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소장 정재천)에서는 인구 고령화에 대비 날로 늘어나고 있는 치매환자에 대한 관리사업으로 치매조기검진을 60세이상 아산시에 거주하는 3,000여명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검진은 경로당, 복지관등을 방문하여 실시하며 보건소 정신보건센터를 방문하면 검진을 언제든지 받으실 수 있다.1차 검사결과 이상자는 진단검사를 거점병원에 의뢰하여 실시하고 치매로 판명되면 등록하여 위생용품공급 약제비지원(월 30,000원이내)등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하여 보호자의 애환과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보건소 관계자는 65세이상 어르신의 8.6%에서 치매 유병율을 보이는 만큼 의료비 및, 가족의 부양 부담감등 사회적 비용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노인의 유기 또는 빈번한 노인자살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조기 검진하여 예방하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대책이라고 밝혔다. 또한, 치매는 조기에 발견 지속적인 관리를 받으면 어느 정도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병이기 때문에 방치하지 말고 모두 조기검진을 받으시기를 당부했다.아산/함학섭기자
연기군은 산불발생위험이 높은 봄철 산불취약시기를 맞아 오랫동안 가꾸어온 산림자원이 일순간의 부주의로 인해 황폐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 하여 읍·면, 실과사업소에 시달하고 2.1일부터 5.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특별대책에 들어갔다. 지난 10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유급감시원, 산림조합, 본청 및 읍면관계 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발생 제로화를 위한 감시단 발대식을 갖고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본격적인 산불감시활동 체계를 구축했으며 군과 읍·면에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키로 하고 산불발생 위험정도에 따라 군내 임야 3,748㏊에 대해 입산을 통제하였으며 운주산 등 5개노선 17.2㎞의 등산로를 폐쇄하여 산불발생 요인을 없애기로 했다. 또한 산불의 조기발견을 통한 초동진화를 위하여 우체국집배원 38명을 산불감시 도우미로 위촉하고 관내 산악회, 의용소방대, 112 민간순찰봉사대원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산불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하여 노력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이밖에도 읍면에 배치된 산불유급감시원의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군청 실
충남 태안군 고남면 내·외파수도 주변 서해 바다목장 일부가 조업금지 수역으로 설정, 본격 자원관리가 추진된다.도는 지난 17일 농림수산식품부의 승인을 받아 태안군 고남면 내·외파수도 주변 해역인 서해 시범바다목장 수역 7,500ha중 800ha에 대해 수산자원관리수면으로 지정·고시했다.수산자원관리수면은 물고기 등 수산자원의 적절한 관리·이용을 위해 제한된 조건 아래서 조업을 허용하며 주로 바다목장 및 인공어초 시설 수역 등에 지정된다.이번 지정으로 2015년 2월 28까지 5년간 자원의 남획방지를 위하여 기존의 면허어업 및 구획어업과 지정된 장소에서의 갯벌체험, 유어낚시 등 생태체험행위, 연안통발과 자망 및 낚시어선업을 제외한 모든 어업이 제한된다.위와 같은 허용된 행위도 조업을 제한하여 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포획 금지기간 및 체장과 연간 어획량이 제한되고 종묘방류 후 2주 동안 반경 1㎞이내와 인공어초시설지역 300m이내에서의 조업도 금지 된다. 특히, 유어 낚시의 경우 1인당 ▲조피볼락 7마리 ▲넙치 5마리 ▲기타 어종은 5마리까지만 잡을 수 있게 된다.관리수면의 관리는 방포어촌계 등 15개 어촌계원을 주축으로 구성된 "태안 자율관리공동체"에서 맡아 운
