주최하는 '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오는 15일(광복절)까지 예정으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인근 호수공원에서 지난 12일 시작됐다.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축제 기간 컨벤션센터 주차장에서는…
[충북일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가 입추(7일)가 지났는데도 사라질 줄 모른다. 누진제가 적용돼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전기요금이 무서워 "온 가족이 주말 내내 집에서 지내기도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가정이 적지 않다. 올 여름 무더위의 절정기를 맞아 12일부터 21일까지 가볼 만한 세종·충…
[충북일보=단양] 제4회 단양아로니아 축제가 12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오는 15일까지 '단양 아로니아'의 효능을 널리 알리고자 단양군아로니아생산자협의회와 단양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구경시장 일…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청산면민협의회가 주관하는 '20회 청산백중씨름대회 및 면민 한마당 축제'가 오는 13일 청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씨름대회는 군 9개 읍·면 대항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구분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체전은 20대에서 50대까지 남자 각 1명씩, 여자는…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상촌면 고자리와 용화면 조동리를 잇는 도마령 정상에서 '2회 도마령 산촌문화축제'가 오는 13일 오후 6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문화예술을 갈망하는 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이 화합을 위해 준비한 자발적 행사로 바쁜 일상에서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된다. 1부와 2부…
[충북일보=충주] 조길형 충주시장은 8일오전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호수축제는 주관 부서인 관광과를 비롯해 전부서의 협업으로 성공적으로 잘 끝났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맥주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호수축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충북일보=충주] 지난 7월 30일부터 8월7일까지 9일간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던 '2016 충주호수축제'가 33℃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도 연일 몰려드는 인파로 성황을 이룬 가운데 7일 성료됐다. 여름방학과 피서철 절정기에 맞춰 열린 충주호수축제장에는 다양한 '수상체험'과…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농축산물 브랜드 축제인 '2016청원생명축제' 포스터(사진)를 배포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포스터는 친환경과 생명이 가득한 자연의 이미지를 리본 안에 삽입해 2016청원생명축제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표현했다. 20…
[충북일보=진천] 지난 5월 27~29일까지 3일간 열린 제16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에서 지역 축제의 성격을 가장 잘 나타낸 프로그램으로 '상여다리건너기'가 꼽혔다. 또 '문화행사 관심'을 갖고 축제에 참여했다는 의견이 높았다. 이는 축제 기간 중 300명의 설문참여자를 대상으로 축제 참여동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음성청결고추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제21회 음성청결고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고추축제는 개최장소를 기존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음성읍 설성공원으로 변경할 예정으로 음성청결고추직거래…
[충북일보=보은] 제2회 잘산대 대박축제가 지난 달 30일 개막해 오는 21일까지 보은군 산외면 산대리 216번지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여름 휴가철 관광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축제장 곳곳에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추억거리를 마련했다. 우선 마을…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에 조류 대응을 위한 드론이 투입된다. 이와함께 향후 사망자 발생 사고를 일으킨 항공사에는 1년간 운수권(항공기 운항권)을 배분하지 않는다. 국토교통부는 30일 공항시설, 항공사 정비·운항 체계, 항공 안전 감독 강화 등 항공 안전 전반에 대한 개선 대책인 '항공안전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공항 안전성 증대를 위해 충돌 시 큰 피해로 이어지는 둔덕 형태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을 제거하고, 경량 철골구조로 전면 교체한다. 종단안전구역 권고기준(240m)에 미달되는 김해, 무안, 원주, 여수, 울산, 포항경주, 사천 등 7개 공항 시설은 부지확장 또는 활주로 시단 조정을 통해 종단안전구역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연장이 불가한 경우 EMAS도입을 통해 활주로 안전을 확보한다. 조류 충돌 재발 방지에도 나선다. 무안공항에 조류탐지레이더를 시범설치해 레이더 운용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하고, 인전·김포·제주 등 민간 공항은 이번 달 부터 순차적으로 설계 등을 거쳐 2026년 도입을 추진한다. 청주공항을 비롯한 민·군 겸용공항은 군 등 관계기관과 기술적 고려사항, 추진일정 등 협의를 거쳐 하반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