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김양희)은 오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도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025 꿈 이은 문화유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꿈이은 문화유산'은 지역 청소년들이 국가유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역사와 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국…
[충북일보]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분)은 오는 25일까지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선배 시민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 '선배 시민 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에서 돌봄 주체로 다음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8개월간 활동한다. 모집 분야는 △꽃 오빠(배식 봉사, 취약계층 영양지…
[충북일보] 보은군보건소는 올해 임신 사전건강관리와 난임 시술에 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부부(예비부부, 사실혼 포함)만 신청할 수 있었던 가임력 검사 대상자를 올해부터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20~49세 모든 남녀(결혼, 자녀 여부 무관)로 확대한다. 지원 횟수도…
[충북일보] 제천시 보건소가 오는 24일부터 당뇨병 환자와 당화혈색소 6.1% 이상인 당뇨 전단계자의 효과적인 혈당관 리를 위한 '스마트 혈당 관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체 4기로 운영하며 1기수당 25명씩 3개월간 진행되며 참여자에게 사전 기초 검사로 혈압,…
[충북일보]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분)은 오는 25일까지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선배 시민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 '선배 시민 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에서 돌봄 주체로 다음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8개월간 활동한다. 모집 분야는 △꽃 오빠(배식 봉사, 취약계층 영양지원, 지역…
[충북일보] 옥천군보건소는 '2025년도 보건소 모바일 헬스 케어'대상자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 케어는 성인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 위험군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담 인력(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24주간(6개월) 제공…
[충북일보] 충주시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연접지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부산물 파쇄 작업을 적극 지원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각 읍면동 산불방지단을 투입해 농업부산물과 전지목 파쇄 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농가에서는 봄철 농사 준비를 위해 전년도 수확 후 남은 깻대…
[충북일보] 충주시는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여성 친화 우수기업'을 오는 28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충주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여성 상시근로자가 5인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여성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직장문화 조성에 힘쓰는 기업 2곳을 선정할…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이 오는 20일까지 신규 학습동아리 5곳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평생교육학습관 학습동아리는 지역사회 공동체의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운영되는 배움의 공동체다. 신청 자격은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학…
[충북일보] 서원대학교 사회적기업전담센터는 스포츠사회적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25개 창업보육팀을 오는 3월 5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스포츠산업 분야 창업기업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면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스포츠사회적기업전담센터는 이를 위해 사…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본부장 배혜영)는 17일 '2025년 남성육아휴직 1호 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성육아휴직 1호 기업 지원사업은 맞돌봄 등 공동양육 문화확산의 일환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지난해 도내 기업 6개사를 지원했다.…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17일부터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는 중기부의 대표적인 창업지원사업으로 혁신 아이디어나 기술…
[충북일보] 충북 청주에 위치한 엔포드 호텔이 오는 3월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유료 멤버십 프로그램 '엔포드 멤버십'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엔포드 멤버십은 연간 회원제로 운영되며, 숙박과 다양한 호텔 부대시설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모든 멤버십 회원…
[충북일보] 영동군은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영동읍 설계리 회전교차로 인근에 마련한 '귀농인의 집 오아시스'의 입주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임시거처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다세대 주택(넓이 31.5㎡ 규모 원룸 10개, 25.2㎡ 규모 원…
[충북일보] 보은군은 '2025년 일손 이음 지원사업' 참여자를 28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올해 1억1천900만 원을 투입해 농가에 3천500명의 일손을 지원할 예정이며, 상반기 집중적으로 운영한 뒤 하반기 도시농부 지원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일할…
[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