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보건소에 따르면 금연환경 조성 및 금연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금연을 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금연실천 지원을 위한 금연 상담사 상주,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한다.대상은 아산시 거주 흡연자 중 금연희망자로 운영기간은 금년말까지이며 장소는 아산시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한다.주 내용은 일산화탄소 중독검사 및 혈압측정, 금연보조제 지원, 금연 침 시술 및 정보제공, 금연클리닉 등록 후 지속적 추구관리 및 개별상담(전화상담 포함), 6개월 금연성공자 기념품 제공이다. 아산/함학섭기자
연기군의회(의장 진영은)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179회 연기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기중 26일 1차 본회의에서는 제179회 연기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동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정운찬 총리 망언 규탄 성명서 채택, 그리고 2010년도 연기군정 주요업무 세부실천계획을 행정 직제순에 따라 기획감사실, 주민 생활지원과, 종합민원실, 자치행정과, 문화공보과의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연기군정조정위원회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연기군자문교수단설치·운영조례안을 심의하며,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연기군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및 주변지역 지원등에 관한조례안, 연기군상수도시설보강적립 및 관리 조례 폐지조례안, 연기군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 설치 조례안, 연기군안전관리위원회구성 및 운영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심도있게 심의한다. 27일 2차 본회의에서는 재무과, 사회복지과, 환경보호과, 산업과, 경제진흥과, 환경사업소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8일 3차 본회의에서는 건설과, 도시건축과, 재난관리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지원사업소의 업무보고 청취를 통하여 금년도 업무계획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한해동안
연기군생활개선회(회장 박성희)는 한가락풍물연구회 과제분과를 육성하기위해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단위 풍물연구회 총회가 있엇다. 생활개선회원으로서 구성된 한가락풍물연구회(회장 박병례)는 이날 정관제정 및 연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주 1회씩 풍물난타 기본가락 익히기 자율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연기군 한가락풍물단의 역사는 1993년에 20명의 회원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읍·면단위 3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풍물과 난타기법의 기량을 익히고 전통문화 전수 및 농촌여성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동안 군 지원을 통한 읍·면풍물단 육성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충남도지사기 주부풍물대회에도 2001년부터 꾸준히 출전하여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특히 작년 10월에 실시한 제13회 충남도지사기 전국주부풍물대회에 출전하여 34개팀 중 충남대회 1위 장원 수상과 더불어 전국대회 참방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 풍물교육 담당자는 "앞으로 더욱 더 기량을 높여 교육 및 지역행사시 시범공연을 추진하고 올해 충남도지사기 전국주부풍물대회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에서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새로운 기술에 대한 실용교육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12일 농업리더반 교육을 시작으로 벼농사반, 농촌여성반, 복숭아반 등 총 30회 4,5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농업인이 꼭 알아야 할 농정시책과 녹색농업기술 교육 등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목표를 두고 실시하고 있다. 22일 실시된 배반 교육에는 전 국립원예특작과학 배시험장인 조현모 박사를 초빙하여 새로운 시대의 과원 경영전략과 재배기술 중심의 심도 깊은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연기군 배연합회 김동학 회장은 "배 재배기술 및 품질향상 교육이 올 농사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 이라며 "교육뿐만 아니라 농가들 간에 정보 교류도 하고 새로운 기술도 토론하며 농사계획을 세울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한편 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26일 포도반, 27일 수박반, 2월2일 하훼반, 2월5일 농업경영반 순으로 실시된다.(벼농사반과 농촌여성반은 읍면 단위 실시)연기/함학섭기자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 = 오전 10시 대전일보 회의실에서 열리는 지역경제포럼 참석, 오후 2시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고려인삼 항당뇨효능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참석.△성무용 천안시장 = 오전 10시 30분 원성1동, 오후 2시 원성2동을 찾아 주민과 대화 실시.△강희복 아산시장 = 오전 10시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아산산업발전 전망과 산업인력수급체계 용역 보고에 참석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양승조)은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간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제5회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를 대상으로 제1기 지방정치아카데미를 개최했다.