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카이스트(KAIST) 부설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의 2027년 개교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학교 건립 사업비 확보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힘을 쏟는 한편 설계 용역의 빠른 시일 내 완료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도에 따르면 AI 바이오 영재학교의 건축비 105억 원은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정부가 재해·재난 대응, 민생 지원 등 긴급하고 필수적인 사업에 한정해 추경을 편성하면서 우선순위에서 밀렸다. 도는 추후 추경이나 내년도 본예산에 세우는 방안을 놓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건축비 확보가 늦어질 경우 학교 설립이 지연될 수 있는 만큼 지방비를 먼저 투입해 사업을 시작한 뒤 향후 국비를 확보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중앙투자심사는 오는 7월 행정안전부에 다시 신청할 계획이다. 광역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이 300억 원 이상 투입되면 지방재정법에 따라 이 심사를 받아야 한다. 앞서 도는 올해 초 심사를 신청했으나 반려됐다. 기획재정부 요구로 학교 설립에 지방비를 부담하기로 했지만 행안부가 국립 학교는 국가가 세워야 한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각 정당의 지지세 결집이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진보성향 시민단체가 지지를 선언하거나 관련 모임이 출범하며 외연 확장에 탄력이 붙고 있다. 반면 대선 후보 단일화를 놓고 내홍을 겪은 국민의힘은 보수층 결집 등의 움직임이 잠잠한 모습이다. 청주촛불행동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운동을 주도해 온 충북 진보성향 시민단체는 지난 9일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 단체 소속 20여 명은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를 지지하는 도민 1만 명의 서명을 받았다"며 "우리는 혼란한 정국을 수습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이 후보의 당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2·3 비상계엄 주동자는 파면됐고 공수처의 수사도 시작됐지만 대한민국의 위기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며 "이 후보처럼 준비되고 검증된 서민적, 민주주의형 리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기 대선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국민의힘은 아무런 반성과 사죄도 없이 뻔뻔하게 대선 후보를 출마시켜 재집권까지 노리고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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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can seldom happen that much can be spared from the circulating and in a few years would probably be augmented a great d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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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지금껏 추진 추진 외치기만 하고 결과적으로 축소나 취소되어 국정 사업에 소외 되어왔던 청주시 수십가지 국정사업 중에서 간신히 따낸 KTX오송역 뿐이다 천안 청주간 국철도 지지부진 상태이며 대전 세종 오송 청주공항을 잇는 광역 철도도 결국은 축소되어 민간 사업으로 전환 되었고 이로인해 운행될 열차 모델도 아랫급으로 축소되어 추진중에 있으나 이것도 아직 확정된건 없다 항상 소외되는 충북도와 청주시 이젠 충북도민은 정부와 싸워서 이겨야 할 위기에 놓여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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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대전에서 장보고오는분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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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소환해준 아름다운 신천지 자원봉사자 분들의 수고로움에 온세상이 환해지는 듯 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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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 좋은 아이디어와 큰 그림 환영합니다
근데요 무심천 걷는길 산책로 가보면 아직 공사도 완공되지 않았구요
내 보기에 한 달이면 끝날 일을 작년 가을 부터 질질 끌고 있음
무엇보다 산책로가 좁아 사람 부딪치고 아주 불편합니다
새로 만드는 길 완공해서 자전거길로 주고
현재 길 산책로로 해주세요
담당공무원 시장님 비서들 현장 가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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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 이루어져 가고 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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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와 심상정은 허경영의 토론 제안에 적극 응해주길 바란다! 안철수가 허경영과 토론한다고 해서 격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면 졸부를 스스로 나타내는 것이다. 불과 한달전만 하더라도 허경영은 안철수를 더블로 앞선 가록이 있다. 허경영의 지지율이 연일 고공 행진을 나타내자 여기에 불안을 느낀 세력이 허경영을 일체의 여론조사와 방송ᆞ언론등의 보도에서 사라지게 했다. 누가 보더라도 명백한 여론조작이 백주대낮에 버젓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외면한체 허경영의 토론 제안에 거부할 명분이 보이지 않는다. 즉시 토론에 응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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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한낱 하수인일 뿐이다. 시킨 놈이 더 나쁘다".....대통령이 시키면 검찰이 구속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완전 구시대 소설가...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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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청년 봉사단의 작은 정성이지만 보건소 의료진들께서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희생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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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거인 국악트롯요정 김다현 가수
올림픽 응원송 ~파이팅 ~이 노래를 우리선수들이 듣고 힘을내어 열심히 싸울수 있을것입니다 천재작곡.사.가 정 의송선생님 김다현 가수님 모두 모두 파이팅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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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릴기사가 그렇게 없나보네요 소방관들 수고하시는데 사기 떨어뜨리지 마세요 괜히 꼬투리잡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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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큰 문제인 주택난도 해결하고
서울시에서 부르짖는 공원도 제대로 만들고
사유재산임에도 수 십년간 권리행사 한 번
못 한 지주들의 원성도 잠재울 수 있는 건
도시 공원 개발밖에 없습니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좋은 길을 두고
다른 곳에서 답을 찾으려하는지 이해불가합니다.
도시 공원 개발을 적극 검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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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제안입니다.
장기미집행공원에 가보면 어수선하고
황량하기 그지없습니다.일정부분을 기부채납
받아서 공원도 조성하고 주택을 공급한다면
주변주민들도,지주들에게도 이익이죠.
도심에서 가까운 지역들은 별도의 교통문제도
일으키지 않고요.적극검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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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에게 제대로 된 공원도 만들어고,
소유주들 재산권도 보호하고,
정부 대책 해결까지~
상생가능한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굿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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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부족도 해결하고 정말좋은방안이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반대할사람은 없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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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까 몇마리 들어와서 호응해주네 ㅋ 당신 수준이 저들과 똑같다는것만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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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논설위원님 딱 보이시죠? 누가 당신 글을 좋아하는지...
신나고 힘이 나나요? 님의 글 수준입니다.
수영장을
오픈한다고
들었습니다~
초등학교운동장에
수영장을짓는게
탁월한
선택인~걸까요?
학부모
모든분들은요~~
다만~~
아이들의
기본안전권.학습권을
보장받고
싶어할뿐입니다~
고개를
조금만돌려만 보아도
초등학교내
수영장짓는것따위는
생각조차 못할것입니다
누구를위한 수영장입니까?
금은보화를
운동장에쏟아부은들
내아이의안전과
저울질할
부모는 없습니다
그런부모는없습니다
다만~~~
그렇지않은부모님은
교대측관련자분들인것같네요
내아이의
안전을
담보로
저울질 하실분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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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전북부권 약 100만인구의 kTX세종역 신설은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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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의 착한바람이 각박한 세상에 마음에 평화를 주는 한줄기 시원한 바람이 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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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멋진 기자님이십니다~~!!
기자라면 요정도의 배짱과 패기와 담대함이 있으신분들이 쓰신 기사라야 믿음이 가죠~~
공동체헌장이 셋이 하나되는 31일에 선포가 된다는데 학부모 무시하고 선포되는 헌장이 무슨 의미가 있으리요!!
문제 투성이,의문투성이인 헌장이 떡하니 선포된다니 더더욱 신뢰가 가지 않는다!!
교육감은 이쯤에서 학부모에게 사과하고 헌장을 폐기하는 것이 더 그림이 아름다울 것이다!!
만약 이 헌장이 그대로 선포가 된다면 뿔난 학부모들이 가만히 있지만은 않을듯한데 참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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