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지난20일 개소한 충주고용복지 플러스센터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년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취업박람회는 충주지역 노동시장 인력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기업에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알선하고 청년 구직자 등에게는 희망기업에 취업할 수있는 기회를…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9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올해 2학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순회강사 13명(10개 분야)을 모집한다.분야 별 모집 인원은 영어회화 4명을 비롯해 미술,바이올린,통기타,방송댄스,농구,탁구,창의미술,컴퓨터,독서논술 각 1명이다. 지원서는 7월…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27일부터 12월까지 경력단절 여성 등 25명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증평산업 인프라 연계 특화전문 인력양성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2015년 전국 지방자치일자리 경진대회우수상 시상금 8천만원을 사…
[충북일보=충주] 사단법인 세계무술연맹(총재 정화태)은 현 연맹 사무총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신임 사무총장을 공개모집한다. 임기는 2년으로, 공모 내용은 세계무술연맹 홈페이지(www,womau.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계무술연맹은 UNESCO 공식협력상대 NGO 이며 UNESCO 무형문화…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교육청이 교무행정사 8명(일반 6,장애 2)을 뽑는다. 상반기에 처음 선발한 84명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올해 6월 30일부터 면접 시험일(8월 3일)까지 계속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세종시로 돼 있는 만 18~59세이면 지원 가능하다. 학력,경력,성별 등의 제한은 없다. 원서는 이달…
[충북일보] 충북도내 대학들이 재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기를 얻고 있다. 충북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7월부터 11월까지 여대생을 대상으로 학과별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 '여대생 성공취업코드를 읽어라'를 실시한다.이 사업은 여성가족부의 '여대생커리어개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올 여름 연서면 고복야외수영장에서 한시적으로 근무할 인력 23명을 채용한다.분야 별 선발 인원은 △안전관리요원 18명(남 13, 여 5) △간호조무사 1명 △야간 근무자 4명(수영장 인근 거주 남자) 등이다. 하루 4만 5천원(안전관리요원,야간 근무자)~5만원(간호조무사) 의 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일학습병행제 사업의 참여기업 및 학습근로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일학습병행제는 기업이 구직자(학습근로자)를 채용해 기업 맞춤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제도다. 기업의 인재양성 의지에 따라 최소 6개월에서 최대 4년간 교육훈련이…
[충북일보] 올해 충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과 상반기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1차 시험이 각각 치러졌다. 지난 27일 오전 10시 충북공업고등학교와 서현중학교에서 치러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은 교육행정 100명, 전산 3명, 공업…
[충북일보] 올해 충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과 상반기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1차 시험이 각각 치러졌다.27일 오전 10시 충북공업고등학교와 서현중학교에서 치러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은 교육행정 100명, 전산 3명, 공업(공개, 경…
[충북일보=괴산] '괴산 일자리 허브센터'가 농가와 도시민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 하기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군 일자리Hub-센터는 22일 괴산군 감물면 소재 영농조합법인에서 도·농 일자리 교류사업으로 농번기 일손 지원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투어'를…
[충북일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앞으로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조건의 채용형 청년인턴 55명을 공개 채용한다.이번 채용은 스펙보다는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진행된다.이번에 채용된 인턴은 4개월 이상 근무 후 소정의 평가를 거쳐 90% 이상 정규직원으…
[충북일보=보은] '보은 일자리 허브센터'가 관내 기업체에 56명의 구직자를 취업시키는 등 단기간에 놀랄만한 성과를 거둬 기업체와 구직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3월11일 개소식을 통해 보은국민체육센터 1층에 자리 잡은 일자리 허브센터는 지역행복생활권 협력사업으로 청주시, 진천군, 증…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 하계 학생근로 공개 추첨을 실시했다. 이날 14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추첨순서를 뽑고 있다. 추첨된 학생근로 대학생은 오는 7월1일부터 29일까지 21일간 사회체험의 기회를 갖는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교육기관과 함께 '선 채용 후 취업' 형태의 기업맞춤형 인력 지원 모델을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시범 운영에는 하반기 증설로 현장 오퍼레이터 3명이 필요한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이 참여했다.미원스페셜티케미칼㈜은 한국폴리…
[충북일보] 통합 청주시의 숙원이던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면서 새로운 통합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 청사 부지에 신축'이라는 전제로 사업이 시작됐다. 여러 차례의 공론화와 갈등 조정을 겪으며 사업추진이 지연됐지만,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시는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6월 중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8년 하반기가 목표다. 새로운 청사는 청주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도시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틀을 세우다 신청사 건립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부지 안에는 40년 가까이 운영된 청주병원이 있었고 기존 청사 본관동을 철거할 것인가를 두고 지역사회 갈등이 팽팽했다. 시는 원칙 있는 행정과 유연한 협의를 통해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갔다. 청주병원의 경우, 시는 공익사업을 위한 법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부지 소유권을 확보했으며 병원 측과의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부가 추진하는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최종 후보지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분산특구 3개 유형 중 도가 신청한 '공급자원 유치형'은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앞으로 정부의 분산특구 추가 지정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유형과 계획 변경 등을 통해 유치 재도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열어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선정 지역과 유형을 보면 제주, 부산, 경기, 경북은 '신산업 활성화형', 울산, 충남, 전남은 '전력수요 유치형'이다. 이 중 신산업형은 신기술과 연계한 신사업 실증이 핵심이다. 분산 자원과 연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부여되는 방식이다. 수요 유치형은 전력 수급 여유 지역에 다소비 산업을 유치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모델이다. 하지만 산자부는 공급 유치형의 경우 단 한 곳도 후보지를 선정하지 않았다. 산자부는 발전소 등의 구축이 필요해 단기간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공급 유치형의 특성을 고려해 선정하는 않은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