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명혁)가 실시하고 있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열기가 뜨겁다.지난 8일부터 농업인 4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실용교육에는 지난 24일까지 2천88명이 참석해 119%의 참여율을 보일 정도로 배움에 대한 열기가 높다.농업기술센터가 실용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육내용에 대한 질문에 '매우 만족한다' 49.2%, '조금 만족 한다' 32.8%, '보통이다'가 18%를 보여 82%의 농업인이 교육내용에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육이 영농에 어느 정도의 도움이 되는가의 질문에는 '매우 유익하다' 32%, '조금 유익하다' 24.6%, '보통이다' 23%로 77%가 교육이 유익하다고 답했다.교육교재의 영농도움 질문에는 '매우 도움 된다' 49.2%, '조금 도움 된다' 26.2%, '보통이다' 23%, '도움 안됨' 1.6%를 보여 75.4%가 교재가 영농에 도움이 된다고 답변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연령이 평균 62.8세를 보여 농업인의 연령이 고령화되어 있는 단면을 보였다.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여한 동기를 묻는 질문에는 95.1%가 '농업인 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스스로 참여했다'고 응답해 자율참여가 높음
◇관심 줄어든 통합문제=지난 해 연말부터 계속된 통합문제가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 문제까지 겹치면서 이젠 '흐지부지'되고 있는 분위기다.지난 연말부터 지루하게 공방을 벌인 것이 벌써 2-3개월여. 통합문제가 쉽게 결론이 나지않다보니 관심이 높던 지역민들도 이젠 그저 상황만을 지켜볼 뿐이다.여기에다 전국적인 현안인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수정안이 발표되면서 지역의 여론은 온통 세종시로 쏠려있는 상황이다. 세종시라는 핵폭풍에 통합문제가 자취를 감춘 상황이 된 것이다.충북도는 지난 19일 청주-청원 통합과 관련해 도와 청원군, 청원군의회, 청주시, 청주시의회가 참여하는 '5자 회의'를 개최키로 해 사그라들던 청주-청원 통합문제에 다시한번 불을 지핀 상황이다.충북도는 25일 도청에서 5개기관 회의를 개최키로 하고 이들 각 기관에 회의 참석을 요청했다. 도는 '5자회의'를 통해 그 동안 요구됐거나 제안·논의됐던 사항을 정리하고, 통합 추진과 관련한 기관별 추가 요구사항을 수렴하면서, 이행을 위한 보증방안 등을 협의한다는 입장이다.그러나 통합의 키를 쥐고있는 청원군의회가 이 회의에 참석할 지는 미지수다. 이미 거부의사를 표명한 청원군의회가 지난 번 협의체
청원군은 우수한 인재를 소개하고 원하는 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한 첨단청원 인력마당을 개최한다.청원군은 24일, 오는 29일 오창 청원친환경농산물센터에서 첨단청원 인력마당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며 친환경농산물의 판매활동 지원을 위해 청원군과 지역농협이 건립운영 하는 시설에 지역주민들의 고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학력과 경력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만 50세 이하의 신체 건강한 여성으로 농산물 소분 등 단순업무에 종사하게 된다.근무시간은 월~금(오전 9시~오후 6시), 주 5일 근무에 5200원의 시간급으로 중식이 제공되며 산재보험과 고용보험이 가입되고 사원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청원친환경농산물센터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판매활동 지원을 위해 청원군과 지역농협이 건립운영 하는 시설로 지역주민들의 고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청원군 관계자는 군민의 취업난을 해결해 주기 위해서 첨단청원 인력마당을 운영해 오고 있다며 취업자에 대한 인력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체계적으로 인력관리를 운용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첨단청원 인력마당 행사는 지난 2007년 4월 처음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이종윤 청원군수 권한대행은 22일 집무실에서 백승옥 대한적십자사 청원군협의회장, 신동인 충북적십자사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회비 50만원을 충북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청원군의회가 통합과 관련한 5개 기관회의 참여를 거부했다.청원군의회 '청원-청주 통합반대 특별위원회'는 21일 의원간담회를 통해 청주-청원 행정구역 통합문제와 관련한 충북도의 5개 기관 회의에 불참을 결정했다.통합반대특위는 "충북도가 청원군의회를 하부기관으로 간주하고 사전협의도 없이 일방적 회의참석을 요구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도가 제안한 5개 기관 회의는 사실상 실효성이 없는 생색내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이어 특위는 "그동안 통합문제에 대해 침묵하던 도가 언론을 통해 통합문제에 관한 회의 개최 사실을 알린 것은 회의자체보다 도의 정치적 이익을 고려한 것에 불과하고 진정성도 없다"고 비난했다.특위는 "회의내용 또한 기관별 요구사항 수렴 및 이행보증방안 협의로 한정해 청원군의회가 요구하고있는 주민투표를 통한 주민의견수렴의 내용은 제외되어 있다"며 "진정성이 결여된 5개기관회의는 무의미 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정리했다.특위는 마지막으로 "청주-청원 통합문제는 무엇보다 주민의사가 우선시 돼야할 문제로 행안부나 충북도등 관이 주도하는 통합논의는 바람직하지 않으며 청원군 주민들에 의해 통합문제가 결정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충북도는 이에
