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선거법 위반 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고 보고 특별 예방·단속에 들어간다. 주요 위법행위로는 △사전투표 기간·선거일에 선거인 대상 교통편의 및 금품·음식물 등 제공행위 △사전투표 기간·선거일에 선거인 대상 교통편의 및 금품·음식물 등 제공행위 △투표참여 권유 대가로 금품 등 제공행위 등이 있다. 또한 △가짜뉴스 등 비방·허위사실 공표 행위 △(사전)투표소로부터 100m 안에서 투표참여를 권유하거나,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언동을 하는 행위 △사전투표소 안에서 후보자·선거사무관계자가 선거운동 복장을 착용하거나, 선거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표지를 착용하는 행위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 등도 해서는 안 된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 지난 5일까지 총 1천566건(고발 205건, 수사 의뢰 36건, 경고 등 1천325건)의 선거법 위반행위를 조치했다. 중앙선관위는 "중앙선관위는 선거법을 위반했더라도 자수한 사람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과태료 면제는 물론 최고 5억 원의 신고 포상금도 지급한다"며 "위법행위를 발견하면 전국 어디서나 1390번으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자유한국당 김종필 진천군수 후보를 겨냥해 "도돌이표식 의혹제기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도당은 "지난 5월 11일 A언론사는 발행인 칼럼을 통해 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가 2년 전 진천군수 재선거 당시 이모씨에게 금품을 제공한 의혹을 보도했다"며 "이후 김 후보는 해당 칼럼을 인용하며 3차례의 TV방송 토론회는 물론 각종 인터뷰, 기자회견, 유세 등에서 반복적으로 송기섭 후보에게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모씨는 다른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송기섭 후보에게 돈을 받은 적 있느냐는 질문에 '절대 아니다. 재판을 통해 사실을 밝히겠다'고 정면 배치되는 내용으로 송후보의 결백을 증언했다"며 "언론이 수사기관에 확인한 결과 문제가 없는 사항"이라고 주장했다. 도당은 "의혹 제기의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 수사기관의 진술조서 유출 경위에 대해 명확하게 밝혀 네거티브 선거와 마타도어식 허위사실 유포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유권자 10명 중 7~8명은 6·13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유권자 의식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76.5%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고 7일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19~29세 이하 63.8%, 30대 72.4%, 40대 80.8%, 50대 77.0%, 60대 83.1%, 70세 이상 85.3%로 나타났다. 투표 의향이 있다고 밝힌 유권자 중 '사전투표일에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30.3%였다. 투표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투표를 해도 바뀌는 것이 없어서(41.9%)'였다. 투표 후보 결정과 관련해 '투표할 후보를 결정했다'는 응답은 58.3%였고 선택 기준은 '인물·능력' 33.7%, '정책·공약' 31.0%, '소속 정당' 23.6% 등 순으로 많았다. 이번 조사는 중앙선관위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9세 이상 유권자 1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세부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신용한(사진) 충북지사 후보가 7일 농아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며 장애인 복지정책을 추가 발표했다. 신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한국수어교육원 설치 △농아인 전문인력 증원 △수어통역센터 인력증원 △한국수어 진흥조례 제정 △ CCTV 관제센터 모니터링 전문인력 농인 채용 △농아인 맞춤형 일자리 제공 등 농아인 복지정책을 구체적으로 발표했다. 그는 "한국수화언어법 제4조 1항에 따르면 지자체는 한국수화언어에 대한 교육, 보급, 홍보, 환경개선에 대한 정책을 수립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도내 청각언어장애인 이용시설은 11개에 그치고, 교육기관과 보급기관은 물론 수화언어 사용자 통계자료조차 전무한 상황에서 농아인의 복지를 기대하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한국수어교육원 설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신 후보는 "농아인들은 의사소통 수단이 부재할 때 가장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며 "관공서와 병원 등 공공서비스마저도 필담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는 것은 지자체장의 정책적 의지가 부족하다는 것을 드러낸 셈"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래 충북의 장애인 정책은 장애인에 대한 정치적·정책적 차별을 해소할 수
[충북일보=세종] 세종경찰서는 7일 "최태호 세종교육감 후보 딸이 최교진(현 세종교육감) 후보 측 선거운동원에게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최태호 후보 측이 경찰에 신고한 내용에 따르면 6일 오후 6시 30분께 어진동 세종포스트빌딩 앞에서 최교진 후보 부인을 수행하던 선거운동원 A씨가 건물 밖에서 명함을 나눠주던 최태호 후보 딸 B씨를 몸으로 막으며 방해했다. 이에 최태호 후보 측 선거 운동원이 현장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자, A씨가 B씨의 얼굴을 종이뭉치(선거홍보물 추정)로 때렸다는 것이다. 