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한병수)가 시설하우스에서 새로운 소득 작목을 발굴하기 위해 '울금'을 시험 재배한 결과 지역적응성 입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농업기술센터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가소득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주로 남부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울금을 선…
옥천군이 2012년부터 기능성 특성화 작물로 '블랙초크베리'를 집중 육성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가 8월 농촌진흥청의 '비교우위품목 경쟁력제고 사업'에 선정돼 지역의 특색 있는 작목과 농가의 고소득 창출을 위한 기능성 과실로 '블랙초크베리'를 선택해 경쟁력 있는 옥천의 고유 브랜드 품목으…
진천군이 '작지만 강한 농업 꿈이 있는 농촌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강소농 육성사업에 대해 내년도 강소농 육성 대상 농업경영체를 오는 12월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 접수받고 있다.신청대상은 기업 경영체계를 갖춘 기업농과 취미농, 부업농을 제외한 모든 농가가 신청이 가능하다.강소농에…
옥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임영달)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옥천군체육센터(옥천읍 문정리)에서 '21회 옥천군농업인대회'를 개최한다.협의회는 농업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개회식에서는 우수한 영농기술과 모범적 영농활동을 펼친 우수농업인 시상식이 개…
충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조광환) 잠사시험장이 건강기능성 양잠산물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양잠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키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7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식경제부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으로 추진하는 '충북 누에산업 클러스터 RIS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다.충북대…
영동서 오랜 재배기술 연구 끝에 '새삼' 인공재배가 가능하게 됐다.'새삼'은 다른 식물의 영양을 빨아먹는 덩굴성 기생식물으로 줄기가 다른 식물에 달라붙어 영양분을 빨아들이기 시작하면 스스로 뿌리를 잘라내며 잎은 퇴화되어 비늘 모양으로남아 있고, 열매는 '토사자'라 해서 약재로 쓴다.지난 2008년 영…
괴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월성)는 8일부터 12월1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농촌현장을 찾아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운행중 안전사고 예방과 간단한 정비 점검 등 현장이용기술교육을 실시한다. 농기계현장이용기술교육은 신규 농기계 구입 농가나 여성농업인 등 희망 농업인에게 농업기계의 사용…
농촌진흥청이 2012 농업인 교육훈련 과정 안내 및 수요조사를 실시, 신청접수를 받아 교육 대상자를 확정 짓는다.보은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은 내년도 농업인·친농업 신수요조사 교육 6과정, 강소농 확산 농업비즈니스 교육 2과정, 농산업기계 교육 2과정 등 모두 10과정에 대해 오는 20일까…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작지만 강한 농촌실현을 위한 '2012년 강소농 육성대상 농업경영체'를 1일부터 30일까지 110 농가를 모집한다.신청대상은 농업인 자격을 갖춘 농가로 농업소득 3천만원 미만으로 강소농이 되고자 하는 강한 의지와 열정을 가진 농가다.단, 기업경영체계를 갖춘 기업농과 농업소득에…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한병수)는 5개 전략목표와 14개 이행과제를 수립해 제천시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그 성과는 2012년도 국비예산 확보에서부터 나타나고 있으며 2012년 농업기술센터 국비예산 확보 중 주요사업으로 농산물종합가공기술지원 공모사업에 국비 5억원…
딸기 촉성재배를 하는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2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조광환)에 따르면 최근 충북 딸기 주산단지인 청원지역 25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병해충을 조사한 결과, 해충인 '점박이응애' 발생농가가 25%, '진딧물' 30%, '가루이' 17%가 발생된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따라 딸기 촉성재배를 하는…
올 한해 충남 농업을 결산하는 행사인 '제3회 충남농업축전'이 4일 예산군 신암면 종경리 충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다. 2일 충남도에 따르면 축전에서는 농업기술 연구·기술보급 성과와 친환경 농기자재 및 농산물 전시, 강소농 우수경영체 사례 전시, 이야기가 있는 향토 음식·생활원예 콘테스트 등 과제…
공기 정화 식물로 잘 알려진 스킨답서스의 월등한 재배기술로 출하율 100%를 달성하며 양재화훼공판장에서 전국 5위 안에 드는 최고 가격 낙찰을 받아 소득을 올리는 강소농이 있어 화제다.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에서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 육성 농업경영체' 김창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은 산학연협력사업 추진으로 재배·가공기술 등 개발로 햇사레복숭아 강소농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산학연협력사업은 외부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강한 농업 경영체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5개 작목반 27 농가가 햇사레복숭아 강소농 육성사업에 참여 중이며, 경영기록 관리, 경…
◇오춘식·견용선 부부 청원군 옥산면에 농장을 두고 있는 오춘식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부농의 꿈을 안고 지난 1992년부터 고향으로 귀농했다. 그는 버섯을 생산해 오던 중 2004년 폭설피해로 인해 버섯재배사가 붕괴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온도, 습도, 냉난방 환기 등 환경관리…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