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실천운동본부 어머니회의 후원을 힘입어 학생들을 보듬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대덕소년원(대산학교 교장 이동환)에서는 2009.12.10(목) 11:00, 학교 강당에서 이 학교 종교지도위원인 해광스님과 지암스님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학생 10명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수하며 위로 격려하였다.이번…
대덕소년원생들에게 장학금과 퇴소자 후원금 마련을 위한 일일 찻집이 대전에서 열려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법무부 봉사단체 자비실천운동본부 자비실천 어머니회(중앙회장 해광스님/천안 자비사 주지)는 지난 20일 대전 월평동에 있는 ‘옹기꼬방’ 토속음식점을 빌려 일일 찻집을 열었다. 대전…
천태종(총무원장 정산 스님)과 조선불교도연맹(위원장 심상진, 이하 조불련)은 11월 21일 오전 10시 30분 개성 영통사(靈通寺)에서 대각국사 의천(義天ㆍ1055~1101) 스님 열반 908주기 합동 다례재를 봉행한다. 의천 스님은 고려 문종의 네 번째 왕자로 11세 때 출가했다. 중국 송나라에서 불법을 공부하…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에 노인보호구역 지정이 절실하다.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구법원 4거리에서 국립청주박물관으로 통하는 왕복 2차선을 가다보면 첫 고개마루에서 좌측으로 대성동 우성아파트 집입로와 만나게된다.이 도로는 도로폭이 좁고 신호등도 없는데다 교통량이 많아 차량 적체현상이 자주…
중부권 최대 과학산업단지인 오창과학산업단지가 쓰레기등으로 몸살을 앓고있다.청원군 오창 일대에 285만평 규모로 조성된 오창단지는 최첨단 연구, 생산시설, 업무 상업시설, 주거시설 등이 들어서 연간 3조1천억원의 소득 창출이 이뤄지는 곳이다.오창과학산업단지는 조성 당시부터 시공 측면에서 다른…
충북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지난 7일 동학농민혁명 115주년을 맞아 동학농민혁명의 격전지였던 청주 꽃다리 아래 체육공원에 장승 2기를 세웠다. 충북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그 정신을 장승에 새겨 청주의 지킴이로 무심천 변에 세웠다"며 "장승 1기에는 '…
법무부 청주지방검찰청 범죄예방위원 청주지역협의회(회장 박인성)는 지난 4일 오후 2시 청주지검 3층 대회의실에서 김수남 검사장과 범죄예방위원, 각급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아동성폭력 피해 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한마음대회'를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함께…
충북의 문화관광해설사 심화교육이 지난 11월 5~6일 제천 이에스콘도 리조트에서 열렸다.이번 교육에는 문화관광해설사 95명과 도청과 연수교육기관인 청주대학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청주대학교 박호표교수는 '희망프로젝트 4대강 살리기 추진전략'과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문화관광해설…
청주시립도서관이 운영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토론이 주목을 받고있다.청주시립도서관은 제 7회 책읽는 청주 선정도서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독서토론 '책과 함께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청주시의 주관으로 지난 2006년 '압록강은 흐른다'를 시작으로 2…
1366여성지원센터는 지난 달 29-30일 청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여성영화제'를 열었다. 올해로 열 한번째를 맞은 여성영화제는 여성 감독들이 만든 여성을 위한 영화로 구성했다. 이번 영화제는 1366 여성의 전화의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지는 행사로 그간 잘 접하지 못했던 여성감독과 여성의 문제들을…
KBS청주방송총국 '찾아가는 음악회'가 지난달 24일 오후 6시 청원군 오창 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격조 높은 성악과 피아노·플루트 및 팝페라가 함께 어우러진 이번 음악회는 인구 4만명을 돌파했음에도 변변한 문화공간이 없었던 청원군 오창읍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식전 공연으로 코아…
'우암 한마당 축제'가 지난 달 28일 청주시 우암 어린이공원에서 열렸다.남상우 시장과 고용길 시의장 등 많은 지역인사의 축하 속에 참여했던 450여명의 노인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특히 바자회와 먹거리 장터는 하루 종일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번 행사는 우암시니어클럽을 통해 일자리활동 및 경…
신종플루가 급격한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창 지역 금융기관들이 신종플루 감염경로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냉·난방기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금융기관의 경우 대다수의 불특정인이 모여 장시간 대기하며 지폐 및 동전을 통한 감염경로가 우려되고 밀폐된 공간에서의 호흡기로의…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중앙 워크숍'이 3일부터 4일까지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다.이날 워크숍에는 전국 16개 시·도 임원진 및 우수모니터 요원 300여명이 참석, 정책 및 활동경험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향민시민기자
나는 옥천을 사랑하고 옥천 사람을 좋아한다.지방자치시대 그 지역에 인구가 많으면 그만큼 국가세금도 많아지고 경제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진다.그런데 이곳을 떠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사업체 혹은 직장이 옥천이고 주소도 옥천이면서 먹고 사는 집과 아이들은 대전 혹은 외지 주변으로 살고 있는 사…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