오는 2월 21일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한 전통문화축제 한마당이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연기군 금남면 금천리 금강대도 오만수련광장에서 열린다.금강대도 교화원 주관으로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대보름처럼 풍성한 놀거리, 볼거리, 먹을거리를 준비했다.투호, 널뛰기, 윷놀이, 줄넘기, 쌍육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게 놀거리를 준비했으며 바자회, 예화단공연, 사물놀이, 달집태우기, 신년운수풀이, 사진전 등 볼거리도 마련된다.또한 떡국, 찻집, 주막, 엿, 달고나, 떡메치기 등 옛 시절을 떠올리는 먹을거리가 흥겨움을 더해줄 예정이다.금강대도는 1874년 이승여에 의해 창도된 신종교로 유·불·선 3종을 하나로 이념화시켜 민본사상에 뿌리를 두었으며 본부를 연기군 금남면 금천리에 두고 있다.연기/함학섭기자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지난해 5월 1일 중국 쓰촨성(四川省)의 省都 청뚜시(成都市)에 개소한 충남도 쓰촨사무소가 중국 내륙시장 진출에 성공의 가능성을 보였다. 이와 같은 잠정결론은 충남도가 세계적인 금융위기 속에서도 "위기가 곧 기회"라는 인식에서 미래를 내다보고 충남도 중국 쓰촨 사무소를 개소한 지난해에 2백96만달러의 수출지원 성과를 거두었기 때문이다. 충남사무소가 위치한 청뚜(成都)는 2008년 5월 쓰촨 대지진이 발생한 곳으로 지진 복구에 따른 총 1천 6백 70억위안(약 33조원)의 막대한 개발수요와 중국 정부가 사활을 걸고 2050년까지 50년 장기계획으로 추진중인 "서부대개발"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지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쓰촨지역에 진출한 도내 기업체는 전무했으나 충남도 쓰촨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태성화학(주) 등의 도내 3개 기업체가 중국 현지에 진출해서 중국 내륙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특히, 천안의 RMS 테크놀로지(주)는 진동제어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중국의 대기업 찡둥방(京東方)이 발주한 안훼이성(安徽省) 허페이시(合肥市)의 LCD 생산설비분야 입찰에 참가하여 1천3백만위안(한화 약 22억원)의 프
연구원 A씨는 연구결과를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등 5개국에 특허 출원하였다. 동일한 아이디어로 특허를 출원하였지만, 미국, 유럽, 중국에서는 특허로 등록된 반면,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특허가 거절되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한 것일까·A씨의 발명은 출원 전에 같은 기술이 이미 일본에 있었기 때문에 특허로 등록될 수 없었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특허심사관이 이 선행기술을 찾았기 때문에 특허를 거절한 반면, 다른 나라들은 일본의 선행기술 검색에 실패하였기 때문에 등록되지 말아야 할 A씨의 특허를 잘못 등록시킨 것이다.이처럼 국가간의 검색범위 차이로 인해 등록되지 말아야 할 특허가 등록되면 특허기술의 사업화 후에 무효화 되거나 분쟁에 휩싸여 큰 손실이 발생될 우려가 있다.앞으로는 위와 같은 문제가 상당부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특허출원의 80%를 차지하는 5개국 특허청(IP5; 우리나라,미국,일본,중국,유럽)의 특허 검색환경 통일화가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2008년 10월 제주에서 5개국 특허청장이 만나 통일화 방향에 합의한 이후 실무협의가 진전되어, 최근에는 프로젝트 공정별 인력투입 계획까지 확정됐다.구체적으로는 5국은 특허검색 대상
김대순(40, 사진)대덕대 겸임교수가 금일(17일) 오전 11:00 연기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 2 지방선거에 충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김 교수는 연기군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2월말 자로 교수직을 정리했으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연기군 제1선거구(조치원읍, 동면, 전동면)에서 충남 도의원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그동안의 행정을 비롯한 여러 경험을 토대로 땀 흘려 고향을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출마 정당에 대해서는 "이미 수 차례 밝힌 바와 같이 박근혜 전 대표의 좌장격인 강창희 전 최고의원의 권유로 정계에 입문했다."