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농외소득 사업장 활성화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농업인 농외소득 사업장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해 농산물 판로개척과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기 위해 추진한다. 대상은 군에서 체험농장을 운영하거나 지역농산물을…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과거 누적 일 평균 주행거리와 포인트제 참여 이후 하루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
[충북일보] 단양군 보건의료원이 군민의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활동량 계와 모바일 앱을 활용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전문 인력의 도움을 받아 개인별 건강 수준에 맞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위해 '금연클리닉 QR코드'를 개설해 운영한다. 금연클리닉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이 QR코드를 이용해 간편하게 금연 상담을 받는 비대면 상담 서비스다. 휴대전화 카메라 앱을 열어 QR코드를 스캔한 후 기초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
[충북일보] 괴산군 연풍면은 다음 달 말까지 연풍면 청사와 주민자치동 명칭을 공모한다. 연풍면은 지난 2023년 6월 청사를 완공한 데 이어 오는 10월 주민자치동을 준공할 예정이다. 주민자치동이 완공되면 연풍면사무소는 한옥식 디자인으로 연풍 향교 등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완전한 모…
[충북일보] 충주시노인복지관이 7세 미만의 손자녀를 양육하는 만 60세 이상 조부모를 대상으로 '우당탕탕 해방육아·세 번째 이야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현대 사회에서 조부모의 육아 부담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조부모 간의 육아 방식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
[충북일보]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10기 증평군농업인대학 작물재배기술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반적인 재배지 토양관리부터 지역특산 작물의 재배기술까지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분야별 전문 강사진이 실무중심의…
[충북일보] 28일까지 모집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창의·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사업화 자금 최대 4천만 원과 교육, 상담, 투자설명회(IR) 피칭 등을 지…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제7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권리를 보장해 아동친화도시조성에 앞장서는 청주시 대표 아동참여기구다. 신청대상은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청주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생활문화활동 및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16일 재단에 따르면 총 지원 규모는 1억3천100만 원으로, 생활문화 활동지원사업 6천300만 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6천800만 원을 지원한다. 생활문화 활동지원사업은 공동체 30…
[충북일보] 청주시는 도심 속 주차난 경감을 위해 2025년 공유(개방)주차장 신청을 오는 17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는 사업자에게 주차장 개선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사비 기준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은 2천만원, 아파트나 오피스텔, 종교시설은 2천500만…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 역량 강화와 지역 내 전시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올해의 작가전' 참여 작가를 공모한다. 대상은 만 30세 이상 5년 이상 제천에 주소를 둔 '예술인 활동 증명'이 가능하거나 증빙할 수 있는 국가기술전문자격을 갖춘 지역 작가 2명으로 전시 주…
[충북일보] 진천군립도서관은 느린 학습자(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독서지도 프로그램으로 올해 '펀펀 북아트', '익사이팅 그림책 놀이' 2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진천도서관에 따르면 '펀펀 북아트' 강좌는 3월 8일~4월 26일 진천도서관 2층 동아리방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의 지역 유입을 막기 위해 가금류 및 돼지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생석회를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생석회는 농장 주요 진출입로에 도포되면 차량 바퀴나 신발 바닥에 묻은 바이러스 등 병원체를 사멸시키는…
[충북일보]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은 '2025년 품바캐릭터 굿즈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 내용은 음성품바축제를 알리는 홍보물품, 친환경적 소재로 구성된 홍보물품, 체험촌 체험객을 위한 체험키트 물품 등이다. 이 공모전은 수상작을 활용해 품바축제와 체험촌의 브랜드 가치를 쉽게…
[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