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대전근로자건강센터와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근골격계 질환, 직무스트레스 등 다양한 건강위험에 노출된 현업근로자들이 전문적인 건강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충북일보] 세종시가 올 상반기 민방위 집합 및 사이버교육을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1~2년 차 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 3~4년 차 대원은 2시간 사이버교육,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선거 기간 중인 5월 집합교육과 다음 달 12…
[충북일보] 세종시 부강면은 최근 영남권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435만 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모금에는 부강면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단체들이 동참했다.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
[충북일보] 세종시의회는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성금 400만 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울산, 경북, 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시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
[충북일보] 세종지역 전통문화인 '등곡리 낙화놀이'가 휴먼 다큐멘터리로 제작된다. 20일 세종시에 따르면 부강면 등곡1리 마을회와 관내 대학인 한국영상대학교가 낙화놀이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만든다. 등곡1리 마을회는 지난 18일 마을회관 일원에서 낙화놀이를 시연하고 한국영상대 미디어…
[충북일보] 세종시 어진동은 행복누림터 개청 2주년을 맞아 대청소와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어진동주민자치회 주도로 강의실과 민원실 등을 청소·정리하면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이어진 2주년 기념 간담회에서는 그간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주…
[충북일보] 세종시는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조성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희망장려금은 소기업·소상공인 1곳당 월 2만 원씩, 최대 24만 원이 지급된다. 이 사업은 연말까지…
[충북일보] 세종시가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의 하나인 '청년희망내일카드' 참여자를 모집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올해 110명을 선발해 1인당 매월 50만 원씩, 6개월 동안 최대 300 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청년희망내일카드에 매달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교육비, 도서 구입, 건강관…
[충북일보] 세종지역 공립 특수학교인 이음학교에 무장애 놀이터가 설치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8일 이음학교에서 무장애 놀이터 준공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놀이터에는 휠체어·바구니 그네, 트램펄린 등 이음학교 학생의 다양한 장애·신체 특성을 고려한 놀이기구가 설치됐다.…
[충북일보] 세종시의회의의 '세종시 청소년 선진 정책 도입을 위한 연구모임'이 청소년 지원 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17일 연구모임에 따르면 전날 청소년 대안교육 현장과 진로교육 실태 파악을 위해 사계절 대안교육센터, 세종늘벗학교, 세종시 진로교육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연…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16∼17일 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를 방문해 문화·스마트시티 협력 기반을 다졌다.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방문 첫날, 베트남한국문화원을 찾아 현지 한국어·한류 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한글 관련 사업 등 한국문화원과의 협…
[충북일보] 세종시는 봄 신학기 학교·유치원 식중독 예방 합동지도점검 결과, 중대한 사항을 위반한 업체는 없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4일부터 한 달간 세종시와 세종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합동점검반 편성을 통해 이뤄졌다. 점검대상은 관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
[충북일보] 세종테크노파크가 오는 25일까지 '지역과학문화 주체발굴 및 활동 지원' 공모를 접수한다. 세종 지역의 민간·단체 과학문화 활동 및 과학문화 혁신 플랫폼 구축 등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세종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공모 지원대상은 과학…
[충북일보] 세종지역 일선 학교에서 학기초 쏟아지는 공문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더구나 다음 달 29일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긴급을 요구하는 공문이 늘어나면서 업무 가중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세종지부(전교조)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학기초) 바…
[충북일보] 세종시가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17회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을 주제로 오는 21~26일 열리는 행사는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기후변화주간…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