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꽃가루은행이 농업인들에게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66㎡ 규모의 인공수분센터에 개약기, 약채취기, 약정선기 화분정선기 등 최첨단 꽃가루 채취시설을 갖추고 꽃가루은행을 운영하고, 인공수분기 30대를 무상으로 대여…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12일 봄철 환절기를 맞아 생산성이 떨어질 수 있는 오리의 사양관리 등을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봄철은 기온의 편차가 심하며, 특히 4월은 평균 일교차가 12℃ 이상으로 연중 가장 큰 시기다. 알맞은 온도 관리를 해주지 못하면 오리들은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가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농업용 시설을 13일부터 가동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본부장 박재성)에 따르면 올 영농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도내 저수지 189곳과 수리시설물 1천119곳, 용·배수로 8천200㎞를 가동할 채비를 갖췄다. 충북…
충주시가 2012년도 쌀소득보전 직불금 등록신청을 받는다.기간은 오는16일부터 6월 15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으며 기간 내 신청하지 않을 경우 쌀 직불금을 수령할 수 없다.신청자격은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에서 실경작…
영동군은 농산물시장 개방화로 쌀값 하락에 따른 농가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쌀소득보전직접지불제 신청을 이달 16일부터 6월15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신청 대상은 1998년 1월1일부터 2000년 12월31일까지 3년 동안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에서 논 농업에 종사(휴경 포함)하는…
청원군 농업기술센터가 생산·보급하고 있는 미생물이 친환경농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센터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친환경농업 확대와 안전한 친환경농산물 생산 지원을 위해 축사 악취 제거 및 작물 성장 촉진 미생물을 지난 2006년부터 생산해 현재 연간 300~500t…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가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장이 본격적인 농번기가 도래함에 따라 모내기 작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이앙기 임대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시기는 13일까지이며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임대신청을 받으며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임대신청 시 직불금 확인서 1통을…
음성군은 2012년 쌀소득등보전직접지불제(이하 '쌀 직불금') 신청을 이달 15일부터 6월15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등록신청 대상 농지는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농업(벼·연근·미나리·왕골)에 이용된 농지만 해당 되며 2009년 개정된 법률에 따라 2005년…
단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설치 운영하고 있는 '석회유황합제' 제조설비가 농업인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석회유황합제는 유황과 생석회를 물에 섞어 만드는 기초 친환경제재로 병균포자형성 억제효과가 뛰어나다. 단양지역의 경우 갈반병, 탄저병, 이끼류, 응애류, 깍지벌레 등에 대한 살균과 살충효과가 뛰어나…
보은군이 조사료 300t을 직접 생산해 농가에 보급키로 했다.8일 군에 따르면 조사료 생산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을 위해 사료작물재배단지 조성, 조사료 경영체 장비 지원, 사일리지제조비지원, 섬유질배합 사료공장 시설현대화, 사료작물종자대지원 등 총 11개 사업에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한…
과일의 주산지로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영동 시설복숭아 재배 농가는 지난해 12월 중순 가온을 시작해 맺기 시작한 복숭아 열매 적과 작업이 한창이다.영동읍 산이리 심복골 마을은 48농가중 35농가가 복숭아 재배를 하고 있으며, 3농가는 1만8천800㎡에 시설하우스에 '황도' 복숭아 품종을 재배하…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한병수)는 최근 들어 발생면적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벼 키다리병 예방을 위해 팔을 걷었다.농업기술센터는 이를 위해 종자소독기(발아기)를 50대 공급하고 못자리 설치시기를 맞아 철저한 종자소독으로 벼 키다리병 예방을 위한 농가실천 사항을 당부하고 있다.벼 키다리병 발병…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개화기를 맞아 품질 좋은 과일생산을 위해 8~27일까지 '꽃가루은행'을 운영한다.군 농기센터 꽃가루은행은 기상재해를 대비해 과일의 안정적인 결실과 품질 향상을 위해 사과, 배, 복숭아 재배농가에 인공수분으로 결실률을 높이기 위해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희망 농업인들에게 무료…
진천군은 올해 쌀 직불금 신청을 오는 15~6월15일까지 접수받는다.등록신청 대상 농지는 98년 1월1~2000년 12월31일까지 논농업(벼, 연근, 미나리 또는 왕골)에 이용된 농지만 해당되며 2005년~2008년까지 쌀 직불금 1회 이상 정당하게 받은 농가만 신청할 수 있다. 또 후계농과 전업농 1만㎡ 이상의 논…
청원군이 올해도 친환경 왕우렁이 농법을 통한 고품질 청원생명쌀 생산에 나선다.왕우렁이 농법은 왕우렁이 종패를 모내기 후 5~7일경에 ha당 50kg을 뿌려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논 잡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친환경 농법으로, 군은 전체 벼 재배 면적의 30%에 달하는 2천630ha에 왕우렁이 종패를…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