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보건소(소장 이순옥)는 급변하는 업무환경에 따른 보건사업 담당직원의 사업수행 능력 함양을 위하여 지난 27일(수) 보건소회의실에서 지역주민들과의 가장 밀접하게 접하고 있는 보건소 32명, 보건지소 17명, 보건진료원 6명을 대상으로 한방지역보건사업, 모자보건사업, 방문보건사업, 전염병사업, 건강증진사업 등 2010년도 업무에 대한 직무연찬을 실시했다.또한 이순옥 연기군보건소장은 "제1회 전국 지자체 보건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 으로 선정된 것은 직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최상의 보건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고 치하,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연기/함학섭기자
아산시는 총 76억원의 예산을 투입 추진하고 있는 GIS(지리정보시스템)구축사업이 현재 약 82%의 공정을 보이며 금년 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시 전역에 걸쳐있는 도로, 상수도, 하수도관련 각종시설물에 대한 현지조사ㆍ탐사ㆍ측량을 실시 정확한 위치값과 속성자료를 D/B화 하여 실정에 맞도록 개발된 시스템에 탑재ㆍ운영하는 사업으로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사업의 일환으로 금년 1월부터 운영되고 있는"도시행정포탈시스템"은 해당지역에 직접 가지 않고도 항공사진 및 다양한 공간정보와 필지정보를 조회 행정 및 민원업무에 활용토록 한 시스템으로 일일 300회 이상 접속되고 있어 그 활용을 짐작케 하고 있다.시는 지리정보의 편리성 제공을 행정업무에 제한하지 않고 시민에게 확산하고자 2009년부터 개발한"생활지리정보시스템(http://gis.asan.go.kr)"을 오는 2월 1일에 오픈하게 된다.제공되는 서비스로는 위치 찾기, 문화관광, 교통정보, 교육정보, 생활편의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로서 기존 각각의 시스템에서 속성정보만 제공하는 방식에서 항공사진과 공간정보, 속성정보를 함께 Total로 확인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현된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지원단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내달 19일까지 서민생활과 밀접한 민생분야에 대해 집중 단속활동을 벌인다.도와 대전지검은 서민생활을 위협하고, 법 질서 확립을 저해하는 부정·불법행위를 사전차단 한다는 방침아래, 각 지검·지청별로 유관기관을 총망라하여 단속활동을 전개한다.이번 단속활동은「선물·제수용품,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위생 및 원산지표시 단속시스템을 정립하고,「환경 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감시를 통해 환경오염 예방활동을 함께 한다.제수용 식품 제조·가공업소, 건강기능식품 제조·수입업소, 다류·한과류, 갈비 등 육류 선물 Set 제조업소에 대해 ▲식품 제조, 보관, 유통 등 위생적 관리실태 ▲원·부재료 적정취급 및 유통기한 경과원료 사용여부 ▲육우·젖소, 수입쇠고기의 한우 둔갑판매 행위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표시 등 불법행위를 중점 단속하며, 특히, 설 명절 성수품 제조업소에 대해서는 단속반별 시·군간 교차단속을 통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단속의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또한, 명절 도내 이동인구 증가에 따른 고속도로·국도 변 업소, 터미널·역 주변지역 다중 이용 유통·판매업소 및 음식점 등에 대해서 ▲음식 조리장의 위생적인
충남도가 각종 경제정책에 대한 이해 및 당면한 일자리 창출 등 경제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기업인(자영업자)을 대상으로「경제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는 16개 시·군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경제정책관련, 정보의 사각 지대에 놓이기 쉬운 중소기업·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인들을 위한 각종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발전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충남신용보증재단 등 9개 유관기관과 합동 경제정책 전반에 대하여 체계적·종합적으로 준비, 분야별 지원시책을 설명한다. 우선 ▲중소기업 및 소상공 등 지원분야는 자금, 창업 및 컨설팅, 판로지원 통상지원 등에 대하여, ▲전략산업분야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과 지역전략산업,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중소기업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시책이 설명되고 ▲산업단지 개발분야는 산업단지 개발 및 분양에 대한 정보, 지원시책 등이 상세하게 설명된다.또한, 정책설명회와 연계하여 별도 공간을 마련해서 자금, 판로, R&D 등 기업인(자영업자)들이 현장에서 애로를 겪고 있는 분야에 대해 현장 상담이 이루어지도록「기업애로 상담실」을 설치하여 운영한다.더불어 도정의 제1목표인 일자
충남도가 최근 잇따라 발생된 공직자 비리의 예방을 위해 중지를 모았다.도는 28일 농업기술원에서 도와 시ㆍ군기획감사실장 등 감사담당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공직자 청렴·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공직자 비리발생으로 사회적 물의가 계속됨에 따라 정부의 감사 방향도 토착비리 척결에 비중을 두게 된 만큼, 감사공직자로서의 변화와 혁신, 업무연찬, 부패고리 차단을 위한 비리발생 원인 진단 등에 중점을 두고 교육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외부 강사로는 감사원 이희두 수석감사관과 한국윤리전략연구원 한창희 소장을 초빙하여 금년도 감사원의 감사방향과 청렴에 대한 인식전환 등 창의혁신시대 감사인이 가져야 할 소양과 자세 등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기관별로 공직비리 근절을 위한 토론자료의 사전준비와 비리발생 시ㆍ군에 대하여는 발생원인, 예방대책 등을 모색, 사례를 발표토록 하고 개선방안을 찾기 위한 심도 있고 진지한 토론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여러 관계자들은 현재 진행되는 도, 시·군 감사는 수사권이나 계좌추적 등의 권한이 없어 위법사항과 그에 따른 서류 검토로만 이루어지다 보니 감사의 한계가 다소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별도의 대책 마련도 필요