며 한나라당 친박계 후보로 나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 다만, "(정치 상황이 어떻게 될지) 좀더 지켜봐야 한다"고 신중함을 보여 중앙 정치의 변화에 따라 친박계 후보로서 정당의 유동성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 세종시 문제에 대해서는 "소신은 안 변한다"라고 해 그동안 칼럼과 기고, 보도자료 등에서 밝힌 원안 추진에 변함이 없음을 밝혔다. 아울러 "요즈음 (친박이 인기가 있다고 하니까) 너도나도 친박이라고 하더라."고 웃으면서 "친박계 후보라는 것을 3~4월중에 입증해 보일 것"이라고 말해 강창희 전 최고의원
아산시 보건소(소장 정재천)는 올바른 칫솔질에 의해 치아우식증과 치주병을 예방하는 한편 불소용액으로 양치함으로써 치아우식증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고, 스스로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코자 매주화요일 불소용액양치용액을 무료로 공급한다.그동안 초등학교에서만 실시하던 불소용액 양치를 전 시민에게 확대하며 사용방법은 칫솔질을 깨끗이 하고 10cc(불소병 용액뚜껑에 표기)정도의 불소용액을 작은 양치컵에 따라 1분가량 입안에 머금은 후 뱉는 방법으로 불소용액 양치후에는 30분가량 음식을 먹거나 물로 입안을 헹구지 않아야 하며, 주로 저녁에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불소는 0.05%의 NaF(불화나트륨)용액으로 매일 실시 어린이에게는 충치예방을, 성인이나 노인분들에게는 시린이를 완화시킬 수 있다.아산/
아산시는 시 대표브랜드인 아산맑은쌀의 소비촉진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아산맑은쌀을 사용하는 음식점 30개소를 아산맑은쌀 전용음식점으로 지정했다.시는 그동안 아산맑은쌀 전용음식점을 지정하려 해도 사용하는 음식점이 없어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며 음식점 영업주들은 맑은쌀 품질이 좋은줄 알면서도 일반쌀과의 가격차이가 큰 이유로 사용을 회피해왔다.아산시는 일반쌀과의 가격차를 극복하기 위해 관계부서와 RPC(미곡종합처리장) 3개사 대표로 협의체를 구성·운영하면서 음식점 전용 맑은쌀 포장재(30kg)를 개발 쌀 가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하여 음식점까지 직접 배달하는 등 공급방안을 획기적으로 개선, 5,000여 음식점 및 단체급식소를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은 결과 음식점 업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신청자 중 맑은쌀만을 전용하는 업소 30개소를 지난 8일 『아산맑은쌀 전용음식점』으로 지정했다.식품위생팀장(김기봉)은 아산맑은쌀 전용음식점은 지정서 및 지정표지판을 제작·게시하고 시 홈페이지 및 홍보책자를 발간 전국에 홍보해주며 1년 동안 모니터링을 실시 성실하게 맑은쌀을 사용하고 밥맛을 좋게하는 등 향토·특색음식을 개발연구 및 음식문화개선에 선도적인 업소를 선발하여
연기군은 장애인의 종합적인 서비스의 근간이 될 장애인 종합복지관 신축을 위해 건축설계경기 공모에 나섰다. 군은 장애인 종합복지관 신축을 통해서 장애인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해 나가고 의료, 교육, 직업, 사회 심리적 재활 등 종합적인 재활치료에 역점을 두고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인복지관은 연기군 조치원읍 번암리 73-1외 1필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300㎡ 규모로 들어설 계획으로 설계경기 방식을 통하여 창의성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충청남도내에 건축사사무소를 개설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5일까지 연기군 사회복지과에서 공모 신청서를 접수받으며 오는 3월 5일 사업설명회를 갖고, 4월 7일부터 12일까지 공모안을 접수받아 4월중에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권이 주어지고 우수작과 가작 각 1점에 대해서는 상금이 지급된다.연기/함학섭기자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