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당초 올 여름부터 추진될 예정이었던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이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이 연기된 것은 지난해 청주시의회의 관련 예산 삭감으로 한 차례 연기된 데 이어 두 번째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시는 6월이나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지만 대현지하상가 운영권자인 대현프리몰과의 협의과정에서 보상금 산정 등을 이유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현재까지 첫 삽을 뜨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대현지하상가 운영권을 가지고 있던 대현프리몰의 운영권 취소 절차가 지연됐고, 이에따라 공사 자체가 늦춰지게 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올해 초부터 시는 대현프리몰 측과의 협의를 통해 계약 잔존기간에 대한 보상액 협상에 나섰다. 대현프리몰은 오는 2028년까지 성안동 지하상가를 기부채납방식으로 사용할 예정이었지만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조기에 영업을 종료했다. 이에따라 시는 이곳을 청년특화공간으로 꾸미기로 결정하고 대현프리몰의 남은 계약기간에 대한 보상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보상비 지급과 운영권 취소 절차가 지연되면서 전체 공사 기간도 늘어나게 됐다. 그러면서 시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완성을 위한 핵심 시설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조기 추진에 적신호가 켜졌다. 서울과 부산을 잇는 기존 경부선과 연계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한반도 X축 철도망 구축도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에 제출된 '2025년도 2회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예산이 100억 원 감액됐다. 애초 이 사업은 올해 본예산에 199억 원이 반영됐다. 지난 4월 확정된 1회 추경에도 변동이 없었지만 이번 추경에서 사업비의 절반이 삭감됐다. 정부는 기본설계 결과 총사업비가 과다 증액되면서 이에 따른 사업 적정성 재검토가 시행되며 이월액이 누적됐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가철도공단에 유보금 582억 원이 발생한 만큼 이를 우선 사용할 것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충북선 철도 고속화 추진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8월 기본설계에 들어간 이 사업은 애초 2019년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노선의 고속화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일부 구간의 직선화 등이 추가됐다. 이에 총사업비는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
UPDATE : 2025년 06월 23일 21시 03분
실시간 댓글
이런 전략적인 것을 누출 하면 일본이 곧 핵 터뜨렜네..
머 기자님도 돈벌어야 하잖아효!!!
답글 0
어찌됐건 복지부는 체세포 배아줄기 연구 승인하라
답글 0
기사 잘 봤습니다. 근데 정교수님 인터뷰내용이 월간조선4월호에 나온 내용이랑 똑같네요. 게다가 다른데에는 180개가 넘는 난자를 투입해 1개의 줄기세포를 만든다면 임상적으로도 무의미한 것이 된다라는 기사도 있던데....
답글 0
참나,,,어이없는 기사네요.
기자님은 1번이 진짜인거 아직도 모르셨나요?
우리 동네 맹구도 아는 사실인데....^^
답글 0
청원이 중에 부용이가 가장 악질이구만!!! 전면에선 세종시 반대하고 뒤구녁에선 돈봉투 돌리고 ㅉㅉㅉ 청주통합 반대는 일등이겄재. 안봐도 비디오
답글 0
그냥 화장해서 그런 것 같다”며 소박한 인터뷰 답변을 내놓던 ‘피겨 요정’일 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 반박글 : 김연아도 나이 먹었다. 언제나 소녀로만 남겠나. 글에서 "그냥 화장해서 그런것 같다" 때는 10대 지금은 20대 그차이다. 소녀와 여인의 차이. 민증나온 김연아를 소녀로 보지 말았으면 좋겠다.
답글 0
△스포테이너는 부진하는 순간 끝장
▶ 반박글 : 다시 반복하게 하는군.김선수는 시니어국제경기에 출전한 이래 13회의 대회에 참석 1위 9회, 2등: 1회, 3등: 3회를 하였다. 다른 스포츠 스타에 비유하면 농구의 마이클 조던, 골프 타이거 우즈. 테니스 나달과 대등한 스포츠 실력수준을 갖추었다고 보면되겠다. 한번도 포디움에서 떨어 진적이 없다. 타이거 우즈도 한번 우승못한다고 끝장? 나달도 한번 우승 못한다고 끝장? 말도 안되는 글 올리지 말길 진심으로 바란다.
답글 0
CF 시장에서도 김연아는 최고의 상종가
▶ 반박글 : 당연하다. 이의를 달지 마라.
답글 0
아침밥을 챙겨주고 싶은 남녀 연예인’을 뽑는 설문조사에서 43.7%를 득표해 그룹 SS501의 김현중(22.9%)과 함께 1위를 차지해 명실공히 연예인으로 자리매김했다.