아카데미에는 안희정 최고위원을 비롯한 시장.군수 출마예정자, 광역 및 기초의원 출마예정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22일 개최된 입학식에서는 현재 국회 의원회관에서 행복도시 수정안 결사반대, 원안사수를 위해 삭발 단식 농성중인 양승조 도당위원장을 지지하고, 참가자 전원이 이명박 정권의 행복도시 수정안 결사반대와 행복도시 원안사수의 의지를 표명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삭발단식 중으로 아카데미에 참석하지 못한 양승조 도당위원장은 서면인사말에서 "세종시 원안사수를 위해서 6·2 지방선거는 압승을 거둬야 하며, 6·2 지방 선거의 압승을 위해서 세종시 원안을 반드시 사수해야 하는 역사적 책무 앞에 여러분과 제가 함께 서 있다." 며 행복도시 원안사수의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충남도지사 출마결심으로 출마예정자들의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안희정 최고위원은 '충남의 비전과 민주당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의에서, "김종필 씨의 2인자론은 영원한 3등전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양승조)은 25일 오전11시, 천안역 광장에서 행복도시 수정안 결사반대와 행복도시 원안사수를 위해 국회 의원회관에서 오늘(25일)로 11일째 삭발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양승조 도당위원장을 지지하는 결의대회를 갖고, 릴레이 천막단식 농성에 들어갔다.릴레이 지지단식에는 지난15일 규탄대회에서 삭발한 박완주 천안을위원장, 이규희 행복도시원안추진 천안특별위원장, 전종한 천안시의원 등을 비롯해 김미경 도당여성위원장, 장기수, 김영수, 노동곤, 인치견 천안시의원, 오종석 교육특별위원장, 이동섭, 김득용 등이 참여했다.민주당 충남도당은 지난 18일에 출정식을 개최한 제2차 행복도시 길거리 홍보단(단장 안희정)도 공주연기에 이어 21일 아산지역, 23일 부여지역을 순회하며 홍보활동을 하는 등 충남16개 시.군을 순회하는 홍보선전을 강화하는 등 행복도시 원안사수를 위한 투쟁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천안/함학섭기자
충남도가 올해 도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본격 시동을 걸고 나섰다.도는 25일(월)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 송덕빈 농수산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일자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희망일자리 종합상황실'은 '희망근로사업팀'과 '공동체일자리팀' 등 2팀으로 운영되며, 지난 15일 출범한 '희망일자리 추진단'의 업무를 지원하고, 도와 시군의 일자리 창출 추진 상황을 관리하는 등 충남도 일자리 대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지휘·관리하게 된다. '희망근로사업팀'은 희망근로 사업을, '공동체일자리팀'은 도 실·과 및 시·군의 지역일자리 사업을 전반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관계자들에게 "일자리 창출은 올해 도정 운영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도민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며, "관련 전문가들과 유관 기관의 의견도 수렴하여 내실있는 일자리 업무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충남/함학섭기자
정운찬 국무총리의 세종시 수정을 위한 충청권 주민 설득 '주말 충청 행보'가 지난주에 이어 23일도 8번째로 이어졌다.청 총리는 연기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서 연기군 주민 독일방문단과 간담회를 갖고 행정부처 이전 백지화 배경을 설명하는 등 독일을 방문한 14명의 연기군 주민들에게 "많은 반대를 무릅쓰고 용기를 내서 갖다 오느라 수고했다, 어려움을 격고 있을것이다"는 등 말로 격려하며 수정안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오후 3시경부터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 연기군 위원인 김광석(연기군평통위원장)씨와 14명의 방문단이 지난 16∼21일 6일간의 일정으로 독일 베를린, 본, 드레스덴을 찾아 행정기관 분산 실태와 과학도시를 둘러보고 온 소감과 보고(?)를 일일히 듣는 시간을 가졌다.독일을 방문하고 참석한 허찬 연기군 전 군의원은 "원안을 고수하다 입장을 바꿨다"며 "세종시청을 조치원읍에 건설해 줄 것"을 건의했고 국익과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 수정안을 찬성한다는 이재진(전 성남중교장)은 수정안의 지지를 전재로 "이명박 대통령의 지난 번 사과는 부족했다 충청도에 와서 몇번이라도 사과해서 믿을 수 있게 보여달라"고 주문했다.또 수정안을 찬성하며 세종시를 드레스덴 처럼
「GinsQ(진스큐)」가 충남 인삼수출 공동브랜드로 최종 선정됐다. 도는 22일(금) 인삼수출 공동브랜드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이 같이 확정했다.「GinsQ(진스큐)」는 인삼의··Ginseng··과··고품질··을 나타내는··Quality··를 결합하여 만든 것으로··세계 최상급의 고려인삼··을 표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인삼수출 공동브랜드는 지난해 7월에 사업을 발주하여 6차례의 보고회와 주민, 디자인 전문가, 수출기업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 등 설문 과정을 거쳐 오늘 최종보고회에서 결정됐다.그 동안 도내에는 400여개의 인삼약초제품 생산업체와 40여개 수출업체가 있으나 대부분 영세하고 또 업체마다 브랜드를 달리하고 있어 효율적인 해외시장 개척 활동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여 왔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하여 세계시장 점유율 확대 및 국제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서 인삼수출「공동브랜드」개발을 추진하게 됐다.충남도는 "올해 가칭 충청남도 인삼수출 공동상표 사용조례 및 규칙을 제정하고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유럽, 브라질 등 4개국에 대하여 상표 등록을 추진하며 향후 더 많은 국가에 등록을 확대해 나갈 계획."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