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군은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강생을 10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제과·제빵기능사, 미용사,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2급, 소형·대형 중장비(굴착기, 지게차), 실버 인지 놀이지도사 2급이다. 과정별 모집인원 초과 때 선착순이었던 지난해와…
[충북일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엑스포 입장권 연계 자율 할인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제천지역 내 모든 식당, 카페, 숙박시설 등이며, 참여업체는 엑스포 기간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에게 판매 품목 등에…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5년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가 하루 평균 운행한 주행거리 대비 다음 날 평균 주행거리를 줄일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충북일보]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는 오는 28일까지 '제1기 구술조사원'을 모집한다. 이는 충주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연구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충주학연구소는 매년 '충주인 구술사 조사 사업'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기억하…
[충북일보] 청주시 보건소는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질환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및 기타 안질환으로 수술이 필요한 60세 이상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대상자다. 지원범위는 안질환 수술비…
[충북일보] 청주시는 4개 구청(상당·서원·흥덕·청원) 청사에 텀블러 자동세척기 7대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2임시청사, 의회동 등 3개소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한 데 이어 확대 설치한 것이다. 시는 청사 내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독려하고자 지난해 시범 운영…
[충북일보] 제천시가 제천 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37회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천 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명예롭고 권위가 높은 상으로 우리 지역의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자와 제천시의 위상을 높인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로 37회째를 맞은 제천 시…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가상현실(VR) 기기 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학생들의 체험 중심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이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5학년 이상), 중학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안전체험교육원이 보유한 VR 장비는 총 47대…
[충북일보] 음성군은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3명을 위촉했다. 지난 7일 위촉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음성군과 충북도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확정돼 선정됐다. 임기는 올해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이다. 참여단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상시 제안하고,…
[충북일보]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변광섭)가 지역 영상 제작지원사업 '2025 시네마틱#청주' 공모 일정에 들어갔다. '시네마틱#청주'는 지역 영상인력 육성 및 영상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작한 청주영상위의 영상 제작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응모자격은 감독 또는 프로…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는 오는 14일까지 '중대재해방지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충북도와 함께 추진하는 해당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맞춤형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지역 내 안전경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
[충북일보]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호수상상놀이터 VROOM'에 참여할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단체 기관을 수시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청주오창호수도서관 가상현실(VR) 체험실에서 진행되는 VROOM은 어린이들에게 가상현실(VR)을 활용한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은 안…
[충북일보] 청주시는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이전보다 확대해 신청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 발생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차량을 조기에 폐차하면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기존에는 4·5등급 경유차에만 지원했으나, 올해에…
[충북일보] 제천학생회관이 2025년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인의 논리적 사고력 및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상반기 독서·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일부터 운영되며 수강 신청은 5~19일까지 제천학생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충북일보] 단양군이 오는 31일까지 2025년 자동차세 3월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정기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 세액의 일부를 공제받을 수 있다. 1월 연납 신청을 놓쳤다면 3월 중 신청·납부로 3.76%의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
[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