▶ 반박글 : 왜 김연아를 연예인과 속에 끼워 넣는지 이해가 안된다.
답글 0
‘피겨 여왕’으로 격상된 ‘국민 여동생’ 김연아를 직접 맞았고,
▶ 반박글 : 김연아는 국민 여동생 피겨 여왕보다 가장 듣고 싶은 말이 따로 있다. 그것은 바로 월드 챔피언이다. 앞으로 김연아를 부를때는 월드 챔피언이라고 불렀으면 좋겠다. 김오히려 연아의 위상이 국내에서는 낮아지는 경우로 보여질 뿐이다.
답글 0
△스포테이너 된 피겨 여왕=김연아는 지난 3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09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정상을 차지한 후 사실상 준(準) 연예인이 됐다.
▶ 반박글 : 김연아는 앞에도 언급했듯이 단순한 선수로 봐서는 안되며 비교하자면 마이클 조던, 타이거 우즈, 나달과 같은 수준으로 바라봐야한다. 그들에게도 기자는 연예인이라고 할 것인가? 진정한 세계최고는 자기 분야에서 어떠한 흔들림이 없기 때문에 진정한 세계최고인 것이다. 김연아도 이들과 같은 부류다.
답글 0
스포츠 선수는 나라를 위해서 성과를 올려야 한다는 5~60년대 박통시절 생각에 얽매인 찌질한 기자가 쓴걸 가져다 올리는 찌질한 신문이냐? 충북일보는? 도대체 어떤기자가 썼는지 기자 이름도 않밣히고 인터넷뉴스부는 저작권 없이 가져다 올리면 되는 건가? 하여튼 이 기사쓴넘은 피겨가 먼지 좀더 배워야 할 것이며, 선구자가 어떤 가치를 가지는지를 생각할 줄 알아야 하며, 이건 뭐 충고나 비평수준이 아니라 완젼히 깎아내리기식 찌질한 기사네 .......
답글 0
참으로 대단하군요.
시즌이 끝나면 김연아 선수를 아끼는 입장에서 차라리 입국을 하지 말 것을 정중히 권고하세요. 자, 김연아 선수 대중 인지도를 떠나서 필요 이상의'스포테이너'로 과연 누가 만들었습니까? 정치, 학교, 언론 아닙니까. 이건 무슨 초딩 수준 사회비평도 아니고.. 나 원 차암!
답글 0
군수자리가 좋긴 좋구나!!! 이러니 통합을 극구 반대하지~ 빨리 진실이 밝혀져야
답글 0
정우택이는 세종시든 행정도시든.. 첨복이든..과학벨트든..관심읍다...오로지 색소폰과 비싼관용차랑.... 밥그릇유지하는거만 관심있다
답글 0
김영삼 이회창 정말 생각없다, 머리가 나쁜건가? 니네가 그런소리 하면서 노무현 까면 노무현 싫어졌던 사람까지 도로 노무현쪽으로 기우는 수가 있다..왜냐고? 니네 똥이 더 구린거 다 아니까..차떼기 했을때 국적을 뻇고 해외로 쫓아냈어야 하는데 저런놈들 뽑아주는 손목을 분질러버리고싶다
답글 0
결혼/축하] 결혼△함동선(충북도청민방위비상대책과) 2009년 4월11일 낮 11시 충북도청 예식부
답글 0
아엠에프일으켜놓구..국민들한테 미안하지도 않냐?? 국민들 너때문에 고생너무 많이 했어..이제그만 뒈져라. 이 아엠에프 원흉아
답글 0
청주도 지금 너무 작은도시거든.. 다들 대도시 하나씩 끼고있는데 그저 멍청도 표시내는냐.. 이러구들살지.. 좀 큰도시에서 살구싶어... 없은거없이 다 갖추어진,, 옛날에 통신교통수단이 발달하지않었던 시절에는 동네를 관리하게쉽게 조각조각나눠서.. 이장단까지만들어서 관리를했단말야,,,그런데 지금은 사통팔달..집구석에서 인터넷으로 등본까지뗄수있는시대이기때문에..경비절감을 위해서라도 도시통합이 우선이되어야한다는거지.... 서울이나 대전같은 큰도시로 젊은애들은 나갈것이니청주청원 늙은이들끼리...잘먹구 잘사슈
답글 0
세종시 토지보상 후 3년간 30명 자살 !! 오창에서는 몇명 나오게 할 참인가....
답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