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면에 의하면 탕정지킴이(탕정 자율방범대, 탕정 축구회)는 지난 21일 발대식에 이어 28일 지역내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행사인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탕정 종합사회복지관 추천으로 매곡 3리에 거주하시는 정양춘(83세)씨 댁을 방문 노후한 보일러 교체, 수도(온 ,냉수)배관 가설, 싱크대 및 가스대 설치, 형광등 교체 등 전기가설, 주택 주변 청소 및 정리정돈을 실시하였으며, 먹을거리를 구입 함께 식사를 하면서 담소를 나누었다. 특히,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비용 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보일러 구입비는 탕정면직원 김경식(48) 50만원 후원 따듯한 나눔 행사가 되었다. 정양춘(83)씨는 탕정 지킴이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탕정지킴이 관계자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며 더 낮은 자세로 더 많은 나눔을 실천 할 것을 다짐하면서 앞으로 탕정행복지킴이는 행복의 바이러스 전파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아산/함학섭기자
아산시는 변호사, 교수 등 법률분야 전문가 8명을 민원상담관으로 위촉 민원실에서 매주 월요일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08년 5월부터 민원실에 무료생활민원 상담창구를 마련 법률분야 전문가 8명이 매주 월요일에 2명씩 교대 상담을 실시 법률지식이 부족한 시민들에게 법률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09년도 상담실적으로는 민사, 형사, 가사, 행정 등 288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꾸준히 상담이 늘어가는 추세로 법률 상담을 받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무료생활민원 상담을 널리 홍보 많은 시민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시민만족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아산/함학섭기자
아시아 최대 역사문화축제를 지향하는 2010세계대백제전의 성공적인 개최에 충남도와 초·중·고 1,492개교 78만여명의 학생의 교육을 총괄하는 충청권 3개 시도교육청이 손을 마주 잡았다.충남도와 대전, 충남, 충북 등 충청권 3개 시도교육청은 3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세계대백제전이 옛 백제역사를 새롭게 재조명하고, 이 행사가 청소년들로 하여금 백제의 훌륭한 문화유산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는 역사문화축제라는데 인식을 함께하면서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4개 기관은 또 이번 세계대백제전이 열리는 부여, 공주의 각종 역사문화 인프라와 주요 프로그램들이 학생들에게 교육적 가치가 매우 크다는데도 의견을 공유, 상호 교육협력을 강화키로 함으로써 충남도와 조직위로서는 관람객 유치에 청신호가 기대된다. 이 자리에는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과 최석원 조직위원장,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정일용 충북도 부교육감, 김종성 충남도교육감, 이준원 공주시장, 김무환 부여군수 외에 충남도 및 각 시도교육청 관계관 등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세계대백제전을 계기로 충청권 교육기관이 상호 이해와 협력 속에 교육·문화·정보교류의 폭을
충남도가 지구 반대쪽에 위치한 브라질 상파우루市에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무역관을 개설하였다. 상파울루市는 브라질 제1의 경제 중심지로 인구 4천만명이 거주하는 거대도시이며 충청남도와 연고를 가진 60여개의 기업이 진출해 있는 지역이다. 충남도는 한국시간으로 30일 17:00(현지시간 3. 29, 17:00)상파울루시 kotra무역관에서 가진「충청남도 상파울루 무역관」개소식에는 이재관 충청남도 투자통상실장, 황의승 국제관계 자문대사, 김순태 상파울루주 총영사, 최태훈 중남미 한상연합회장, 현지교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충남도에서는 이번 무역관 개관을 계기로 상파울루는 물론 브라질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면서 브라질 내륙개발에 소요되는 건설자재와 전선을 비롯, 의료용기, 축전지, 안경렌즈, 홍삼 등 수출 유망품목을 선정하여 집중지원함으로써 올해 약 백만달러, 내년에는 2배가 넘는 2백만 달러를 수출한다는 복안이다. 브라질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2009년 한해 수출규모가 2억 8,900만 달러로 전년보다 39.1%가 감소하기도 하였으나 2008년 까지는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매년 2배이상 수출 신장세가 지속되어 2008년 한해 전년(2007)보다 1
