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취업지원센터가 일자리 마련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보은취업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취업준비생 25명을 대상으로 취업준비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첫 시동을 걸었다.취업지원센터는 취업설계사와 직업교육매니저가 이력서 작성·면접 요령에 대한 교육, 채용예정 기업에 대한…
음성군 아이돌보미 지원센터(대한예수장로회 무극교회)가 아이돌보미 사업에 함께 참여할 선생님을 모집한다.아이돌보미 사업은 양육자의 야근, 출장, 질병 등으로 일시적이고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선생님을 파견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가족…
산림청은 "올해 상반기에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임업직 9급 공무원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시험에는 산림분야 자격증을 가졌거나 산림 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산림자원, 산림조경, 산림이용, 산림보호 등 4개 임업직 직류를 모두 모집한다. 4월 2…
진천군은 12일부터 일자리창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총 2억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3월~6월까지 4개월간, 취약계층, 실업자, 휴폐업자 등 4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국가시책사업,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사업, 주민숙원사업 등 3대분야 5개 단위사업을 추진하게…
충남도는 올해 도내 특성화 및 마이스터 고교 졸업생(예정자 포함)을 대상으로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실시,9급 기술직 공무원 14명을 새로 채용할 계획이다. 직렬 별 선발 인원은 △공업직 7명(일반기계 5,일반전기 1,일반화공 1) △농업직 5명(일반농업) △시설직 2명(일반토목) 이다. 임용 예정 기관은 도 본…
옥천군은 저소득층 및 청년층 실업해소를 위하 일자리창출사업으로 12~16일까지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85명을 모집한다.청년공공근로사업, 국가암조기검진사업, 국토공원화사업 등 15개 사업에 저소득실업자의 생계보호와 청년층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사업은 단…
음성군 취업지원센터는 8일 여성회관에서 지역 기업체 관계자, 장애인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기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2012년 사업설명회,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사업, 잠재여성인…
충북지방병무청(청장 황원채)은 다음 달 4일까지 3대(代)가 모두 현역복무를 성실하게 마친 '병역명문가'를 찾는다.신청 대상은 3대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 형제) 모두 현역 장교나 준사관, 부사관·병으로 입영해 복무를 마쳤으면 신청할 수 있다.전투·의무·해양경찰과 경비교도,…
대전시는 오는 5월 12일 필기시험을 치르는 올해 제1회 대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를 5~9일 접수한다.원서는 해당 기간 매일 오전 9시~오후 9시 인터넷(local.gosi.go.kr)으로만 받는다.응시 자격은 올해 1월 1일부터 최종시험(당해 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등…
음성군이 관내 학교, 기업체, 복지시설 등에 파견되는 여성인턴을 모집하고 있다.선발인원은 반도체고등학교 1명, 여성취업지원센터 1명(장애인), 기업체·학교·복지시설 등 1명으로 모두 3명을 선발한다.근무기간은 3월23일부터 12월14일까지이며 주5일 근무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일 7시간…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28일 근무체계 개편을 위한 '시간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간제 일자리란 1주 평균 근로시간이 15시간에서 30시간 이하이며 기간이 정해지지 않는 근로계약을 체결하면서도 사회보험·사내 복지·교육훈련·승진·임금 등에서 차별이 없는 일자리를 말한다…
제천시가 구인 구직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지난 23일 오후 2시 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 2월 '잡잡데이' 행사가 큰 호응 속에 끝났다.올해 들어 두 번째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7개 기업체관계자와 7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먼저 기업체별 사업설명회를 갖고 이어 면접안내 그리고 각 기업체별 면접순으…
2011년 5월, 가정주부 안모(38)씨는 둘째 아이 출산 후 4년의 경력단절 기간을 뛰어넘어 재취업 기회를 찾고 있었다. 두 아이(14세, 4세) 양육과 일을 병행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전문직 진출을 위한 자기 계발 목적으로 직업훈련을 선택했다. 5개월후인 10월에 안씨는 청주에 있는 무역수출기업의 무역사무…
일용직·비정규직 최소화를 통한 안정적 일자리 창출이 정부와 각급 지자체의 최대 과제로 부각된 가운데 충북도가 수년째 임시직 및 일용근로직 위주의 일자리창출 계획을 답습하고 있다.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도가 최근 확정한 '2012년 부문별 일자리창출계획'을 보면 국비와 도비, 시·군비 등 총 사업비…
대전시가 전임계약직 공무원 11명을 공개 채용한다.분야 및 선발 인원은 △공원관리사업소 1명 △문화예술의 전당 6명 △도시계획과 1명 △도시디자인과 2명 △의회 1명이다. 1차 서류 전형,2차 면접 시험을 치른다. 채용 일정은 △24~28일 원서 접수 △3월 7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3월 13일 면접시험…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