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오는 7월 1일로 민선7기취임 3주년을 맞는 박세복 영동군수는 열정을 갖고 군민들의 행복과 영동군의 가치를 높이는데 전력을 다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군수는 "영동군을 더 채우고 키우기 위기 위해 열정을 다해 민선7기 상반기 기초를 다진 틀에 사업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고 성과…
[충북일보] 괴산군 농산물 축제인 10회 감물감자축제가 코로나19 속에서도 성황을 이뤘다. 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감물면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에서 감자축제를 열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축소, 농산물 판매, 감자캐기 체험행사, 감자요리 판매만 운영했다…
[충북일보] 괴산지역 농산물 축제인 10회 감물감자축제가 18일 개막했다. 이 축제는 이날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감물면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에서 열린다.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과 함께 농특산물 판매, 감자캐기 체험, 감자요리 판매 등으로 진행된다. 감자 판매 가격은…
[충북일보] 석유, 철강, 곡물 등 원자재 가격 상승에 이어 수입 펄프·제지 원자재 값도 급등하면서 관련 업계가 휘청이고 있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국제 펄프(SBHK)가격은 t당 925달러로 1년 전 보다 60.87% 상승했다. 각종 박스 등 포장재의 주 원료인 OCC 폐골판지는 ㎏당…
[충북일보] 충주시의 강제 철거 방침에 충주라이트월드 투자자들이 조길형 충주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시청사 진입을 시도하는 등 반발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시 공무원노조는 라이트월드 투자자가 여성공무원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당사자를 경찰에 고발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다.…
[충북일보]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업인 중부고속도로 확장·포장 사업이 무산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현재 적용되고 있는 제한속도 규정이라도 서둘러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1987년 12월 개통된 중부고속도로는 경기도 하남시와 청주시 남이면을 잇는 길이 117.2㎞, 왕복 4~…
[충북일보] 속보=청주 상당산성 동장대(東將臺)가 붕괴 위험으로 보수공사를 앞두고 있다는 본보 보도와 관련 땜질식 보수가 아닌 전면해체 후 재건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16일 성명을 내 "붕괴 위험에 처한 청주 상당산성 동장대를 전면 해체 후 정밀 복원하라"고 촉…
[충북일보] 청주 여중생 2명의 극단적 선택과 관련 '성범죄와 학대 혐의를 받는 피의자를 엄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15일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이날 오후 5시 50분 기준 해당 국민청원 동의자 수는 20만469명으로 정부의 공식 답변 요건인 20만 명을 넘어섰다. 이에 청와대나 정부…
[충북일보] 청주시가 영화 '카터' 촬영을 위해 오는 17~18일 서원구 사직대로 일부 구간을 교통 통제한다. 17일에는 서원구 사직대로 297-4 일대가, 18일에는 서원구 대원로 32번길 69 일대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각 통제된다. 시는 통제 구간 주변에 안내 현수막을 걸고, 촬영 당일 경찰…
[충북일보] 여야가 지도부체제 완성에 따라 금명 간 본격적인 대선레이스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현재 농지법 위반 의혹을 받고 있는 현역 국회의원들의 거취를 판단하는 과정에서 영입 대상 인물들의 부동산 문제까지 이슈로 대두될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충북일보] 코로나 호황 속에서 전국적으로 회원제 47곳과 대중제 16곳 등 모두 63곳 골프장이 지난 1년 간 입장료를 동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국 17개 지역에서 충북과 전북의 골프장들은 회원제와 대중제를 불문하고 입장료 인상 대열에 앞장선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충북일보] 민선7기 제천시는 '시민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도시' 구현을 위해 지난 3년간 다양한 성과를 내놓으며 관광과 기업유치 등으로 미래 동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난해 수해피해와 청정지역이었던 지역에 코로나19가 크게 확산되는 이중고에도 13만 제천 시민과…
[충북일보]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전에 힘입어 커져가는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경각심을 무너뜨리는 반작용도 함께 불러오고 있다. 지난 12일 밤 8시께 청주지역 대표 번화가인 율량동 일대에는 주말 저녁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몰리면서 상당수 식당과 술집에 손님들이 가득 찼다. 한 유명…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역 인규 유입 등을 위한 아파트 신축을 독려하는 가운데 장락동 일원에 추진 중인 민간 아파트 신축이 학생 수용문제로 난관이 예상되고 있다. 제천교육지원청이 "학생 수용시설인 학교 신축이나 증축이 불가능해 유입 예상 초등학생의 배치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내며 사실상 제…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차영 괴산군수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이 군수가 지난 7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가 코로나19에 확진된 안규백(더불어민주당·서울 동대문갑) 의원을 접촉했다. 이 군수는 안 의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