충남도는 탤런트, 영화배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송일국(39세)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8(목) 오전 11시 한국관광공사 3층 소백실에서 송일국씨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하고 「2010 세계대백제전」을 비롯한 충남을 국내·외에 알리는데 힘을 보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송일국씨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 크나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보다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충남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화답했다. 도는 송일국씨가 당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해신('04, KBS), 주몽('06, MBC)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여 젊은층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 까지 국·내외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2010 세계대백제전」기간 중「(가칭) 송일국과 함께 하는 밤」등 이벤트를 통해 일본을 비롯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함은 물론 우수한 충남의 관광자원을 다수 알리겠다는 복안이다. 한편, 도는 홍보대사 위촉에 앞서 (재)한국방문의 해 위원회(위원장 신동빈)와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MOU도 체결했다. 한국관광공사 3층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이재관 충남도 투자통상실장과 노영우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운영
국방대학교 이전지역(논산시 양촌면 거사리)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후보지역에서 제외된 연산면 화악리·송정리 일원 8.8㎢가 내달 1일부터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에서 해제된다.그러나 국토해양부가 지난 21일(木) 지역발전위원회 심의로 혁신도시건설특별법 제4조 제4항의 따라 국방대의 지방이전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논산시 양촌면 거사리 일원등 국방대 이전지는 제외됐다.후보지역 중 제외 지역은 토지시장 불안 가능성이 높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27일 충청남도 지방도시계획위원회을 열어 논산시 연산면 2개리(화악리, 송정리) 8.8㎢에 대하여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에서 해제하고 양촌면 4개리(명암리, 반곡리, 거사리, 신흥리)9.4㎢는 2011년 9월1일까지 존치된다.허가구역에서 해제되는 지역에서는 앞으로 논산시장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하고, 기존에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의 이용의무는 소멸되어 전매·임대가 가능해진다.충청남도는 논산시 일부지역이 허가구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총면적 8,629.2㎢중 75.9㎢(0.9%)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관리된다. 한편, 지난해 도는 9월 국방대학교의 부동산투기대책 요청에 의하여 후보지역 2곳(양촌면, 연산면) 18.2㎢을 토지거래계약허
아산시는 "설"명절를 맞이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풍토를 위해 『설 명절공직기강 확립 집중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5개반 14명으로 구성된 "특별감찰팀"을 편성 오는 2월 1일부터 17일까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사무소를 대상으로 △설 명절 관행적 선물·금품수수행위 △ 공금 횡령·유용 행위 △공무원의 복무관련사항(출근시간, 무단이석, 중식 시간 이행, 당직근무 실태) △보안업무 규정 이행여부 △기타 불친절·민원부당처리사항 등에 대하여 집중감찰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적발된 비위공직자에 대해서는 엄중문책과 신분상 징계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아산/함학섭기자
천안시가「설」명절을 앞두고 물가인상이 예상되는 주요 품목에 대한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천안시는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농·수·축산물과 개인서비스 요금 등 30개 품목의 가격 안정을 집중관리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7개 반 17명으로 합동지도 점검반을 편성해 물가동향 파악과 성수품 수급상황 등을 현장 위주로 지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특히, 사과·배·밤 등 20개 제수용품과 이·미용료 등 10개 개인서비스요금을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정하고 가격동향을 살피는 한편, 성수품의 직거래 등을 통해 가격안정을 유도하고 사재기와 담합, 중량표시(섞어 팔기)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사전 예방에 주력한다아울러 소비자단체 등의 협조로 '알뜰차례상 차리기'와 '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 등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여 검소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천안/함학섭기자
천안시의 등록 장애인이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가 발간한 2009년 시정 주요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등록 장애인은 2만 1,709명으로 2005년 1만 6,149명에 비해 34.4%가 늘었고, 2006년 1만 7,846명, 2007년 1만 8,842명, 2008년 2만 436명 등으로 매년 증가했다 장애유형별로는 지체 1만 1,026명, 시각 2,303명, 청각 2,300명, 언어 137명, 지적장애 1,618명, 기타 4,325명 등이다. 등록장애인의 증가세는 인구증가에 따른 자연 증가와 함께 장애인에 대한 복지혜택과 사회적 인식 개선, 적극적인 장애인 등록률도 증가 요인으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독거노인은 6,154명, 기초 노령연금대상 2만 6,687명, 노인인구 4만 2,367명으로 7.7%를 차지했으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도 6,616가구에 1만 1,742명 2008년 대비 1,051명이 증가했고, 의료급여 대상자는 1만 2,788명으로 집계됐다.의료시설로는 종합병원 4곳을 비롯하여 567개소에 의료인 1,721명이 거주하고, 사회복지시설도 40곳에 1,455명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또, 전체 면적이 636.23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