충남도는 사유림 경영활성화 및 전문임업인 육성하기 위하여 맞춤형 경영모델 지원사업 등 전문 임업인의 경영여건 개선을 추진한다. 이 같은 방침은 도내 전체 산림의 88%를 차지하는 사유림이 규모가 영세하고 투자의 장기성과 저수익성 등 경영여건이 성숙되지 못한 상태로 앞으로도 FTA등 자유무역 국제동향에 따라 값싼 임산물의 수입증가 등으로 여건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대비하여 독림가·임업후계자등 전문 임업인을 지속적 확대·선발하고 교육프로그램 운영, 경영지원 확대, 임업경영 기술·정보교류 등 임업인의 경영여건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충남도는 이를 위해 전문 임업인에게 산림 현장여건에 맞는 기반시설 및 경영장비를 지원하는 맞춤형 경영지원사업과 숲의 고유기능을 살리며 지역특성에 맞는 산림경영 모델숲과 작업의 효율성 및 편리성을 증대하기 위한 작업로 구축으로 사유림을 계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충남도는 이와 함께 산림경영을 주체적으로 추진할 독림가와 임업 후계자를 육성하기로 했는데, 독림가의 자격요건은 ▲15ha이상 산림을 소유 또는 조림실적 10ha 이상(유실수 5ha)의 자이며, 임업후계자의 자격요건은 ▲50세 미만의 자로서 임업을 경영하거나
충남도는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회계공무원의 공금횡령 사고예방을 위해『e-세출시스템』구축을 완료하고 다음달 1일부터 道와 시·군, 읍·면·동 등 모든 지출업무를 전자시스템으로 처리한다. 31일 충남도의 자료에 따르면『e-세출시스템』은 각종 공사대금 및 보조금 지급 등 道의 모든 지출업무를 금고와 전산망을 연결하여 실시간으로 입금계좌 검증 및 계좌이체가 가능 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e-세출시스템』이 구축되기 전에는 공무원이 작성한 지급명령서(일명 수표)와 계좌입금의뢰서를 출력하여 은행을 방문하여 처리하는 업무방식 때문에 은행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변조 등 회계사고 발생의 예방 뿐만 아니라, 노인연금 등 복지급여를 지급할 때 금융결제원에 계좌번호를 보내어 검증받는데 소요되는 2일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충남/함학섭기자
유관순賞위원회(위원장 이인화 도지사 권한대행)는 31일 유관순열사의 모교인 서울 이화여고 류관순기념관에서 정운찬 국무총리, 김 양 국가보훈처장, 강순자 이화여자고등학교장, 류근창 류관순열사기념사업회장, 이현재 前 국무총리, 김영일 광복회 회장등을 비롯한 중앙단체장, 유관순열사 유족, 여성단체, 이화여고 학생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유관순賞· 시상식을 갖는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여성 인권운동 지도자로 여성운동가이며 수필가로서 일본정부를 상대로 위안부 소송에서 승소를 이끌어 내는 등 한국민의 자존심을 높이고 여성인권 앙양에 기여한 공로로 (사)정신대문제대책부산협의회 이사장『김문숙』씨가 ·유관순賞·을 수상한다.또한 전국 1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선발·시상하는 유관순횃불상에는 천안쌍용고 고하림 등 15명의 여고생이 수상하였다. 유관순賞을 수상한 김문숙 이사장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그리고 상금 2천만원을, ·유관순횃불賞· 수상자 15명의 학생에게는 상장과 상금 1백 5십만원이 각각 전달한다.김문숙씨는 "한국여성으로서 일제시대에 국가의 자존감을 짓밟고 여성의 性을 유린한 일본의 전범을 뉘우치게 하기 위하여 여성으로서 마땅히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수