청원군이 불법광고물에 대한 강력대책을 추진한다.청원군은 불법광고물에 대해 연중무휴로 365일 감시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명예감시단을 운영해 강력한 불법광고물에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감시단은 2개 반 15명으로 구성해 365일 감시 체계를 가동시킬 계획으로 이들 명예감시원은 무보수·명예직·자원봉사형태로 오는 12월 31일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군에서 감시원증을 지급받고 불법행위 현장에 출동해서 자진철거 유도와 불법사항 모니터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또한 감시단에서는 광고물 설치 허가(신고)제 안내와 홍보캠페인 실시, 감시활동 등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제도개선과 건의사항 등을 군에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도 맡아 광고물 선진화에 첨병역할을 하게 되며 특히 활동실적은 주민참여 포인트제로 적립돼 연말에 인센티브 (문화상품권, 농산물상품권)를 제공함으로써 사명감을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청원군 관계자는 "명예감시단 운영은 옥외광고물 제작·설치 업체로 하여금 스스로 불법광고물 설치 행위를 자제하게 하면서 다른 광고업자의 불법행위까지 감시하도록 연계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건전한 광고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순철기자
청원군은 새로운 경영마인드와 마케팅 중심의 교육을 통해 농산업 최고경영자(CEO) 양성을 위한 제4기 청원벤처대학생 70명을 모집한다.입학원서 접수는 오는 1월 31일까지 청원군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 농업인상담소를 직접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접수(청주시 상당구 운동동)도 가능하며 신청서류는 사진 2매(3x4), 입학원서 1부를 제출하면 된다.교육대상은 청원군내 농산업인, 기업체 및 유관기관 임직원, 공무원 등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가지고 벤처대학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이면 되며 교육기간은 오는 2월부터 2011년 1월까지 60시간을 목표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18시-22시) 청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받는다.교육내용은 농업경영을 위한 추진력과 위기대응능력, 도전성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자기계발 단계, 비전수립 단계, 전략수립 단계 등 3단계로 구분 추진한다./ 홍순철기자
세종시 수정 논란속에 청주-청원 통합 문제가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다. 지난 해 연말부터 계속된 통합문제가 찬반의 격렬한 대립속에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 문제까지 겹치면서 '잊혀지고' 있는 분위기다.통합문제는 이젠 시간적인 이유등으로 주민투표를 진행할 수는 없는 상황. 결국 청원군의회의 입장을 물어 '찬성'의견이 나올 경우 통합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지만 '반대'의견이 나오면 결국 그 상황에서 통합을 접어야 할 전망이다.행정안전부는 이달 말이나 늦어도 내달 초순안으로 청원군의회의 의견을 물어 통합문제를 마무리 짓겠다는 입장이지만 청원군의회의 반대입장이 워낙 강경해 의견을 언제 물을지는 아직도 미지수다.지난해부터 지루하게 공방을 벌인 것이 벌써 3-4개월여. 통합문제가 쉽게 결론이 나지않다보니 관심이 높던 지역민들도 이젠 그저 상황만을 지켜볼 뿐이다.여기에다 전국적인 현안인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수정안이 발표되면서 지역의 여론은 온통 세종시로 쏠려있는 상황이다. 세종시라는 핵폭풍에 통합문제가 자취를 감춘 상황이 된 것이다.충북도는 지난 19일 청주-청원 통합과 관련해 도와 청원군, 청원군의회, 청주시, 청주시의회가 참여하는 '5개기관 회의'를 개
청원군은 농업인들의 경영비 부담을 덜고 쉽게 농기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농기계임대은행 운영을 강화한다.청원군은 영농현장까지 농기계를 배달해 줄 수 있는 서비스를 강화시켜 차량이 없어 농기계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셀프로더 차량을 추가로 구입해 농업인들의 영농편의를 최대한 지원하는 농기계 배달 서비스 임대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특히 남부(부용)와 서부(강내)지역에 농기계임대은행을 추가로 신축해 오창 화산리의 북부농기계 임대은행 등 총 3개소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원거리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운반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 시키고 농기계 운반과정에서 안전사고 예방도 확보할 계획이다.또한, 오는 2011년 동부(미원)농기계 임대은행을 추가로 설치 운영하면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이용해 동서남북 어디서나 손쉽게 농기계를 임대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지난해의 경우 트랙터, 이앙기 등 농기계 및 작업기 등 70종(335대)의 기종을 확보, 임대사업을 펼쳐 2천281농가(3천726회)에 농기계를 임대 2008년 전년대비 87.6%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지역농기계 임대은행은 평일에 예약위주로 운영하고 콤바인 6만원, 이앙기 1만8천원, 관리기 및 작업기의 경
청주-청원 자율통합 문제와 관련해 행정안전부가 언제 청원군의회의 입장을 묻는 의견조회서를 보낼 지가 관심사다. 일정 등의 이유로 사실상 주민투표는 어려운 가운데 유일한 방법은 청원군의회의 의견을 물어 '찬성'의견으로 통합을 마무리 지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이미 행안부는 지난 연말부터 의견조회서 발송 시기를 저울질 해 왔지만 청원군의회의 반대입장이 변하지 않는 한 의견을 묻는 절차는 무의미하다는 입장이다. 통합반대특위가 존재하는 한 반대입장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행안부는 청원군을 설득하기위해 각 읍면을 돌며 통합설명회도 개최했지만 오히려 주민들의 반발만을 샀을 뿐이다.충북도와 정치권까지 나서 통합이 대세임을 내세우며 전방위적인 여론몰이에도 나섰지만 결국 청원군의 여론을 돌리는데는 역부족인 상황이다.주민투표는 시간상의 문제등으로 진행할 수 없다는 것이 행안부의 설명. 남은 방법은 청원군의회의 찬성입장을 통해 통합을 마무리짓는 것이지만 이도 현재로선 어려운 상황이다.그렇다고 통합문제를 마냥 기다릴 수도 없는 상황으로 행안부는 분위기 조성이 안되더라도 이달 말이나 늦어도 설 연휴전인 내달 초에는 청원군의회의 의견을 물을 계획이다.2월 임시국회를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