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번째를 맞는 보은군체육회장배 전국 단수로 수영대회가 보은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보은군수영연맹(회장 박형준)의 주관으로 18일부터 19일까지 열렸다.개회식은 19일 오전 10시15분 보은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실시됐다.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선수 및 관계자 6…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10일 (사)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수안보 온천제 개막행사에 참여해 충주시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수안보 온천제는 매년 4월 충주시 수안보면에서 진행되는 충주지역의 큰 행사로 올해에는 세월호 사고로 인해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었다. 축구단…
진천군청 태권도 실업팀이 국기원에서 개최한 2014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개인 및 단체전을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지난 8일 폐막된 이번 대회에서 조유진(26), 김대협(26), 김진형(25), 구제승(26), 정상완(23)이 출전한 단체 5인조 경기에서 국군체육부대, 강화군청을 차례로 제치고 단체전…
수영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 우리나라 수영발전에 기여해 온 'K-water 사장배 전국 마스터스 수영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올림픽 수영장에서 열린다.수영연맹에 선수로 등록한 사실이 없는 내외국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는 개인(남녀별 9종목) 및 단체(남녀별 4종…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준영)이 마련한 2014충청북도장애인어울림탁구대회가 지난달 30일 충주체육관에서 도내 장애인과 비장애인 탁구동호회 회원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스포츠인 탁구를 통해 생활체육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내 장애…
스포츠의 메카 보은에서 다양한 체육대회가 잇따라 펼쳐진다.10월의 보은은 선수들의 땀과 열정으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1일 보은군에 따르면 10월 한 달간 크고 작은 스포츠대회가 열려 선수와 임원, 가족 등 8천여명이 보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지역경기 및 스포츠마케팅 활성화가 기대된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단양공설운동장에서 단양지역 육상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37회 교육감기 육상대회 단양군 대표선수 선발대회'를 가졌다.이번 대회는 단양관내 초·중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육상실력을 겨루고 소질과 재능이 있는 우수 선수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는 동시에 오는 11월…
괴산 송면중(교장 김영심)이 지난 9월26일, 27일 양일 간 괴산증평 지역에서 개최된 제13회 교육감기 겸 제9회 설암 김천호배 4,5,6,7학년별 동아리축구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괴산 오성중에서 있었던 7학년 여중부 경기에 출전 예선전에서 제천 봉양중을 3대0, 준결승에서 만난 보은 보덕중도 2…
충북장애인볼링협회 원병용이 TPB2 시각장애 부분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다. 27일 TPB2(시각)에 출전한 원병용은 결승에서 총 664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TPB3(시각) 신금순은 539점으로 은메달, TPB7(뇌병변) 이병규는 627점으로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015년…
충주금릉초(교장 윤대진) 임주성(6학년)선수가 지난 20~24일까지 경남 창원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학산 김성률배전국장사씨름대회 초등부 경장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이로써 임주성 선수는 제15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 제68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 이어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
제천시청 탁구팀이 '2014 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제천시의 명예를 높였다.제천시 탁구팀(감독 김주일)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청원탁구전용체육관에서 열린 2014 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 결승전에서 부산시 체육회를 맞아 접전을 벌인 끝에 3대2로 승리해 우승컵을 거머쥐었…
단양군 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9회 단양군 생활체육대회가 20일 문화체육센터 등 14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단양군생활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14개 종목 1천여명의 생활체육인이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올해는 축구와 탁구 등 13개 종목과 더불어 육상이 새로 신설돼 행사…
청주 송절중학교(교장 김남신) 컬링부가 제14회 회장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경북 의성 컬링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송절중학교 컬링 중등 여자부 3학년 송유진 외 3명의 컬링 선수들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1학년 때부터 충북 도내에 연습장이 없…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배구대회 천안시청 선수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전국 남녀 16개 팀 260명이 참가해 좌식경기로 펼쳐졌다. 천안시청은 결승전에서 고양팀과 결승전에서 3:0으로 승리해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음성 코스카CC에서 열린 YTN·볼빅 여자오픈이 '치맥바람'으로 뜨겁다.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음성의 코스카CC(파72·6599야드)에서 열린 YTN·볼빅 여자오픈은 치킨과 맥주를 비롯한 다채로운 선물로 갤러리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YTN·볼빅 여자오픈 주최 측은 대회 기간 코스카CC를 찾은…
[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