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월성)가 내년에 공급할 씨감자를 11.5ha의 면적에서 263t을 생산, 농업인들이 씨감자 걱정을 하지 않게 됐다.군농업기술센터는 2008년 8월 감자 산업 육성과 농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농업연구소를 준공한 이래 지금까지 정부보급종을 포함, 괴산지역 소요량의 30~40% 정…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승영)에서는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달천동에 위치한 소득작목시험장에서 지금까지 국내에서 재배하지 않았던 방울토마토 20품종을 처음 도입하여 적응시험을 수행한 결과 모양과 색상이 다양하고 당도가 높으며 입감이 좋은 우수품종을 선발했다.이번에 선발한 4품종은 방울토…
괴산군이 추진하는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논 소득기반 다양화 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 작물 재배 유도를 통해 쌀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 1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대상 농지 소재 읍·면에서 접수 받은 결과 1천232농…
괴산군이 추진하는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논 소득기반 다양화 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 작물 재배 유도를 통해 쌀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한 사업으로, 지난 1월5일부터 4월30일까지 대상 농지 소재 읍·면에서 접수 받은 결과 1천232농가 541ha(충북…
연일 계속되는 비가 고추 병해충을 급속히 퍼뜨리고 있어 고추농가를 비롯한 밭작물 농가를 울리고 있다.11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유례없는 지속적인 강우로 노지고추에 고추탄저병, 바이러스병, 역병 등에 의한 피해가 커지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이 주산지의 노지고추를 생육초기부터 정기적으로…
국내 최초로 7~8월에 꽃을 피우는 풍란이 개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11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동양란은 일반적으로 7~8월에 개화되지 않는데, 이 시기에 꽃을 피우며 관상가치가 높은 새로운 풍란이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일반 풍란은 개화시기가 6∼7월이다.이번에 개발 육성한 풍란은 1년중 가장…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11일 회의실에서 농업인의 농산물마케팅 경영능력을 향상시켜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육성을 위해 운영한 농업인 e-비즈니스 활성화 프로그램 수료식을 열었다.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4월~8월까지 주1회 지역농업인을 대상으로 57시간을 운영해 이날 23명이 수료했다. e-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승영)는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작지만 강한 농업육성을 위해 원예특작과학원 대구사과시험장(장장 김목종 박사)의 전문컨설팅 팀을 초청, 과수농가 특별지도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과수농가 현지를 방문하여 최근 집중호우 및 잦은 강우와 일조량부족으로 발생한…
괴산군이 축산 및 과수분야 시설 시연회로 본격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선다.군은 10일 문광면 광덕리 축산농가 옥수수 재배지에서 임각수 괴산군수를 비롯한 축협임원, 축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사료작물인 옥수수를 자주식 수확기를 이용해 사일리지 제조 시연회를 가졌다.괴산증평축협(조…
어느 해보다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여름채소값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가운데, 벼 육묘 이후 활용 방안이 없어 골머리를 앓고 있는 벼 육묘장에서 여름상추를 재배해 짭잘한 수입을 올리는 농가가 있다.영동군 황간면 용암리에서 황간육묘장을 운영하는 이우신(42)씨는 육묘장 비닐하우스 1천950㎡에 지…
괴산군 4-H연합회(회장 강정용)는 8일부터10일까지 2박 3일간에 걸쳐 충남 태안군 만리포 청소년 수련원에서 괴산군 4-H대표회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괴산군 4-H야영교육을 개최했다.금번 야영교육은 ‘한국농업의 꿈과 희망 강소농,더 큰 희망 괴산군4-H’라는 주제로 결의문에 이어 극기훈련…
충북도 농업기술원 시험연구포장에 농업기상관측장비가 설치돼 농업연구와 농산물 안정생산에 이용된다.8일 충북도에 따르면 온도, 강우량, 풍속, 토양수분, 대기온도 등 25가지를 자동 측정할 수 있는 기상관측시스템을 농업기술원 시험연구포장에 설치, 농업연구 및 지도에 필요한 정확하고 다양한 기상정…
구제역과 수입축산물의 다량 유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도 유기농 축산으로 이를 극복하는 축산인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강소농(작지만 강한농업)농업경영체를 운영하는 수한면 광촌리 오익환(69) 씨.오씨의 흑돼지 사랑은 남다르다. 충남 당진이 고향인 오씨는 15년 전인 1996년…
음성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햇사레복숭아가 올해 작황 부진으로 생산량이 소폭 감소한 반면 공급량 부족으로 지난해보다 가격이 소폭으로 높게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군청 농정과 김장섭 팀장은 "복숭아 4.5㎏ 한 상자에 23개를 담아야 할 정도로 올해 복숭아 알(크기)이 작다"며 "올해 작황…
충북농협(본부장 김일헌)은 지난 5일 충북인삼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인삼재배 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인삼 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충북농협지역본부와 충북인삼농협,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등 3개기관은 지난해 '친환경인삼 생산 시범포 조성사업'을 공동추진키로 했다.이에 따라 농가 기술 지…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