최근 세계적인 디자인 대회에서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우수한 작품을 출품하여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권리화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라이센싱 체결에 실패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는 가운데, 기업이 요구하는 디자인 권리화 역량까지 제공하는 '디자인권 공모전'이 예비 디자이너들 사이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허청(청장 고정식)과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회장 김태호)가 주관하는 '2010 국제 디자인권 공모전'은 기업이 제시하는 디자인 분야의 공모 물품에 대하여 학생이 우수 디자인과 함께 디자인권 방어전략을 제시하고, 우수 아이디어는 기업이 채택하고 시상하는 개방혁신의 산학협동 프로젝트이다. '2010 국제디자인권 공모전'은 3월 31일 대회를 공고하여 6월말까지 작품을 접수할 예정이며, 참여기업은 '09년도 30개 기업보다 5개 기업이 늘어난 35개 기업이 참여한다. 지난해 참여한 LG전자, 기아자동차 등 19개 기업 이외에도 아모레, 국순당 등 16개 기업이 추가로 참여하여 전기전자, 자동차, 전통음식 등 테마별로 다양한 물품을 제시하였고, 우수 디자인이 실제 기업의 생산으로 연결되어 사업화될 경우 로얄티까지
최근 연기군 지역의 한나라당 예비후보들과 군의원등이 탈당하자 친박연대등을 표방하던 새로운 후보들이 한나라당과 미래희망연대의 합당으로 한나라당의 후보가 거론되자 일부 기존 한나라당 후보들이 반발하고 있다.충남 연기군 제1선거구(조치원읍, 동면, 전동면) 한나라당 친박계 충남도의원 김대순(40, 사진)예비후보가 한나라당과 미래희망연대의 합당이 공식화되면서 불거져 나온 모 후보와의 경선설 등에 대한 공식 입장과 함께 최무락 전 부군수의 탈당에 대해서도 비난을 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미 한나라당은 공천 신청이 끝났고 공천 신청 대상자도 혼자뿐"이라면서 "그럼에도 이런 비정상적인 얘기가 흘러나오는 것 자체가 웃기는 이야기이고 집권 여당으로서 가정할 수도, 해서도 안 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나라당은 염연히 공당이고 집권당"이라고 강조하면서 "(그렇게 하니까) 결국 최무락 전 부군수도 탈당한 것"이라고 말하고 "자식을 버리고 오직 당선만 시키면 된다는 식의 정치를 하니까 욕을 얻어 먹는 것"이라며 "군수 후보를 중앙에서 찍어서 내려보내느니, 전략 공천을 하느니 하니까 오죽하면 그분이 탈당까지 하겠느냐"며 비판한 뒤 "그래서 안타깝고 안타까운 일이라고 한 것"
6.2 지방선거에서 서구청장에 출마선언 한 백운교 예비후보(서구갑 당원협의회장)가 29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1241번지 보라매 빌딩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서 백 예비후보는 "대전은 물론 충청권 발전의 원동력인 서구를 전국의 모범적인 무결점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무결점 도시 건설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도시와 농촌이 서로의 개성을 살려 상생 발전하고 기성동의 넓은 부지를 살려 주변의 과학벨트와 연계한 신 성장 산업을 유치해 고급일자리를 창출해 낼 것"을 약속했다. 그는 "도시와 농촌, 구도심과 신도시가 창조와 재창조를 통해 상생 발전하는 개성 넘치는 도시로 만들 것입니다. 이를 통해 서구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주민이 될 수 있도록 구정을 꾸려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 "청소년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학부모가 안심하고 교육시킬 수 있는 도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들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대전의 빈곤한 문화에 대해··이미 5만년전 인류의 출발지가 바로 서구의 선사 유적지였다··며··산재한 문화의 점을 선으로 연결하고 다시 면과 공간을 만드는
[충북일보] 충북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농가의 손실 보전과 경영 회복을 돕기 위해 소득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도는 1차 조사를 통해 2024~2025년 동절기 AI 발생으로 손실을 본 축산농가 59곳에 총 11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출하 또는 입식 지연 농가나 조기 출하로 사료 잔량이 남은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액을 산정해 보조금 형태로 지원했다. 도는 이달 중 2차 대상 농가 지원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청주 11곳, 진천 5곳이다. 1억3천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농가들이 신속하게 경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에서는 지난해 11월 7일 음성군 금왕읍 한 육용오리 농가를 시작으로 청주 2건, 음성과 진천에서 각 3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