두 후보 측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세종포스트빌딩 5층 청암아트홀에서 열린 음악회에 참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하던 중이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가 7일 "농촌 공동체 활성화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날 △농촌마을 행복센터 증·개축 △마을 주도형 농촌태양광사업 추진 △축사 악취·오폐수 저감 관리 △귀농·귀촌인과 원주민 상생프로그램 개발 △도내 전 지역에 농업용수 확대 공급 등 농업·농촌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농촌마을회관을 현대식으로 증·개축하면서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마을회관을 공동체 의식 제고의 중심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위생적인 취사시설을 갖춘 마을 공동 급식소를 설치하고 문화생활, 교육, 회의 등 공동체 생활을 위한 공간을 조성할 것"이라며 "농촌 공동체 사업 중 하나인 마을 주도형 농촌태양광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농촌 지역 주민이 직접 마을 단위로 태양광 발전사업을 주관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예비 귀농·귀촌인의 사전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를 독려해 원주민과의 친밀감을 제고하고, 귀농·귀촌인+원주민이 함께하는 '협력형 소득모델'을 개발할 것"이라며 "충북의 청정수질을 보존하고 가축의 질병 예방을 위해 우심 지역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한범덕(사진) 청주시장 후보는 7일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에 많은 유권자의 참여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8~9일은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기간"이라며 "13일 투표하기 어려운 분들은 사전투표일을 이용해 꼭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투표 참여는 선거 민주주의의 완성이자 시작"이라며 "청주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새로운 청주를 맞이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발 앞선 선택이 청주의 운명을 바꾸게 될 것"이라며 "안전한 청주, 행복한 청주, 미래를 여는 청주를 꼭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치러진 이날 한 후보는 고등학교 근처 유세를 자제하고 주중사거리, 청주체육관, 지북사거리, 분평동 등 주요 사거리에서 거리 인사를 하는 등 조용한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제천]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3명의 후보가 TV 토론회에서 격돌했다. 지난 6일 오후 KBS청주를 통해 방송된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후삼(48) 후보, 자유한국당 엄태영(60) 후보, 바른미래당 이찬구(56) 후보가 나서 설전을 벌였다. 주도자토론에서 엄태영 후보는 이후삼 후보를 겨냥해 강호축(호남~충청~강원) 고속철도 제천분기점 구축 공약과 관련해 질의했다. 엄 후보는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의 강호축은 봉양을 거쳐 바로 원주로 가는 것으로 제천을 분기점으로 해서 제천을 소외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며 "이를 그대로 공약집에 넣은 이 후보는 아무 개념 없이 공약을 만든 것 같다. 제천·단양 국회의원에 출마한 것이 맞는가"라고 공세를 폈다. 이후삼 후보는 답변에 앞서 "'생각 없이' 또는 '개념 없다'는 표현은 정치 선배로서 부적절한 표현"이라며 "토론의 격을 높아주십시오"라고 맞받아쳤으며 엄 후보는 이에 대해 바로 사과했다. 답변에 나선 그는 "봉양은 제천이 아니냐, 반드시 제천역으로 끌어올 것"이라며 "정부의 강호축 연결 사업은 시작 단계다. 여기서부터 철저히 준비하지 않으면 충주에서 원주로 간다고 한 것이다. 제천 분
[충북일보=증평] 더불어민주당 홍성열 증평군수 후보가 증평·청주통합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른미래당 신용한 후보의 공약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홍 후보는 7일 오후 1시 30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바른미래당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가 지난 5일 기자회견을 통해 증평군과 청주시의 통합을 공약으로 제시했다"며 "이는 3만 8천여 증평군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갖추지 않은 무례라 하지 않을 수 없고, 눈물로 자치권을 쟁취한 군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행위다"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이어 "증평군은 군 출범 당시 3만 1천여 명에 불과하던 인구는 3만 8천 명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지방소멸 우려가 없는 지역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 타 자치단체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그런데 신 후보가 증평군민 의사에 대한 한마디 의견수렴도 없이 자치분권이라는 시대정신에도 역행하는 일방적이고 실현 가능성도 전혀 없는 통합 공약을 발표한 것은 군민을 우롱하는 처사다"고 했다. 또 "신 후보가 동일 생활권 및 경제권, 이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을 생각한다면 증평·청주 통합 공약 이전에 행정구역 불부합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청주시 북이면 금대리 등의 도내 생
[충북일보] 충북교육감 선거 김병우 후보가 도민과 교육가족, 학생들의 목소리와 정책 제안을 반영해 25건의 공약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5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병우의 정책도서관'을 통해 제안된 289건의 정책을 정리해 공약에 반영했다"며 "교육정책이 도민 여러분의 다양하고 폭넓은 정책 제안을 통해 더 풍성해졌다"고 말했다. 김 후보가 이날 밝힌 정책 제안은 △교직원 맞춤형 복지를 위한 보험회사 통원치료 보장 특약 추가 △일·가정 양립을 위한 교직원 연가 활성화 △권리를 배우는 학교 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이다. 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통학버스관리 강화 △학교안전조례 제정과 함께 △노동인권교육조례 제정 △장애학생 인권/성교육센터 설립 △방과후 교육지원 강화 △특수교육 보조인력 증원 및 서비스 질 개선 등도 새롭게 수립한 공약이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