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5월 동행축제에 참여할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100개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매출을 증진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지자체, 민간기업 등이 협력해 개최하는 대…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4일부터 31일까지 제7기 시정모니터단 120명을 공개 모집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시정모니터단은 시정에 대한 제도 개선 제안, 시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 정책 현장 점검 등의 시정발전 활동을 한다. 제7기 시정모니터단 임기는 오는 5월부터 2년으로, 세종시 행사, 축제…
[충북일보] 단양장학회가 2025학년도 우수졸업생 8명을 선발해 최근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내에서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학생 중 성적 우수자에게 지급됐으며 고등학생 2명, 중학생 5명, 초등학생 1명이 각각 선발됐다. 김문근 이사장은 "지역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에게 조금이…
[충북일보] 제천시가 언제든, 어디서든 배우며 성장하는 행복한 평생 학습 도시 실현을 위해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힐링 문해 학교'와 지역 주민의 학습 수요를 발굴해 프로그램 강사가 직접 읍·면·동을 찾아가는 '주민학당'의 강사를 4일부터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올해 거리공연(버스킹)에 참여할 공연자를 오는 14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거나 근거지를 두고 있는 개인 또는 팀이다. 참가 신청서와 공연 동영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16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출연료는 1인 10만원, 2인 20…
[충북일보] 청주시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임시보호 가정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반려동물 임시보호란 청주시반려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 중 공고 기간이 종료되었거나, 소유자 및 입양 희망자가 나타나지 않은 동물을 대상으로 임시보호가정에서 일정기간 보호하는 제도…
[충북일보] 청주시는 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시민 테마아이디어 공모전'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운동화 속 모래 한 알을 찾아주세요!'라는 주제로 일상 속 아주 작은 불편까지도 해결할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리가 바라는 청주시'를 위한 모든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지역…
[충북일보] 청주시는 희망저축계좌Ⅰ 신청자를 4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가 자립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근로장려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인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
[충북일보] 속리산 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산불위험이 큰 봄철을 맞이해 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속리산국립공원 탐방로 24구간(122.3km) 가운데 13개(67.1km) 구간의 출입을 통제한다. 통제 구간은 용화지구∼매봉∼묘봉∼북가치∼민판동(7km), 미타사∼북가치∼민판동(2.2km) 등이…
[충북일보] 단양관광공사가 5일부터 단양 올누림센터에서 사회통합프로그램(Korea Immigration & Integration Program, KIIP)을 운영한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이란 국내 체류 외국인이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자립하는데 필요한 기본 소양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충북일보] 교육부는 저소득 가구 학생의 교육 기회 보장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교육급여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하나로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의 초·중·고 학생에게 교육활동 지원비와 고교 학비를…
[충북일보]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과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이 충북도가 진행하는 종이팩 분리배출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충북도는 지난 2월 14일부터 도내 5개 공공주택 주민을 대상으로 종이팩 분리배출·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하…
[충북일보] 청주시는 28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 디지털 신분증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17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본인 명의 스마트폰에 발급받을 수 있다. 청주시가 주민등록지인 경우 28일부터…
[충북일보]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청주동물원 내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이용객을 위해 3월 1일부터 모노레일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노레일은 3인승 차량 2대를 운행하며, 운행코스는 1승강장(얼룩말사)부터 2승강장(열대관)까지, 3승강장(독수리사)부터 4승강장(전망대)까지 총 2개 코스로…
[충북일보] 청주시활성화재단(대표이사 황종대)은 오는 3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제1기 청주시 활성화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주시 활성화 서포터즈는 청주시민의 시각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도시·농촌·상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의…
[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